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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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이민자 일정기간 영주권 준뒤 귀화 허용

      한국인과 결혼한 외국인이 2년간 국내에 거주하면 귀화 신청을 해 한국 국적을 취득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국적 취득에 앞서 상당 기간 영주권을 부여하는 쪽으로 결혼이민자의 국적 취득 과정이 달라진다. 한국 국적을 얻기 위해 결혼이민제도를 악용하는 편법을 막는

      • 201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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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년만에 만난 13세 필리핀 딸 ‘달콤한 기쁨’과 함께 살고파요”

      엄마는 펑펑 우는데 품에 안긴 딸은 덤덤했다. 두 살 때 엄마가 떠난 뒤 어느새 열세 살이 된 소녀는 “꿈에서 보던 엄마는 훨씬 젊었는데…”라고 중얼거렸다. 지난해 12월 26일 필리핀 마닐라국제공항 입국장. 오열하며 딸의 얼굴을 쓰다듬는 펠리타엘 푸톤 씨(39)를 물끄

      • 201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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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테이션]11년 만에 만난 필리핀 딸

      (박제균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월 3일 동아 뉴스 스테이션입니다.2011년 신묘년 첫 소식은 한국에 시집온 지 11년 만에 고향 길에 오른 한 필리핀 여성의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구가인 앵커) 친정식구들에 대한 그리움도 물론 컸지만 고향에는 한국에 꼭 데려와야

      • 2011-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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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 이민자에게 한글이름 지어줍시다

      "누군가를 처음 만나면 외모에서 먼저 차별을 당하고 이름을 얘기하면 한번 더 무시당하는 기분이 들어요". "한국 국적은 취득했는데...이름 때문에 실생활에서 여러 차별을 당하고 있다고 느껴요" 부산에 살고 있는 결혼 이민자들의 말이다. 한국 남자와 결혼하면서

      • 201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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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 국제결혼 ‘마담뚜’ 선언

      농협이 국제결혼 중개사업에 나섰다. 농촌에 다문화가정이 늘고 있는 현실 속에서 건강한 다문화가정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는 취지다. 28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농협 담당자들은 19∼24일 국제결혼 중개를 위해 조합원과 조합원 아들 등 총각 4명과 함께 베트남을

      • 201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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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이주자 성공시대’ 경찰·은행원·도의원까지

      결혼이주자 18만명 시대. 한국사회의 주변부를 맴돌았던 결혼이주자들이 이제는 각계각층의 중요한 위치를 점하며 '코리안 드림'을 이루고 있다. 이들은 경찰관과 행정공무원, 은행원에 이어 민의를 대변하는 도의원까지 배출하며 당당히 목소리를 내고 있다. 몽골 출

      • 201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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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다솜학교 2012년 개교… 다문화 공립대안학교 만든다

      8월 김예림(가명·17) 양은 한국 생활을 포기하고 중국으로 돌아갔다. 한국인과 재혼한 중국동포 어머니를 따라 지난해 9월 한국에 왔지만 낯선 환경에 적응하지 못했다. 한국말이 서투른 예림이를 받아주는 학교도 없었고 친구를 사귀기도 힘들었다. 사회통합위원회와 교

      • 201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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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라도 다 함께]2010 결산 전문가 대담

      건강한 다문화사회를 위한 움직임이 우리 사회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그러나 캄보디아 정부가 캄보디아 여성과 한국 남성의 결혼금지 조치를 취하고 베트남 신부 살해사건이 일어나는 등 부끄러운 사건도 그치지 않은 한 해였다. 올해 ‘LG와 함께하는 동아다문화상’을

      • 201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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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문화 교육 각개약진 이제는 그만! ”

      "이제 각개약진은 그만두고 서로 머리를 맞대고 시너지를 구해야 할 때입니다." 외국인이주ㆍ노동운동협의회와 아시아인권문화연대 주최로 8일 중구 정동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열린 '다문화교육 현실과 쟁점 토론회'에서 참여자들은 각 기관과 단체가 따로 하는 다

      • 201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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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캄보디아 출신 귀화여성 경찰관 꿈 이뤘다

      캄보디아에서 한국으로 시집 온 귀화 여성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어릴 적 꿈인 경찰관 채용시험에 합격했다. 주인공은 광주에 사는 라포마라(28)씨. 그는 8일 경찰청이 발표한 외사요원 특별채용시험 합격자 13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특채의 전체 경쟁률은

      • 201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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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테이션]다문화 대안학교 설립 ‘삐걱’

      (박제균 앵커) 우리나라에 다문화 가정이 급속히 늘고 있지만 아직 많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학교에 가지 못하거나 중도 포기하고 있습니다. 언어와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구가인 앵커) 이런 학생들을 위해 정부와 지역 교육당국이 다문화 대안학

      • 201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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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영천 생활체육관서 다문화 한마당축제

      ‘다문화 한마당 페스티벌’이 27일 경북 영천시 생활체육관에서 열린다. 영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영천시와 성덕대, 금호공공도서관 등이 후원한다. 이 축제에는 가족별 줄다리기와 공굴리기 등 ‘명랑운동회’ 종목도 선보인다. 또 40여 개 팀이 참여한 예

      • 201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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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터민 2만명 시대… 지원재단 출범

      북한이탈주민(새터민) 2만 명 시대를 맞아 새터민의 한국 사회 정착을 도울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이 22일 공식 출범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김일주 지원재단 이사장,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 정의화 국회부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

      • 201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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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라도 다함께]다문화 제도개선 어떻게… 국회-다문화학회-동아일보 공동주최 세미나

      “다문화가 화두로 자리 잡기는 했지만 아직까지 ‘다문화’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분명하지 않습니다. 다문화 정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먼저 이 개념부터 정확히 잡을 필요가 있습니다.” 국회 다문화가족정책연구포럼과 한국다문화학회, 동아일보가 22일 서울 여

      • 201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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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문화에 사는 사람들]다문화 맛 더한 한식… 세계화 아이디어 번뜩

      ■ 다문화 주부 12명 ‘도전! 韓-쿡 요리왕’ 경연다문화가정 주부 12명이 한식 요리 ‘정면승부’를 벌였다. 이들은 CJ제일제당이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도전! 한(韓)-쿡(Cook) 요리왕’에 참가한 주부들로 예심과 본선을 거쳐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 201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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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캄보디아에서 온 우리 며느리가 달라졌어요”

      "캄보디아 처녀가 한국 농촌에 시집와 눈물을 많이 흘렸어요. 친정엄마 같은 후견인을 만나지 못했으면 아직도 농사를 몰랐을 거예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휴대전화 판매점 직원으로 일하던 치어 스레이 닛(Chea Srey Neat.25.여)씨는 23살이던 지난해 5월 경기도 남양

      • 201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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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생아국적 허위취득…코리안드림 ‘어두운단면’

      경찰이 1일 적발한 '베트남 신생아 한국국적 허위취득 불법송출' 사건은 '코리안드림'을 꿈꾸다가 불법체류자 등으로 전락한 외국인들의 국내 출산이 급증하면서 나타난 다문화 사회화 과정의 어두운 단면으로, 대책 마련이 시급하...

      • 201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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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즈벡·베트남 출신 주부’ 은행원 되다

      결혼 이주여성으로는 처음으로 국내 금융기관에 인턴사원으로 근무했던 우즈베키스탄과 베트남 주부가 정식으로 은행원이 됐다. 부산은행[005280]은 지난 6월 '희망인턴사원'으로 채용했던 우즈베키스탄 출신 이로다씨와 베트남 출신 누곡푸웅씨를 최근 정식 직원으로 채

      • 201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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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反 이슬람’ 선동 글 온라인에 무분별 유포

      이슬람 국가 출신 이민자 때문에 한국 사회가 붕괴될 수 있다는 억지 주장이 인터넷에 퍼져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다음ㆍ네이버 등 주요 포털과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등에 따르면 최근 특정 이슬람 국가 이주민들의 국내 유입을 막아달라는 취지의 글이 각종 블로그와

      • 201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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