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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플러스] 유진 “요즘 아이돌, 경쟁 치열해 안타깝다”
“지금 아이돌들은 개인기를 키우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하는 것 같아요.”1세대 아이돌 SES 출신 유진이 현재 아이돌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1997년 SES ‘I'm your girl’로 화려하게 데뷔해 큰 인기를 얻고, 2002년 그룹 해체 후 연기자로서 꾸준한 활동을 …
- 201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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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플러스] ‘더 웹툰’ 엄기준 “이시영, 도끼 제대로 휘두르던데요?”
배우 엄기준(37)의 인터뷰를 하기 전 걱정이 앞섰다. 단답형에 말수가 적은 배우 대표적인 배우 중 한 명이기 때문이다. 엄기준 역시 이를 잘 알고 있었다. “낯을 좀 가리는 편이고 평소에도 단답형이에요. 문장구사능력이 뛰어나지 못해 탄로날까봐…. (웃음) 그런데 주변사람들이 이런 내…
- 201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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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플러스] 정우성 “배우 생활 20년,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배우 정우성(40)이 영화 ‘감시자들’로 약 4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했다. 믿기 어렵지만 데뷔 이래 첫 악역이다.“연기자로서 욕심이 났어요. 긴장감을 전달하는 역할의 쾌감을 다른 사람에게 넘기고 싶지 않았어요. 그래서 '꼭 제임스를 맡고 싶다'고 말씀을 드렸죠.”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
- 201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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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플러스] 존박 “로이킴-정준영과 오디션 나왔다면…”
“하고 싶은 걸 다 해봤어요. 후회 없는 앨범이에요.”한결 편안해진 표정의 존박(25)을 만났다. 그는 3일 11곡이 수록된 앨범 ‘이너 차일드(INNER CHILD)’를 발매했다. 2010년 Mnet ‘슈퍼스타K2’ 준우승 후 약 30개월 만에 내놓은 첫 정규앨범이다. 팬들은 물론이…
- 201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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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플러스] 이시영 “‘더 웹툰’ 연기인생의 전환점 된 작품”
배우 이시영(31)은 연기변신을 선호하는 편이 아니었다. 스스로에게 버거웠다. 하지만 연기자로서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 마음이 더 컸다. 게다가 이제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때가 왔다고 느꼈다. 그래서 선택한 작품이 영화 ‘더 웹툰 : 예고살인’(감독 김용균)이다.“제가 다른 장르나 연…
- 201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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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플러스] “이 배우가 그 배우였어?”...‘천의 얼굴’ 유연석, 이제는 알겠죠?
“이 배우가 그 배우였어?”배우 유연석(29)이 매번 작품을 할 때마다 듣는 말이다. 그의 눈매는 선한 듯 날카롭다. 날렵한 턱선은 앳된 소년 같으면서도 성숙한 청년 같다. 하나의 얼굴에서 1000가지 모습이 그려지는, 마치 백지장과 같은 매력이다. 이른 시각 만난 그는 천의 얼굴이라…
- 201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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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플러스] 엑소“축구-농구하며 뒤엉키고 밤엔 수다떨죠”
‘꽃미남’ 늑대들이 가요계를 집어삼키고 있다. 엑소(EXO·카이 시우민 루한 첸 수호 레이 크리스 찬열 타오 백현 디오 세훈)는 곱상한 외모에 거침없는 무대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데뷔 2년차 남성 그룹이다. 총 12명의 멤버로 구성된 엑소는 지난해 국내 연예기획사의 ‘큰손’ SM엔터테인…
- 201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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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플러스] 조달환 “쵸레이 하!…내 이름 검색어 1위 오르자 지인들 ‘깜짝’”
무명 배우 조달환(32)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자 주변 사람들은 걱정이 앞섰다. 지인들은 아무런 문제가 없기를 바라며 그의 이름을 클릭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KBS 예능프로그램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 ‘탁구의 신’으로 단숨에 핫이슈가 됐다. 연기가 아닌 예능…
- 201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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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플러스] 中 드라마 ‘멀리 떨어진 사랑’ 주연 박해진 “빨리 결혼하고 싶다”
“빨리 장가가고 싶습니다.”워커홀릭인줄 알았던 그의 입에서 의외의 대답이 툭 튀어나왔다. KBS 2TV ‘내 딸 서영이’가 성공리에 막을 내린 후, 배우 박해진은 중국 베이징으로 날아와 네 번째 중국 드라마 ‘멀리 떨어진 사랑’에서 아픈 첫 사랑의 상처가 있는 재벌 심 씨 그룹의 회장…
- 201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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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플러스] 송승헌 “일본 연예계, 한국 부러워해”
“현재 일본 연예계가 한국을 무척 부러워해요.” 원조 한류스타 송승헌(37)이 일본과 한국의 연예계 시장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송승헌은 MBC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종영 후 가진 인터뷰에서 한류스타로서 과거와 현재 한류시장에 대해 입을 열었다.“‘여름향기’ ‘가을동…
- 2013-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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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플러스] 신세경 “‘남사’ 촬영하며 연우진에게 감동받아”
“제가 극 중 서미도라면 두 남자 대신 꿈을 찾아 떠날 것 같아요.” 배우 신세경(22)은 질문 하나하나에 가장 진솔하고 정확한 대답을 하려고 노력했다. 눈빛과 말투는 차분하고 당당했지만 “원래 흥이 많은 편”이라는 그의 말처럼, 인터뷰 중간 중간 ‘하하하!’ 웃으며 털털한 매력을 보…
- 201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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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플러스] ‘일말’ 김태훈 “데뷔 후 10년간 내 연기력 의심”
“‘왜 연기가 이거밖에 안 되지?’라고 항상 고민해요.” 배우 김태훈(38)의 예상치 못한 고민을 마주했다. KBS 2TV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에서 유쾌한 짝사랑 남 정우성을 연기 중인 김태훈은 인터뷰를 통해 연기에 대한 남모를 고민을 털어놨다. “30대 초반까지는 내가 왜 배…
- 201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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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플러스/칼럼] <조엘 킴벡의 Holly/Ad> 소피마르소, 그녀가 직접 밝힌 ‘아름다움’의 비결
사실 나는 '라붐'이나 '유콜잇 러브'라는 영화를 동시대에 보고 자란 세대는 아니다. 하지만 그 영화의 히로인이었던 '소피 마르소'라는 배우에 대해서는 신기하다 할 정도로 잘 알고 있다. 프랑스 영화 '라붐'과 '유콜잇 러브'에서의 청순한 이미지의 그녀에서 부터, 할리우드 영화인 '브…
- 201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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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플러스] 강균성, 위로의 자리가 돼주고픈 ‘소파 같은 가수’
“하늘만 쳐다봐!” 삶이 힘겨울 때 때때로 외치는 이 말에는 세상 모든 이의 절망과 희망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리고 몇몇 사람은 인생의 희로애락(喜怒哀樂)을 표현한 대중가요의 노랫말에서 삶의 위로를 받는다.대한민국 대표 남성 보컬 그룹 노을의 멤버 강균성(34)은 삶의 절망과 희망…
- 201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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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플러스] 정동하 “음악 갖고 놀 수 있는 ‘불후’는 나의 놀이터”
무대 위 정동하(33)는 자신을 노래한다. 그에게 무대는 소통의 수단이자 단절된 세상과 이어주는 유일한 통로다.“인간 정동하는 늘 혼자 있는, 사람들 앞에 나설 수 없는 사람이에요. 하지만 무대에 오르면 전혀 다른 사람이 돼요. 제게 무대는 어떤 것도 스스로에게 용서되는 소중한 공간이…
- 201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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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플러스] 임재욱 “신인 때처럼 열정이 펄펄 끓어요”
‘아이 러브 유’ ‘너에게’ ‘후회 없는 사랑’….임재욱(39)의 감미로운 발라드 곡을 다시 들을 수 있게 됐다. 1990년대 말∼2000년대 초중반 ‘포지션’으로 활동한 임재욱이 6년여의 일본 활동을 정리하고 새 미니 앨범 ‘봄에게 바라는 것’을 발표했다. 새로운 출발을 알리기 위해…
- 201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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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플러스] 뮤지컬 ‘남사’ 나르샤 , 걸그룹 활동의 ‘좋은 예’
“저도 신기해요. 어떻게 이럴 수가 있죠?” 나르샤(32)는 걸그룹 활동의 ‘좋은 예’다. 아이돌 가수들이 롤 모델로 삼을 만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브라운 아이드 걸스(이하 브아걸)로 7년 넘게 활동 중인 나르샤는 지난해 드라마 ‘빛과 그림자’와 ‘울랄라 부부’에서 연기자로 변신…
- 201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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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플러스] ‘화이트 하우스 다운’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 “액션의 식상함 깨고 싶어”
‘재난 영화의 귀재’인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또 다른 재난 영화를 가지고 한국을 방문했다.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 ‘투모로우’, ‘2012’ 로 세계를 얼리고 멸종시켰던(?) 에머리히 감독은 이번에는 미국의 상징이자 전 세계 최고의 권력을 지닌 백악관을 위험에 빠트렸다. 바로 영…
- 201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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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플러스] ‘일말’ 이원근 “쑥스러움 많지만, 연애는 화끈”
상큼한 꽃미소로 안방극장을 살살 녹이고 있는 배우 이원근을 만났다. 이원근은 현재 KBS 2TV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에서 장난기 많은 매력남 최준영 역을 연기하고 있다. 그는 인터뷰 초반, 새벽 촬영을 마치고 잠을 푹 자지 못했다며 멍한 눈빛으로 느릿느릿 답변을 했지만, 곧 연기…
- 201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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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플러스] 2PM, 땀과 눈물로 이룬 꿈…11만 관객과 하나 된 도쿄돔 콘서트
“트삐엠! 트삐엠!”일본인 특유의 영어 억양으로 2PM의 이름이 도쿄돔에 가득 울린다. 21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도쿄돔에는 그룹 2PM을 보기 위한 5만 5000여 명의 관객들로 3층 가장 끝좌석까지 가득 메웠다. 우영, 닉쿤, 택연, 준호, 준케이,찬성 등 멤버들의 이름이 한국어,…
- 201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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