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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철부대’ 김민수 “우릴 보고 2030 힘 냈으면 좋겠다”

      ‘강철부대’ 김민수 “우릴 보고 2030 힘 냈으면 좋겠다”

      채널A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가 최근 방송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6.48%·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을 기록하면서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일 데스매치 미션에서 탈락한 김민수 SDT 팀장과 강준 팀원이 촬영 뒷이야기를 전했다. 8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뉴스A’에는…

      • 2021-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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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뚜기 3세’ 함연지, 한달 생활비 공개 “배달 음식비만…”

      ‘오뚜기 3세’ 함연지, 한달 생활비 공개 “배달 음식비만…”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인 뮤지컬배우 함연지가 3월 한 달간 쓴 가계부를 공개했다. 함연지는 지난 7일 유튜브채널 ‘햄연지’에 ‘함연지의 한 달 생활비 공개. 내가 돈을 이렇게 많이 썼다고?’라는 제목으로 10분 22초 분량의 영상을 올렸다. 함연지는 ‘생활비’ 관련 콘텐츠를…

      • 2021-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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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여정 모교에 현수막까지…“세계는 지금 윤며들다!”

      윤여정 모교에 현수막까지…“세계는 지금 윤며들다!”

      8일 오전 영화 ‘미나리’로 한국 배우 최초 오스카를 거머쥔 배우 윤여정이 귀국한 가운데, 그의 모교 ‘이화여고’에 수상 축하 현수막이 걸렸다. 윤여정은 1966년 이화여고를 졸업했다. 모교인 서울 이화여자고등학교는 지난 4월 말부터 윤여정의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

      • 2021-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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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여정, 새벽 귀국…오스카 때 착용한 항공 점퍼 차림으로 ‘금의환향’

      윤여정, 새벽 귀국…오스카 때 착용한 항공 점퍼 차림으로 ‘금의환향’

      배우 윤여정이 8일 새벽 귀국했다. 윤여정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아카데미 시상식장에서도 착용한 바 있는 항공 점퍼 차림이었으며, 당초 밝혔던 것처럼 별다른 행사나 인터뷰 없이 현장을 떠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국을 염려한 조용한 귀국이었…

      • 2021-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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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X은 재미도 없고 더러운…”  댓글 닫아도 악플은 진화 해법 없나

      “저 X은 재미도 없고 더러운…” 댓글 닫아도 악플은 진화 해법 없나

      “박자이크(박나래 모자이크) 안 하냐?”, “저질 중년 여자”, “박나래 극혐”, “X라 싫음 관상”, “저 X은 재미도 없고 더러운 개그만하고 그냥 없어져라” 규모 면에서 손 꼽히는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박나래 관련 게시글에 적힌 댓글들이다. 더 원색적인 비난도 쉽게 찾아볼 …

      • 2021-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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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혹독한 타국생활… 詩는 구원이었네

      [책의 향기]혹독한 타국생활… 詩는 구원이었네

      1966년 여름, 공군 군의관이었던 저자는 제대를 앞두고 재경문인 한일회담 반대서명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공군본부 광장에서 체포돼 ‘다시는 고국 땅을 밟지 않겠다’는 서약서에 도장을 찍고 미국으로 가야 했다. 미국에서의 삶은 출구 없는 감옥이었다. 매일 새로운 생명을 받아내고 죽어가는 …

      • 2021-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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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모든 길은 과거의 자신에게로 향한다

      [책의 향기]모든 길은 과거의 자신에게로 향한다

      20년 전 꿈에 자주 보이던 길이 하나 있다. 서울 시내 왕복 6차로 도로가 지나는 그 길은 지극히 평범했다. 차량 소음, 후면 도로와 연접한 주택가, 적당히 떨어져 있는 재래시장까지. 무엇 하나 특별할 것 없는 장소다. 그러나 20대 중후반 내내 이곳을 차마 걷지 못했다. ‘그녀’를…

      • 2021-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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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고 버리는 시대, 짠돌이가 사는 법[이호재의 띠지 풀고 책 수다]

      쓰고 버리는 시대, 짠돌이가 사는 법[이호재의 띠지 풀고 책 수다]

      이쯤이면 저자는 지독한 ‘짠돌이’가 아닐까 싶다. 새로 사는 물건이 거의 없다. 웬만하면 고쳐 쓴다. 할아버지에게 물려받은 1920년대 정장 한 벌을 수선해 입는다. 50년 전 어머니가 산 믹서가 고장 나자 부품을 구해 고쳐 쓴다. 20년 된 펌프를 고치기 위해서 전문가들만 찾는 자재…

      • 2021-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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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협력할 동지냐, 타도할 적이냐… 중국을 보는 두 시각

      [책의 향기]협력할 동지냐, 타도할 적이냐… 중국을 보는 두 시각

      최근 국내 대기업이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추진한 ‘한중 문화타운 조성사업’이 반중 여론으로 무산됐다. SBS 드라마 ‘조선구마사’는 중국풍 소품 등이 부른 시청자 반발로 2회 만에 폐지됐다. 중국의 과도한 자국 중심주의로 촉발된 반중 정서가 미중갈등 구도에서 한국의 대응에 적지 …

      • 2021-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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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밑줄 긋기]단무지와 베이컨의 진실한 사람

      [책의 향기/밑줄 긋기]단무지와 베이컨의 진실한 사람

      하늘의 별은 내가 다 심었지/시인은 가끔 거짓말을 하네/하늘의 별을 포기 포기 심느라/어제 잠을 한숨도 못 잤지/흙 묻은 손을 보여주며 밤새워 어둠 속에서 밭일하던 시인/손톱 밑에는 반짝이는 별의 금물이 들었네//마취총에 맞아서 하루하루 비틀대며 가는 사람들/불안의 마취총에 맞아, 분…

      • 2021-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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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 나왔어요]만약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外

      [새로 나왔어요]만약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外

      ○만약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다면(카를로 로벨리 지음·김현주 옮김·쌤앤파커스)=이론 물리학자인 저자가 일반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을 통합하는 이론을 만들기 위해 도전에 나선 과정을 그렸다. 그는 시간 개념 없이도 우주를 이해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린다. 1만6000원.○프로젝트 헤일메리(…

      • 2021-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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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색에 성별이 있나요? 취향을 존중해주세요

      [어린이 책]색에 성별이 있나요? 취향을 존중해주세요

      파란색 분홍색, 짧은 머리 긴 머리, 개구쟁이 말괄량이….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를 상징하는 색깔, 머리 모양, 표현이 나뉘어 있는 현실을 하나하나 짚는다. 축구공을 날렵하게 몰고 가는 공격수, 우아한 동작을 선보이는 무용수, 자유롭게 파도 사이를 누비는 서퍼. 언뜻 봐선 남자인지 여자…

      • 2021-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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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과학에 상상 곁들인 방구석 시간여행

      [책의 향기]과학에 상상 곁들인 방구석 시간여행

      시간여행은 영화와 드라마의 인기 테마다. 현실 속에서 공인된 시간여행자가 없거나 우리가 모르기 때문에 상상의 문은 활짝 열려 있다. 긴 제목의 이 책은 시간 여행을 위한 동화책에 가깝다. 역사와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상상력의 양념이 뿌려졌다. 책은 ‘취향대로 떠나는 테마여행’ ‘과거…

      • 2021-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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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살기 위해 목숨 건다… 맨몸으로 고래와 싸우는 사람들

      [책의 향기]살기 위해 목숨 건다… 맨몸으로 고래와 싸우는 사람들

      헤어질 때 ‘잘 가요’ 대신 ‘돌아와요’라고 인사하는 부족이 있다. 떠나는 이에게 꼭 돌아오라고 인사하는 건 돌아오지 못한 사람들이 수두룩해서다. 이 책은 빨리 돌아오겠다는 말을 남기고도 돌아오지 않은 이들에 대한 이야기다. 인도네시아 렘바타섬에 거주하는 ‘라말레라’ 부족은 150…

      • 2021-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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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사라진 아내… 완벽했던 삶이 부서졌다

      [책의 향기]사라진 아내… 완벽했던 삶이 부서졌다

      완벽한 인생을 사는 남자가 있다. 아름다운 자택에서 하루 종일 자신이 그리고 싶은 그림을 그리며 산다. 미술품 경매장에선 남자의 그림이 비싼 가격에 팔린다. 아내는 그를 돌보고 지지하며 헌신한다. 남자는 자신이 마흔네 살이 되던 생일에 아내에게 말한다. “완벽한 하루야.” 하지만 남자…

      • 2021-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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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목골목 기발한 작품들의 아우성… 다 같이 돌자 예술 한 바퀴

      골목골목 기발한 작품들의 아우성… 다 같이 돌자 예술 한 바퀴

      호랑가시나무 잎사귀는 어찌나 뾰족한지 손을 대면 찔릴 정도다. 호랑이가 등을 긁는 데 쓰인다고 해서 ‘호랑가시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 그런데 이 나무의 영어 이름은 ‘홀리(Holly)’다. 기독교에서 호랑가시나무의 가시는 예수의 면류관, 빨간 열매는 예수의 피를 의미하는 성스러운 나…

      • 2021-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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