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④/환란]與후보 책임 VS 舊여권 주범
환란(換亂)책임공방은 ‘6·4’지방선거전이 본격화되기 전인 이달초부터 후끈 달아올랐다. 환란공방이 이번 지방선
- 199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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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란(換亂)책임공방은 ‘6·4’지방선거전이 본격화되기 전인 이달초부터 후끈 달아올랐다. 환란공방이 이번 지방선
6·4지방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내고장 단체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내고장 단체장 후보로 뛰고 있
한나라당 충북지사 후보인 주병덕(朱炳德)현지사는 말단 순경에서 출발, 민선 지사 자리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
▼주후보측 주장〓이후보는 충북지사 재직 시절 우암상가 붕괴로, 서울시장 재직 시절 성수대교 붕괴로 물의를 빚은
이번‘6·4’지방선거는 정계개편의 전초전 성격이 짙다. 선거결과에 따라 정계개편의 풍향을 가늠할 수 있기 때문
자민련 충북지사 후보인 이원종(李元鐘)전서울시장의 어릴적 꿈은 시골의 우체국장. 충북 제천군 봉양면 미당리 벽촌
▼이후보측 주장〓주후보는 95년 민자당에서 자민련으로 옮겨 당선된 뒤 6개월만에 탈당, 작년 대선 직전 또다
국민회의는 14일 ‘6·4’지방선거에 출마할 광역자치단체장후보 6명과 기초자치단체장후보 1백40명, 광역의원후보 6
김대중(金大中)정부 출범 이후 두달여 동안 진행된 각종 인사가 ‘6·4’지방선거의 심판대에 오를 전망이다.
‘군청 서기에서 청와대 행정수석까지.’ 한나라당 경북지사후보인 이의근(李義根)현지사가 살아온 길을 얘기할
자민련 경북지사후보인 이판석(李判石)전경북지사는 불우했던 어린 시절을 딛고 말단공무원으로 출발, 경북지사와
민선(民選)2기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뽑는 ‘6·4’지방선거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여야는 후보공천과 각
‘6·4’지방선거를 한달 앞둔 4일 서울시장선거가 국민회의 고건(高建), 한나라당 최병렬(崔秉烈)후보의 양자 대결구
6·4지방선거가 한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광역단체장 후보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국민회의 텃밭인 호남에서
30일 열린 한나라당 부산시장후보 경선과 국민회의 제주지사후보 경선에서 현역 시도지사가 패배했다. 현역 시도지사가
중앙선관위는 ‘6·4’지방선거에서 선거관리 경비로 책정된 1천7백76억원의 8.1%에 해당하는 1백44억여원을 절
‘6·4’지방선거에서 여야의 최대승부처가 될 서울시장과 경기지사 후보가 사실상 확정됐다. 서울시장 후보는 국
정계개편의 기치를 올린 여권의 희망 의석은 몇석 정도일까. 국민회의의 한 고위관계자는 ‘다다익선(多多益善)’
초읽기에 들어간 여권의 본격적인 정계개편 추진에 대응, 한나라당의 행보가 갈수록 예민해지고 있다. 한나라당은
한나라당이 여권의 의원빼가기 ‘외우(外憂)’와 싸우기도 벅찬 마당에 시도지사후보 공천잡음이라는 ‘내환(內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