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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듀칼럼]생태전환교육, 입시를 넘어야 산다

      [에듀칼럼]생태전환교육, 입시를 넘어야 산다

      “생태전환교육은 선생님들한테는 고민이에요.” “미래 교육 중에 가장 중요한 게 생태전환교육이죠.” 서울시교육청이 중점 정책으로 추진 중인 생태전환교육에 대한 극과 극의 반응이다. 전자는 서울 강북 고교의 생태전환교육 담당 부장 교사의 말이고 후자는 진로교육 전문가인 구청 교육 …

      •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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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기고]왜 연구중심대학인가?

      [전문가기고]왜 연구중심대학인가?

      <편집자 주> 연구중심대학의 현재와 미래를 다루는 이용훈 UNIST(울산과학기술원) 총장의 글을 3회에 걸쳐 싣는다. 이 총장은 30년간 KAIST(한국과학기술원)에 재직했고, 2019년부턴 UNIST 총장을 맡아 국내 과학기술원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왔다. 각국이 기술 패권 확보에 …

      •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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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태전환교육 학생변화 이끌어… 경쟁교육 변화 기대

      생태전환교육 학생변화 이끌어… 경쟁교육 변화 기대

      ● 염리초의 텃밭 체험 “공부보다 텃밭 가꾸는 게 재밌어요.” 김동하 군(서울 염리초 4)의 텃밭 체험수업 소감이다. 김 군은 텃밭 수업을 통해 “채소는 먹을 수 있고 유용한 걸 알았다”고 했다. 이 수업은 7일 오전 고층 빌딩과 아파트로 둘러싸인 서울 마포구 염리동 염리초 운동장 구…

      •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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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편함을 겪어야 어떤 세상에도 적응할 수 있어요”

      “불편함을 겪어야 어떤 세상에도 적응할 수 있어요”

      “학교를 중심으로 마을, 학부모, 지역 문화 공간이 아이들을 함께 키워요. 그러다 보니 저도 성장하는 것 같아요. 이게 농촌 유학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임진희 동상초 열린마을농촌유학센터장(51)의 말이다. 유학센터란 활동가가 유학생 부모 역할을 하는 곳이다. 그는 지금까지…

      •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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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태전환교육의 본류 ‘농촌 유학’… 서울교육 돌파구 될까?

      생태전환교육의 본류 ‘농촌 유학’… 서울교육 돌파구 될까?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의 생태전환교육이 갈림길에 섰다. 국민의힘이 다수인 서울시의회는 생태전환교육의 핵심인 농촌 유학 예산을 전액 삭감하고 그 근거가 되는 조례를 폐지하는 등 제동을 걸고 있다. 하지만 서울시교육청은 농촌 유학을 전남, 전북에 이어 강원에까지 확대하며 맞서고 있다. 생태…

      •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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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학협력 선도해온 한국공대 경영학부

      산학협력 선도해온 한국공대 경영학부

      한국공학대학교(총장 박건수)는 1997년 산업부가 설립한 4년제 산학협력 특성화대학이다. 지난해 3월 한국산업기술대에서 교명을 변경하면서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드는 공학기술 선도대학’이란 대학 발전 비전을 선포했다. 한국공대는 지역 1만 9000여개 기업과 협력하면서 기업 수요를 …

      •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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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모평 출제 현직교사 24명, 입시학원에 문제 팔았다

      사교육 업체에 문제를 팔았다고 자진 신고한 교사 중 24명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모의평가(모평) 출제에도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 4명은 입시학원 등에 문제를 판 경력을 일부러 숨겼다. 2016년 이후 수능과 모평에 6차례나 출제위원으로 참여한 교사도 있었다. 교육부는 수…

      •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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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약대 가야겠다, 장학금 돌려줄게’…영재학교생 올해 83명 이탈

      ‘의·약대 가야겠다, 장학금 돌려줄게’…영재학교생 올해 83명 이탈

      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해 세금으로 교육비를 지원 받은 영재학교 졸업생이 의·약대로 이탈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 장학금 환수 등 제재 방안도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2023학년도…

      •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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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광풍에 뒤집힌 SKY 합격선… 서울대 이공계열 정시 합격점수, 고대-연대에 처음 역전당해

      의대 광풍에 뒤집힌 SKY 합격선… 서울대 이공계열 정시 합격점수, 고대-연대에 처음 역전당해

      국내 입시 역사상 처음으로 2023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서울대 이공계열 합격점수가 고려대, 연세대보다 낮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 수학, 탐구 영역 백분위 평균 기준으로 서울대는 93.9점, 고려대 94.9점, 연세대 94.2점이었다. 서울대에 합격할 만…

      •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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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하대 의대 661 대 1… 올 수시도 ‘의대 열풍’

      인하대 의대 661 대 1… 올 수시도 ‘의대 열풍’

      2024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전국 의대 수시모집 경쟁률이 평균 46 대 1로 나타났다. 인하대 의대 논술전형은 661 대 1을 기록했다. ‘의대 광풍’의 여파로 의대 경쟁률은 계속 오르는 추세다. 17일 종로학원, 유웨이 등에 따르면 13∼15일 마감한 원서접수에서 서울대, 연세대, 고…

      •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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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체-AI 등 첨단학과도 1, 2년뒤 재학생 이탈 우려… “인재 양성 차질”

      서울 상위권 대학의 이공계 학과 2학년인 A 씨는 올해 휴학하고 재수종합학원에 등록했다. 의대에 지원하기 위해서다. 학과 공부가 적성에 맞지만, 그걸로 만족할 수는 없었다. 그는 “같은 학과 선배들을 봐도 취업이 쉽지 않다. 박사를 할 것도 아니고 창업은 맨땅에 헤딩”이라며 “지금 좀…

      •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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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주니어를 위한 사설 따라잡기]“올 수능 N수생 역대 최대”

      [신문과 놀자!/주니어를 위한 사설 따라잡기]“올 수능 N수생 역대 최대”

      초고난도 킬러 문항 배제 방침을 발표한 후 처음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에서 재수 이상 ‘N수생’ 응시자가 10만4377명으로 관련 통계가 공개된 2011학년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킬러 문항 없는 ‘물수능’ 기대감에 졸업생들이 대거 몰려들었다. 수능 …

      •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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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수시 경쟁률 급등… N수생 지원 는듯

      13일 마감된 서울대의 2024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 경쟁률이 8.84 대 1로 지난해(6.86 대 1)보다 높아졌다. 서울대 수시 경쟁률은 2022학년도(6.25 대 1)부터 3년 연속 올랐다. 이날 종로학원에 따르면 서울대 수시는 2181명 모집에 1만9279명이 지원했다. 특히…

      •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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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대학생 공교육비 지출, OECD 평균 밑돌아

      2020년 한국의 대학생 1인당 공교육비 지출액이 1만2225달러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1만8105달러)보다 5880달러나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년보다 지출액이 8%(938달러) 늘어난 것임에도 OECD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고등교육에 대한 국가적 투자를 늘려야 한다…

      •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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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두달 남았는데… 입시학원 줄선 대학생

      수능 두달 남았는데… 입시학원 줄선 대학생

      서울 상위권 대학 1학년 A 씨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원서 접수 마지막 날인 8일 수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의대 혹은 보다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고 싶다는 생각은 줄곧 있었지만, 1학기에는 수능 공부에 집중하지 못했다. 그러나 6일 치러진 수능 9월 모의평가 이후 원…

      • 202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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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킬러문항 빼라” 교수 출제문항 걸러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에는 교수와 교사가 출제위원으로 참여한다. 그간에는 교수 비율이 55%, 교사가 45%로 ‘교수 중심’이었다. 고교 과정을 넘어선 대학 수준의 수학 문제나 킬러(초고난도) 문항이 출제된 데에는 이런 구조도 한몫했다는 지적이 계속 있어 왔다. 교수들은 저마다…

      • 202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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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험 문제 때문에… 대통령 고개 숙이고 학부모 소송까지

      시험 문제 때문에… 대통령 고개 숙이고 학부모 소송까지

      《6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서 시작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킬러(초고난도) 문항’ 논란 이후 석 달이 지났다. ‘수능 문제를 출제할 때 학교에서 가르치는 공교육 과정을 넘어선 문제들을 배제하라’는 윤 대통령 지시는 원론적이고 지극히 당연한 말이다. 하지만 문제는 역대 어느 정부도…

      • 202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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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모평, 킬러문항 없지만 국어-영어 어려웠다”

      “9월모평, 킬러문항 없지만 국어-영어 어려웠다”

      6일 실시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는 “교과 과정 밖의 킬러 문항을 배제하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가 확실히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6월 모의평가 난이도 논란으로 윤 대통령이 지시를 내린 지 84일 만이다. 킬러 문항이 없으면 ‘물수능(쉬운 수능)’이 …

      •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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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수능 ‘수학 쉽게, 국어 어렵게’ 기조 이어질 듯”

      “수험생들이 포기할 만한 문항은 없다.” EBS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학 영역 대표 강사인 심주석 인천하늘고 교사는 6일 2024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 출제 경향을 브리핑하면서 수험생들을 향해 이렇게 말했다. 이른바 ‘킬러(초고난도) 문항’을 풀기도 전에 지레 포기해 버리는 과…

      •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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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화하는 대입제도… 진로선택과목만으로 선발하는 전형도 생겨

      진화하는 대입제도… 진로선택과목만으로 선발하는 전형도 생겨

      ‘공통과목, 일반선택과목 성적 전혀 보지 않고 진로선택과목 성적만 반영.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없음.’ 최근 입시전문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는 가천대의 2025학년도 수시모집 지역균형전형(학생부교과전형) 선발 방법이다. 진로선택과목은 등급(1∼9등급)을 산출하지 않고…

      •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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