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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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꽃샘추위 조준, 발사!

      [고양이 눈]꽃샘추위 조준, 발사!

      도심 빌딩에 줄줄이 달린 보일러 연통이 마치 대포 같습니다. 때늦은 추위를 조준 사격해 물리쳐 주면 좋겠네요.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에서변영욱 기자 cut@donga.com

      •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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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도심의 미어캣

      [고양이 눈]도심의 미어캣

      “어디 화재 난 곳 없나?” 몸을 곧추세우고 눈을 부라리고 있는 소화전 설비가 마치 미어캣들 같아 보이네요.―서울 광진구 중곡동에서

      •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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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그리운 푸바오

      [고양이 눈]그리운 푸바오

      치열한 취재 현장에서 미소 짓는 푸바오와 눈이 마주치고 말았습니다. 이 순간 그가 보고픈 게 저뿐만은 아니겠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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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내 마음이 보이니

      [고양이 눈]내 마음이 보이니

      차량 진입 방지석 위 고리와 그림자가 만나 ‘하트’를 만들었네요. 특정 시각, 특정 각도에서만 보이는 특별한 하트랍니다. ―서울 종로구 무악동에서

      • 20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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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친절한 사람은 오리 편

      [고양이 눈]친절한 사람은 오리 편

      뭐 먹을 것 좀 없나요? 청둥오리 한 쌍이 식당 주변을 돌아다닙니다. 사람과 오래전부터 친해졌나 봅니다. ―스페인 세비야 알카사르에서독자 전상현 씨 제공

      •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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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이제 어른이에요

      [고양이 눈]이제 어른이에요

      성인이 된 소녀의 머리 위에 족두리를 올립니다. 어른으로서 짊어질 삶의 무게가 족두리만큼 가볍기를. ―서울 은평구에서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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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자유를 찾아서

      [고양이 눈]자유를 찾아서

      자유롭게 나는 새의 그림 앞에 빈 유모차가 서 있습니다. 아이도 보행의 자유를 찾아 떠났나 보군요.―인천 중구 운서동에서

      •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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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보금자리

      [고양이 눈]보금자리

      사람의 집과 까치집. 생김새는 다르지만 모두 누군가의 따뜻한 보금자리입니다.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서

      •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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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 하르방[고양이 눈]

      광화문 하르방[고양이 눈]

      제주 하르방이 서울 나들이 하신 걸까요. 지난겨울 광화문광장에 서 있던 눈 하르방. 실용도자기 작가가 만든 작은 명물이었답니다.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독자 김승근 씨 제공

      • 20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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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우리 언제 가요?

      [고양이 눈]우리 언제 가요?

      산책 나온 골든리트리버 한 마리가 주인을 기다리다 지루했는지 바닥에 드러누워 버렸네요. 주인은 휴대전화 삼매경입니다.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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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치, 아니 물고∼기![고양이 눈]

      김치, 아니 물고∼기![고양이 눈]

      성벽에 선 갈매기가 의외로 흔쾌히 촬영에 응하네요. 갈매기를 웃게 하려면 김치, 치즈보단 물고기를 외치는 게 낫겠죠? ―포르투갈 세하두필라르 수도원에서

      •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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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기린 그림의 손님맞이

      [고양이 눈]기린 그림의 손님맞이

      굴뚝에 기린 세 마리가 그려져 있네요. 리프트를 탄 승객들에게 “기린은 꼭 보고 가∼”라고 말하는 거 같습니다. ―서울대공원에서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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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가 보이니?[고양이 눈]

      뭐가 보이니?[고양이 눈]

      망원경으로 들여다보면 앞에 있는 지도 위로 움직이는 동물들이 나타난답니다. 아이가 신기한지 눈을 못 떼네요. ―서울시립과학관에서

      •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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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바닷가 돌탑

      [고양이 눈]바닷가 돌탑

      바닷바람이 돌탑을 비켜 가는지, 무너지지 않고 잘 서 있네요. 쌓은 이의 간절함이 바다에도 닿았나 봅니다. ―부산 영도구 해변에서변영욱 기자 cut@donga.com

      •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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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내 앞마당이야

      [고양이 눈]내 앞마당이야

      이 길의 주인공은 나야 나. 붉은색 볏과 두툼한 꼬리를 세우고 길을 나선 토종닭이 골목대장 같은 포스를 자랑하네요. ―전남 장성 백양사에서

      • 202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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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봄 대국을 앞두고

      [고양이 눈]봄 대국을 앞두고

      공원 벤치에 장기판들이 쉬고 있네요. 봄이면 찾아오는 사람들로 쉴 새 없을 테니 지금은 좀 쉬어 두어요. ―서울 영등포구 당산공원에서변영욱 기자 cut@donga.com

      •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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