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법원, 유족-지자체에 화해 권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10/24/121822540.1.jpg)
[단독]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법원, 유족-지자체에 화해 권고
47명이 숨지고 112명이 다친 경남 밀양 ‘세종병원 참사’ 당시 숨진 희생자 유족 12명이 지자체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소송에 대해 항소심 법원이 화해 권고 결정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고법 창원재판부 민사1부는 유족 12명이 경남도와 밀양시를 상대로 낸 …
- 2023-10-24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47명이 숨지고 112명이 다친 경남 밀양 ‘세종병원 참사’ 당시 숨진 희생자 유족 12명이 지자체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소송에 대해 항소심 법원이 화해 권고 결정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고법 창원재판부 민사1부는 유족 12명이 경남도와 밀양시를 상대로 낸 …
21일 오전 3시22분께 전북 부안군 봉덕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불은 14층짜리 아파트 4층에서 발생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4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이 중 주민 A씨(70대)가 대피하던 중 발목에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주민 6명은 …
늦은 밤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들어와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알고 보니 ‘불멍’(불이 타오르는 모습을 멍하게 보는 것) 영상을 화재로 착각해 신고한 것이었다. 20일 소방에 따르면 전날 0시 3분경 당산동에 있는 한 오피스텔 3층에서…
2명이 숨진 ‘의정부 다세대주택 반지하 세대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합동감식이 19일 진행된 가운데 현장에서 담배꽁초가 다량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2시간가량 전날 화재가 발생한 경기 의정부시 3층짜리 다세대주택 반지하 세대에서 현장감식을 벌였다. 화…
지난 18일 경기 의정부시의 한 다세대주택 반지하에서 불이 나 중상을 입은 50대 여성이 결국 숨졌다. 19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0분께 의정부시 신곡동의 한 다세대주택 반지하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 A씨가 숨지고 50대 여성 B씨가 중상을 입었다. B씨…
지난달 부산의 노후 목욕탕에서 발생한 폭발 화재는 지하 유류탱크에서 누출된 유증기와 점화원 간 접촉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폭발 화재는 지난달 1일 부산 동구 한 노후 목욕탕 지하 1층 옥내탱크저장소 안에서 2차례에 걸쳐 발생했다. 합동감…
전신주 관리를 소홀히 해 지난 2019년 강원 산불 원인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한국전력 소속 전·현직 직원들의 무죄가 확정됐다.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18일 업무상실화, 업무상과실치상, 산림보호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전 전현직 직원의 상고심 선고기일을 열고 무죄를 선고한…
17일 오후 1시50분께 대전 대덕구 대화동의 한 아파트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상가 안에 있던 30대 직원 A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70대 행인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불은 상가 1개동과 내부 집기류 등을 태우고 25분 만에 꺼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폭발음이 들린 뒤…
16일 오후 1시 45분경 서울 종로구 견지동 이문설농탕 건물에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건물 지붕에 올라 진화하고 있다. 직원과 손님 등 45명이 대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은 오후 5시 22분경 진화가 완료됐다. 1904년 문을 연 이문설농탕은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식…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식당으로 알려진 이문설농탕에서 16일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5분경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이문설농탕에서 “검은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종로소방서는 소방대원 166명과…
16일 오후 1시45분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이문설농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종로소방서는 “식당에서 검은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 대원 166명과 차량 38대를 현장에 보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우정국로…
산림청이 운영중인 러시아산 산불 진화용 헬기 29대가 전체 부품의 절반 이상이 소량 밖에 없어 내년부터 운영이 중단될 위기에 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에 대한 대책이 미흡해 산불헬기의 해외 임차를 줄이고 자체 도입을 늘려야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
14일 밤 서울 은평구 주택가에서 불이 나 주민 12명이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키우는 고양이가 전기레인지(하이라이트)를 작동시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15분쯤 은평구 대조동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16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
14일 오후 5시36분쯤 전남 나주시 노안면 금안리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축사 12개동 중 3개동이 불에 탔고, 돼지 2800마리 중 자돈 450마리와 모돈 155마리 등 605마리가 폐사했다. 대피 등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장비 21대와 대원 59명을 …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안산시 단원구 한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11층 난간에 매달린 여학생을 극적 구조,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13일 경기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9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한 아파트에 불이 났다. 불은 아파트 11층 세대 거실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
13일 오전 11시19분께 경기 평택시 안중읍 안중리 소재 한 상가주택 지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지휘차 등 장비 34대, 인원 89명을 투입해 낮 12시31분께 완진했다.불은 지하 1층 창고 내 정육점 냉장고에서 최초 발화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화…
등원시간 제주 유치원 지하에서 불이 나 원아와 교사 등 4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9분쯤 제주시 이도이동 한 유치원 지하층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이 출동했을 당시 불은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된 상태…
충남 서산시 한 상가 밀집 지역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 사고가 발생해 3명이 다쳤다. 10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8분경 충남 서산시 읍내동 한 상가건물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건물 안에 있던 60대 여성이 전신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
8일 오후 11시57분쯤 경북 포항시 해도동의 한 상가주택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14대와 대원 42명을 투입해 40여분 만에 진화했다. 불로 2층에 살고 있던 60대 남성이 숨졌고, 옆 건물에 거주하던 2명은 소방당국에 의해 안전…
지난해 12월 5명이 사망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사고 관련 재판에 넘겨진 관제실 책임자가 금고형을 선고받았다. 운전자와 나머지 관제실 직원들은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수원지법 안양지원 형사2단독 유혜주 판사는 6일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제이경인연결고속도로(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