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뜻한 쿠바가 어쩌다가…‘사상 첫 0도’ 정전 겹쳐 ‘비상’
북중미에 위치한 카리브해 섬나라 쿠바에서 사상 처음으로 기온이 섭씨 0도까지 떨어졌다. 농작물에 서리가 내릴 만큼 이례적인 추위가 덮친 데다 연료 부족과 정전 문제까지 겹치며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3일(현지시간) 쿠바 기상청(Insmet)은 이날 오전 7시 수도 아바나 동쪽 마탄사스주…
-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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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에 위치한 카리브해 섬나라 쿠바에서 사상 처음으로 기온이 섭씨 0도까지 떨어졌다. 농작물에 서리가 내릴 만큼 이례적인 추위가 덮친 데다 연료 부족과 정전 문제까지 겹치며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3일(현지시간) 쿠바 기상청(Insmet)은 이날 오전 7시 수도 아바나 동쪽 마탄사스주…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의 아내 질 바이든 여사의 전 남편이 자신의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3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뉴캐슬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윌밍턴에 거주하는 윌리엄 스티븐슨(77)은 지난해 12월 28일 아내 린다 스티븐슨(64)을 살해한 혐의(1급 살인)로 전날 체포…

전 세계에서 매년 새로 발생하는 암 가운데 최소 700만 건은 흡연·감염·비만·음주·대기 오염 등 조절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줄이면 예방 가능하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 과학자들이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암의 약 37%는 감염,…

베네수엘라의 수도 카라카스에서 3일(현지시간)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과 부인 실리아 플로레스의 석방을 요구하는 수 천명의 시위가 벌어졌다. 이 날은 마두로 부부가 미군의 베네수엘라 침공작전에 의해 체포, 납치된지 한 달이 되는 날이다. 베네수엘라 미란다 주의 엘리오 세라노 주지사는 이…

오는 8일 치러지는 일본 중의원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절반 이상이 헌법 개정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4일 요미우리신문이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의원 선거 후보자의 55%가 개헌에 찬성해 반대(24%)의 2배를 넘었다.정당별로 보면 자민당 후보의 98%는 ‘찬성’ 또는 ‘어…

한미 외교장관이 3일(현지 시각) 회담에서 민간 원자력 발전, 핵 추진 잠수함, 조선 산업, 한국의 대미 투자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미국 국무부가 밝혔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한미 간 관세 합의와 대미 투자 이행을 위한 우리의 국내적 노력을 설명했다고 우리 외교부…
북한이 9차 당대회를 거치는 과정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김일성 전 주석이 사용했던 주석 명칭을 공식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38NORTH)는 3일(현지시각) 김일성이 지녔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주석” 직책이 김정은에게도 이미 부여됐…
![[속보]美 “한미외교장관, 원자력·핵잠·조선·대미투자 협력 합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2/04/133293355.1.jpg)

아동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이 북한에서 사업을 벌이는데 “매우” 큰 관심을 가지고 주요 인사들과 이메일을 주고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NK 뉴스(NK NEWS)가 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 법무부가 지난주 공개한 엡스타인 관련 자료에서 엡스타인이 북한 동향에 …

태국의 한 국립공원에서 캠핑하던 60대 남성이 야생 코끼리의 공격을 받아 숨졌다.태국 매체 더타이거 등에 따르면 2일(현지 시간) 오전 태국 나콘라차시마주 카오야이 국립공원에서 60대 남성이 수컷 코끼리의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사고는 남성이 캠프장 인근을 산책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

차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으로 지명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에게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으로 알려진 월가의 억만장자 투자자 스탠리 드러켄밀러(73·사진)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워시 후보자가 과거 드러켄밀러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정부는 미국의 연방 관보 게재가 임박했다고 보고 대미투자특별법 처리 전까지 인상 관세 부과를 유예해달라는 취지로 미국을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3일 정부 고위 소식통 등에 따르면 한미…
![[단독]한미, 北이 ‘핵전쟁 연습’ 반발한 훈련 예정대로 한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2/04/133293036.1.jpg)
한미가 상반기 연합군사연습인 ‘자유의방패(FS·프리덤실드)’를 예년처럼 약 2주간 실시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 등이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한 훈련 조정 필요성을 주장했지만 한미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속도를 내기 위해 연합연습을 정상적으로 시행하기로 합의했다는 것…

“1년 전 일을 다시는 겪고 싶지 않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 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프로젝트 볼트(Project Vault·볼트는 금고란 뜻)’라는 이름의 핵심광물 비축 계획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중국과의 무역전쟁 과정에서 중국의 희토류 수출 규제…

미국이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율을 15%에서 25%로 다시 인상하는 내용의 문안을 연방 관보에 게재하는 시점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이 잇단 고위급 방미 협상으로 설득에 나섰지만 미국은 대미투자특별법이 국회에서 처리되더라도 대미(對美) 투자 프로젝트의 이행 속도가 늦으면 관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 시간) 인도가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중단하기로 했다며 인도에 대한 상호관세를 25%에서 18%로 낮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러시아산 원유 수입에 대한 제재성 관세를 포함해 총 50%에 달했던 미국의 대(對)인도 관세가 18%로 대폭 줄게 됐다.…

‘통가 근육맨’ 피타 타우파토푸아(43)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에도 모습을 드러낸다. 타우파토푸아는 2018 평창 겨울올림픽을 비롯해 세 차례의 올림픽 개회식 때 통가 대표팀 기수를 맡아 웃옷을 벗은 채 근육질 몸매를 뽐내 이런 별명을 얻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

중국이 홍콩 기업 CK허치슨홀딩스가 보유한 파나마 운하의 운영권을 무효화한 파나마 대법원의 최근 판결에 연일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월 재집권 후 줄곧 “중국 자본으로부터 파나마 운하를 되찾겠다”고 밝히며 파나마 측을 압박한 게 대법원 판결에 영향…

연간 1000만 명 이상이 찾는 이탈리아 로마의 트레비 분수 앞에서 2일부터 당국이 인당 2유로(약 3400원)의 입장 요금을 부과하기 시작했다. 이탈리아는 관광객 급증에 따른 각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 분수 외에도 로마 판테온 신전, 베네치아 전역, 베로나의 ‘로미오와 줄리엣’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2020년 대선 패배가 부정선거 때문이라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하며 집권 공화당이 주요 연방 선거를 “국영화(nationalize the voting)해야 한다”고 2일 주장했다. 현재 미 헌법에 따라 50개 주 정부가 담당하는 선거 관리를 연방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