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 the Air]‘분장실의 강선생님’ 분장실
하늘 같은 선배 강선생, 입술 화장도 후배 눈치보다니… 선후배의 적나라한 위계를 풍자한 KBS2 ‘개그콘서
- 2009-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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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같은 선배 강선생, 입술 화장도 후배 눈치보다니… 선후배의 적나라한 위계를 풍자한 KBS2 ‘개그콘서
“선수 욕설 잡힐라” 얼굴 클로즈업 조마조마 “원∼(1번 카메라 스탠바이).”(조호형 PD·39) “투∼(2번 슬로모
“드레스 입고 웬 권투? 하기 싫어요” “우리도 예쁜 것 하고 싶어. 왜 권투처럼 험한 것을 시켜요? 서커스 같
콧물 닦아주고 볼일 본 뒤처리하고… 제작자들 “적응 힘들어요” 진땀 “둘이 싸우면 짝꿍 안 해줄 거야∼.” 1
“긴장… 초조… 정신이 몽롱” “기미 치료비 벌려 했는데…” “머릿속이 하얘지는 것 같았어요.”(양재훈·31·
“보자! 신랑-신붓감” 살벌한 탐색 “목과 팔이 가늘어서 약하게 보시는 것 같은데, 저 달리기도 잘해요.” “
긴장탓에 불쑥 정답 발설… 구박 세례 “구박은 늘 이봉원 몫이었는데…” 아저씨가 돌아왔다. 개그맨 최양락(47)
허허실실 질문… 기상천외 답변… 퀴즈 나설 어린이 뽑기 ‘폭소만발’ “저의 별명은 간섭을 잘한다고 동네 이장입
진짜 와인 ‘홀짝’… “얼굴 빨개지면 어떡해!” “와인은 좀 드셔보셨나요? 주량은?”(태민·김주혁) “세 잔요.
토크와 라이브 공연 결합 ‘실없지만 독한’ 음악소통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 눅
“26세에 150cm… 키 크는 수술 해야 할까요?” 시청자 기자, 고민 해결 인터뷰 각본없이 진행… “NG도 없어요”
춤… 개그… 불꽃튀는 장기자랑 “땡~”에 울고 “딩동댕”에 웃고 찬바람이 매섭게 불던 21일 오후 서울 동작구 흑
냉장고 뒤지고… 요리하고… “도대체 누가 주인이야?” 아줌마 4인의 ‘남의 집 습격사건’ 14일 오후 경기 부천
“겨드랑이 제모 안했다고? 시간없어! 라이터로 태워” “죄송합니다. ‘장난치냐’부터 다시 하겠습니다.”
화천 감성마을 작업실 녹음현장 발음 틀리자 “다시…” “흐흐흐, 거참 힘드네” 10월 29일 밤 강원 화천군
“이츠 소 핫(섹시한데)!” “사 페 트레 롱탕∼(오랜만이야).” “깍 딜라(잘 있었어)?” “나니(왜)?” “남자친
섬뜩한 시체분장 5번씩이나 진땀 “죽기도 어렵네” 조선시대 마을 강가에서 시체 3구가 발견됐다. 아빠는
“혹시 임신하셨어요?” “네, 9개월 막달이에요” “너무 웃으면 진통이…” 방청객들 즉석 개그에 폭소 만
“세상은 요지경∼” 서울대생이 막춤 ‘한번 더!’ 주문에 신나는 ‘신신애 춤’ “어머님의 손을 놓고 돌
썰렁한 소재 꺼내자 선배들 불호령 ‘웃음 공장’ 사람들 보기와는 딴판 “‘다 쓸어버리라우!’ 어때?”(박성호·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