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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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반도 급변사태 발생시 中 섣불리 개입 못할것”

      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10일 설사 한반도에 급변사태가 발생하더라도 “중국이 섣불리 개입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장관은 이날 오후 한국외국어대에서 한 특강에서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 그래서 통일외교도 해야 하는 것”이라며 “독일 역시 외교를 통해 주변국이 들…

      • 201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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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정적 세력균형 물류·통상 중심국으로

      1세기는 세계화와 상호의존의 시대이고 지구촌이 하나로 통합되는 시대라고 한다. 하지만 한국이 자리 잡은 동아시아는 아직도 국가들 간에 영토 및 역사 분쟁, 그리고 민족주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더구나 분단된 한반도는 세계 최강국들이라 할 미·중·일·러 4국에 둘러싸였다. 그래서 한…

      • 201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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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뿌리 통일운동이 거대한 물결 일으킨다”

      “풀뿌리 통일운동이 거대한 물결 일으킨다”

      문현진 GPF(Global Peace Foun- dation) 세계의장은 ‘세계인’을 지향한다. 지구 곳곳을 앞마당처럼 누비면서 평화운동을 한다.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라’는 홍익인간의 이념에 기초해 평화의 오너십(주인의식)을 불어넣으려 한다.

      • 201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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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北도발 막기 위해 평양-뉴욕채널 가동”

      북한 김정은 정권이 평양에 할아버지 김일성과 아버지 김정일 부자의 우상화 시설과 위락시설을 집중적으로 건설하는 데 최근 1년간 쓴 비용이 10억 달러(약 1조1465억 원) 이상일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남성욱 고려대 교수는 14일 대한민국ROTC중앙회가 주최하고 동아일보 통일…

      • 201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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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北인권사무소 ‘커피숍 더부살이’ 면해

      북한 인권 문제를 전담하는 유엔의 첫 현장사무소인 유엔 북한인권사무소가 21일 서울시와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6월 23일 개소식을 가진 지 3개월 만에 마지막 걸림돌이 해소되면서 북한 인권 논의가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서울시가 소유한 글로벌센터(종로구 서린동)에 입주한 북한인…

      • 201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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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대통령 “유엔서 통일문제 심도깊게 논의”

      박근혜 대통령이 ‘통일 문제의 심도 깊은 논의’를 다시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박 대통령은 21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유엔총회 참석에 대해 “한반도 평화통일과 동북아 문제에 대해 국제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지지를 확보하기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

      • 201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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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 “통일논의 합의, 한국이 발표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3일 박근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후 중국 고위 관계자를 통해 한국 측에 “한반도 평화통일 논의를 시작하겠다는 발표는 한국이 해줬으면 좋겠다. 우리도 진지하게 이를 논의하고 고민할 것”이라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회담 과정에 정통한 미국 워…

      • 201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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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대통령 “한중러 교통물류 연결 ‘뉴라시아’ 열자”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유라시아 네트워크에 대한 공동 연구를 수행할 전문가 그룹을 구성하고 그 첫 회의를 내년 상반기 한국에서 개최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유라시아 교통 물류 국제 심포지엄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한국 정부가 추진하…

      • 201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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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MZ 열차, 북녘 고향까지 달렸으면…

      DMZ 열차, 북녘 고향까지 달렸으면…

      8일 서울역에서 열린 ‘희망풍차 해피트레인’ 행사에서 이산가족들이 열차에 탑승해 손을 흔들고 있다. 대한적십자사와 한국철도공사, 통일부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 이산가족 100명은 기차를 타고 비무장지대(DMZ) 일대를 돌아봤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 201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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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은행, 통일 대비 경제통합 시나리오 마련중

      한국은행이 동·서독 방식의 급진 통합, 중국·홍콩 방식의 절충 통합, 유로존 방식의 점진 통합 등 세 가지 통일 시나리오를 가정해 남북한 경제 통합 방안을 마련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은 8일 한은에서 제출받은 ‘통일 이후 화폐제도 통합에 관한 연구’ 용역보고…

      • 201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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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대북 산림-환경협력 30억 지원

      통일부가 민간단체 7, 8곳의 대북 산림·환경협력 사업에 정부 기금인 남북협력기금 3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6월 대북·산림 환경 분야 민간단체에 남북협력기금 30억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번에 지원 대상 단체를 선정한 것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민간단체들이 …

      • 201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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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부, ‘평화통일기반구축법’ 입법예고…부처별 전담조직 신설

      정부가 평화통일재단을 설립하고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통일전담 조직을 신설하는 등 통일 준비를 위한 제도 정비에 나섰다. 통일부는 20일 ‘평화통일기반구축법’을 입법예고하고 올해 정기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의 설치근거를 마련키로 했다…

      • 201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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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빈곤층만 1200만명, 기초수급 대상자 포함땐… 매달 4조8000억 들어

      동아일보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사회 각 분야 오피니언 리더 7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5.7%가 30년 내에 통일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광복 100주년을 맞는 2045년, 통일된 대한민국은 남북한의 각기 다른 사회보장시스템을 어떻게 통합 관리해야 할까…

      • 201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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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북방송-전단 3년 접했더니 전투의지 상실”

      “대북방송-전단 3년 접했더니 전투의지 상실”

      “대북 심리전 방송이 북한군에 미치는 효과는 남한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크다. 북한 병사들은 13년 복무 기간 휴가도 거의 못 가고 최전방을 지키는데 이 기간 동안 듣는 외부 방송이란 건 오로지 대북 방송밖에 없으니 자기도 모르게 세뇌가 된다.” 2002년 한국에 귀순한 주승현…

      • 201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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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시장경제에 눈떠 가는 北 30대 “가진 게 많을수록 행복”

      [단독]시장경제에 눈떠 가는 北 30대 “가진 게 많을수록 행복”

      북한의 30대. 북한 인구의 14%(약 330만 명) 정도다. 1990년대 극심한 식량난으로 대규모 기아 사망자가 발생한 ‘고난의 행군’ 시기에 청소년기를 보낸 장마당 세대다. 이 북한인들의 속마음을 드러내는 결과가 처음으로 18일 공개됐다. 북한대학원대 ‘SSK 남북한 마음통합 …

      • 201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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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인 GDP 5만달러 통일코리아 현실로”

      “1인 GDP 5만달러 통일코리아 현실로”

      ‘1인당 국내총생산(GDP) 4만∼5만 달러의 통일국가.’ 광복 100주년을 맞게 될 2045년, 우리 사회 리더들이 그린 한국의 미래다. 6·25전쟁의 폐허를 딛고 일어선 한국은 광복 70년을 맞은 올해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이 됐다. 앞으로 30년 뒤 한국은 다시 한 번 …

      • 201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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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부, 본보 ‘남북 생애 나눔’ 정례화 검토

      통일부는 동아일보와 남북하나재단이 기획한 남북 주민 생애 나눔 프로젝트(13일자 A1, 3, 4면)를 남북통합문화센터 프로그램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통일부 관계자는 13일 “생애 나눔 프로젝트는 남북 간 통합과 상호 이해로 가기 위해 필수적인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기존 탈북…

      • 201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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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南 준비부족-北 대화거부, 최대 걸림돌

      ‘북한의 거부와 한국의 준비 부족.’ 정치, 외교안보 분야 리더 20명이 2045년 통일한국 비전의 걸림돌로 본 문제점이다. 동아일보 설문에 응답한 14명 중 각각 6명이 이 두 가지를 꼽았다. 중국의 반대, 미국 등 국제사회의 비협조가 걸림돌이라고 답한 리더는 2명에 불과했다. …

      • 201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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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년안에 한반도 통일 될것” 86%… 이념갈등-저출산 문제 해결 기대

      “30년안에 한반도 통일 될것” 86%… 이념갈등-저출산 문제 해결 기대

      ‘한반도의 미래는 통일에 달렸다.’ 우리 사회 리더들은 광복 100주년까지 한국이 추구해야 할 바람직한 미래국가의 모습으로 ‘통일국가’(44.3%)를 첫손에 꼽았다. 과연 통일국가가 되면 우리 사회의 정치 경제 사회적 과제가 해결될 것인지를 주목하게 만드는 대목이다. 가장 심각…

      • 201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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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절 70년만에… 경원선 남측구간 복원 5일 착공

      분단 이후 70년간 끊어졌던 경원선 철도의 복원 사업이 첫 삽을 떴다. 정부는 비무장지대(DMZ)와 북측 구간 연결을 위해 대북 제안 등을 통해 경원선 복원을 위한 남북 간 협의에 나설 방침이다. 정부는 5일 오전 강원 철원군 철원읍 백마고지역에서 경원선 복원 공사 착공식을 연다…

      • 201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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