흥국생명, 새 둥지서 쓴잔… 안방 첫경기 GS칼텍스에 완패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은 도드람 2021∼2022 V리그 개막 이후 내리 7경기를 전부 방문 일정으로 소화했다. 지난 시즌까지 남자부 대한항공과 함께 인천 계양체육관을 안방으로 쓰던 흥국생명은 이번 시즌부터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으로 둥지를 옮기기로 했다. 그런데 시즌 개막에 맞춰 경기…
-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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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은 도드람 2021∼2022 V리그 개막 이후 내리 7경기를 전부 방문 일정으로 소화했다. 지난 시즌까지 남자부 대한항공과 함께 인천 계양체육관을 안방으로 쓰던 흥국생명은 이번 시즌부터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으로 둥지를 옮기기로 했다. 그런데 시즌 개막에 맞춰 경기…

한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간판 차준환(20·고려대)과 유영(17·수리고)이 같은 대회에서 나란히 메달을 목에 걸었다. 차준환은 13일 일본 도쿄 요요기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1∼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4차 NHK트로피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 78.76…

세계 각국이 석탄 발전의 단계적 감축에 합의했다. 국가별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도 내년에 다시 점검하기로 했다. 13일(현지 시간) 폐막한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채택된 ‘글래스고 기후 조약(Glasgow Climate Pact)’에 담긴 내용이다. …

프로농구 KT가 에이스 허훈(26·가드·사진)의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KT는 14일 수원 KT아레나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89-80으로 이겼다. 안방 5연승을 달린 KT는 9승 5패로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선두 SK(9승 4패)와의 승차는 반 경기다. 이날 경기에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나흘 앞둔 14일 대구 중구 천주교 대구대교구청 성모당을 찾은 학부모가 수험생 자녀의 수능 고득점을 기원하며 촛불을 들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수능 방역에도 비상이 걸렸다. 만약 수험생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근 버클리 지역의 방 4개짜리 주택은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425만 달러(약 50억 원)에 팔렸다. 원래 275만 달러에 매물로 나왔는데 매도인이 제시한 것보다 150만 달러 높은 값에 거래됐다. 집주인이 주택을 시장에 내놓자마자 집을 사려는 사람들 사이에 ‘입찰 …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인상을 차지했던 유해란(20)이 올 시즌 KLPGA투어 최종전에서 시즌 2승이자 통산 4승을 달성하며 시즌을 화려하게 마감했다. 박민지(23)는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컷 탈락했지만, 대상을 확정짓고 3관왕을 달성했다. 유해란은 14일 강원 춘천…

금융자산을 10억 원 넘게 보유한 ‘한국 부자’가 40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주식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지난해 ‘10억 원 이상 금융 부자’가 10% 넘게 늘었다. 현 정부 들어 집값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한국 부자들의 자산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도 꾸준히 늘고…
![[알립니다] ‘극과 극이 만나다’ 시즌2 토론의 장에 초대합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1/15/110243266.1.jpg)
지난해 동아일보 창간 100주년 기획으로 시작된 ‘극과 극이 만나다’는 시민들이 만나 진솔한 토론을 벌이는 소통의 장을 제공했습니다. 이제 곧 시작될 ‘극과 극 시즌2’에서는 대선 후보들의 민생 공약 중 국민적 관심이 높은 주제를 골라 열띤 토론을 벌입니다. 부동산, 연금 등 우리의 …

‘인공지능(AI)’에도 불성(佛性)이 있을까? 최근 출간한 ‘AI 부디즘’(담앤북스)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화두를 다룬 책이다. 저자는 해인사승가대 학장 대행을 맡고 있는 보일 스님(49)이다. 해인사승가대를 졸업한 뒤 서울대 철학과 석사에 이어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세미나 ‘아파트, 도시로 열다’가 서울 중구 문화역 서울284에서 12일 열렸다. 이 세미나는 11일부터 17일까지 이어지는 ‘2021 대한민국건축문화제’의 프로그램 중 하나다. 발표자로 나선 이정형 중앙대학교 건축학부 교수와 이은경 이엠에이건축사사무소 대표는 아파트 단지 내 공…

국회가 15일부터 현행 9억 원인 1주택자의 양도소득세 비과세 기준을 12억 원으로 높이는 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한다. 6월 양도세 비과세 기준 상향을 당론으로 정한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정기국회 내에 1주택자 양도세 완화를 반드시 처리할 방침이다. 22일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고지서 발…
![“넌 보드게임 해, 난 책장 안에서 책 읽을게”[작은 도서관에 날개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1/15/110243424.1.jpg)
“와, 여기 책장 안에서도 책 볼 수 있어!” “나랑 젠가 할 사람?” 11일 경북 의성군 금성면에 개관한 ‘금성면 작은도서관’이 순식간에 왁자지껄해졌다. 오후 3시가 넘어가자 학교 수업을 마친 학생들이 하나둘 이곳을 찾아 들어온 것. 아이들의 발길이 향한 곳은 출입문을 열자마자 맞…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부인 김혜경 씨가 13일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김 씨의 낙상 사고 당시 상황을 직접 설명했다. 민주당도 사고 당일인 9일 이 후보의 119 신고 내용을 공개하며 유언비어 차단을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이 후보는 13일 경남 거제시에서 유튜브 생중계로 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부산 지역 일정에서 “부산은 재미없다”고 한 발언을 두고 여야가 거세게 맞붙었다. 국민의힘이 “민주당의 지역 비하 DNA”라고 맹공을 펼치자 이 후보는 “요만한 거 가지고 이만하게 만든다”며 맞섰다. 이 후보는 13일 부산 영도구의 카페에서 열린 …

1961년 박수근은 일본에서 열린 국제자유미술전에 ‘나무’를 출품했다. 그런데 작품을 도둑맞았다고 연락이 왔다. 부인 김복순은 “경찰에 신고하자”고 했지만 박수근은 만류한다. “돈은 없고 그림은 탐이 나서 가져갔을 텐데, 작품이 도난당한다는 것은 영광”이라며. 그리고 이듬해 한국에서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4일 “대통령이 되면 종합부동산세를 전면 재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22일 종부세 고지서 발송을 앞두고 윤 후보가 ‘종부세 폭탄론’과 종부세와 재산세 통합, 1주택자에 대한 종부세 면제를 내세우면서 문재인 정부에 성난 부동산 민심을 파고든 것. 다만 1…
◇한국전력공사 <전보> ▽본부장 △영업본부장 박상서 ▽본사 처(실)장 △기획처장 정재천 △경영혁신〃 김건중 △재무〃 심광섭 △탄소중립전략〃 이창열 △커뮤니케이션〃 박창률 △안전보건〃 김준오 △정보보안실장 양용준 △스마트미터링처장 이영섭 △기술기획〃 김태균 △기술품질〃 김종필 △디지털변…
◇김초옥 씨 별세·신진영 천안시 정책관 모친상=14일 대전 성심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7시. 042-522-4494 ◇이효상 씨 별세·위연자 씨 남편상·석현 현대해상화재보험 상무 석진 진흥기업 부장 화성 씨(자영업) 부친상=13일 전남 여수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9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향후 구성될 선거대책위원회에 윤 후보와 가까운 전·현직 중진을 대거 포함시킬지를 두고 물밑 갈등을 빚고 있다. 윤 후보 측은 김 전 위원장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총괄선대위원장을 선대위 ‘원톱’으로 내세우되 경선부터 함께해온 전·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