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득구 “세상이 김남국 비난하지만 동지…돌 함께 맞겠다”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인사청탁 문자’ 논란으로 사직한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에 대해 “세상이 그를 비난하지만 동지로서 그와 함께하겠다”며 옹호했다.강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서 “세상이 그에게 돌을 던진다면 저도 함께 맞겠다”며 “22대 총선 불출마에 이어 또…
- 2025-12-05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인사청탁 문자’ 논란으로 사직한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에 대해 “세상이 그를 비난하지만 동지로서 그와 함께하겠다”며 옹호했다.강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서 “세상이 그에게 돌을 던진다면 저도 함께 맞겠다”며 “22대 총선 불출마에 이어 또…

내란 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이 4일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을 불러 김건희 여사의 ‘셀프 수사 무마’ 청탁 의혹을 조사했다. 특검은 이르면 다음 주 박 전 장관을 기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여당은 내란 특검을 포함한 3대 특검에서 마무리하지 못한 사안을 한데 모아 규명하기 위해 ‘…

김건희 여사가 인사청탁 명목으로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과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 등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매관매직’ 의혹과 관련해 4일 특검에 나와 조사받았다. 김 여사는 전날 결심공판에서 피고인 신문에 진술 거부권을 행사한 데 이어 이날도 답변을 거부해 3시간 만에 조사가 종료…

내란 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이 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을 위증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윤 전 대통령이 지난달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건의에 따라 국무회의를 열었다”는 취지로 증언한 게 위증이라고 판단했다. 박지영 특검보는 브리핑에서 “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