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최순실, 경제적 이해관계 없는 점 입증” 朴측 만족감 표시
박근혜 대통령 측이 "대통령과 최순실씨 사이에 경제적 이해관계가 없었다는 점이 입증됐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박 대통령 측 대리인단 이중환 변호사는 16일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진행된 탄핵심판 사건 5회 변론기일에서 최씨에 대한 증인신문이 끝난 뒤 이 같이 밝혔다. 이 변호사는…
- 201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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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K스포츠 재단 출연이 뇌물이라니…” 재계 반발
특검이 미르 및 K스포츠재단에 낸 기업들도 뇌물죄 공여로 볼 수 있다고 시사했다. 재계는 특검이 지나치게 기업 조사에 나서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 특검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16일 정례브리핑에서 "미르·K스포츠 재단에 기부한 53개 기업들도 모두 뇌물죄로 의율되는 것인가"라는 …
- 201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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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대선 후 朴 떠나려고 했다”…사익 의혹 덮기 작전?
국정농단 파문의 중심에 서 있는 '비선실세' 최순실(61)씨가 지난 2012년 대통령선거 이후 박근혜 대통령을 떠나려 했다고 밝혔다. 자신과 박 대통령이 오랜 기간 동안 친분을 맺어 온 것을 부인할 수 없는 상황에서 개인적 이익을 취하지 않았다는 주장의 '명분'을 만들려는 전략으로…
- 201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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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아들 靑 근무 의혹에 “있지도 않은 아들…억울하다” 눈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에 증인으로 나와 모르쇠로 일관하거나 발끈하며 강하게 자기 주장을 펴던 최순실씨(61·구속기소)가 눈물을 보였다. 최씨는 16일 오후 헌법재판소에서 재개된 탄핵심판 5회 변론에서 박 대통령 측 대리인이 최씨 아들의 청와대 근무 의혹 등에 대해 언급하자 "그건 말…
- 201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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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정호성 2013년 3월 이후 문자·통화 771회
- 201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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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측 “최씨와 이익공유 관계 아냐…특검 주장 인정 못해”
박근혜 대통령 측은 16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비선실세' 최순실씨와 박 대통령이 이익 공유 관계라고 한 것을 인정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 박 대통령 측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박 대통령과 최씨가 이익공유 관계라는…
- 201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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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안종범 前 수석, 헌재 탄핵심판 증인 출석
- 201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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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이재용 사전 구속영장 청구…400억 원대 횡령·뇌물공여·위증 혐의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49)에 대해 400억 원대 횡령과 뇌물공여, 위증 혐의를 적용해 16일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했다. 특검은 이 부회장이 2015년 7월 25일 박근혜 대통령과의 독대에서 ＂승마협회와 동계스포츠영재센터를 지원해달라＂는 요구를 받은 …
- 201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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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영장 정경유착 해소 계기” vs “삼성 희생양 만들기”
뇌물 혐의로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되자, 시민단체들은 대체로 정경유착의 고리를 해소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환영하는 반응을 보였다. 16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관계자는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소식이 전해진 뒤 "특검의 재벌에 대한 …
- 201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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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하 “최순실, 출국 직전 15억원 인출…비자금 조사해야”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 최순실씨가 수사를 피해 출국하기 직전 15억원 이상을 은행에서 인출한 정황이 확인됐다. 최씨의 도피자금이라는 주장이 나온다. 윤소하 정의당 의원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최씨가 거래한 은행 입출금거래내역 등을 제출받아 확인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 201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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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이재용 영장 청구…朴 대통령 뇌물죄 수사 급물살
특검이 최순실 일가 특혜 지원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49)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뇌물죄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을 수사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16일 뇌물공여·횡령·위증 등의 혐의로 이 부회장의 구속…
- 201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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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언론압박 때문에 딸 완전히 잘못 나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에 증인으로 나온 최순실씨(61·구속기소)가 딸 정유라씨(21)와 관련해 "언론의 압박 때문에 애가 완전히 잘못 나가 그애 인생이 저렇게 됐다"고 말했다. 최씨는 탄핵심판 5회 변론 오후 재판에서 박 대통령 측 대리인이 "정씨가 2013년 4월 한국마사회컵 승마…
- 201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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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에 구속영장 청구, ‘총 430억 뇌물공여’ 등 적용…뇌물공여죄란?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16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49)에 대해 뇌물공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뇌물공여 혐의 액수는 약속한 부분을 포함해 총 430억 원이다. 특검팀은 이 부회장이 지난 2015년 7월 자신의 경영권 승계 문제가 걸린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과 관련…
- 201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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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김기춘 자체를 몰라…수사 강압적, 죽을 지경”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사건 증인으로 헌법재판소에 모습을 드러낸 최순실(61)씨가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자체를 모른다"고 밝혔다. 16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 대통령의 탄핵심판 5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한 최씨는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을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 201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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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특검 “朴대통령·최순실, 이익 공유 관계 상당부분 입증”
특검 “박 대통령,제3자뇌물수수·뇌물수수 모두 가능성 있어” 특검 “朴대통령·최순실, 이익 공유 관계 상당부분 입증” 【서울=뉴시스】
- 201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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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영장’ 대기업 다음 타깃은…특검 칼끝 SK·롯데로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함에 따라 다음 타깃인 SK그룹과 롯데그룹 수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들 기업이 미르·K스포츠 재단에 기금을 출연하는 과정에서 박근혜 대통령 등과 사면 등 모종의 거…
- 201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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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특검 악연 반복…이재용이 챙겨온 신사업 ‘흔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삼성이 최악의 시련을 맞았다. 특검은 16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뇌물 공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특검은 긴급 체포 형식을 취하지 않았다. 법원의 영장실질심사 결과에 따라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
- 201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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