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선 칼럼]교육개혁기구를 강력히 원하는 이유](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5/02/16/69669073.1.jpg)
[심규선 칼럼]교육개혁기구를 강력히 원하는 이유
“울리는 휴대전화 속 문자 하나. 또 이별 통보다. 올해만 벌써 몇 번째인가. 입시를 위해 달려온 12년. 아르바이트, 학점 관리, 그리고 스펙 쌓기로 지새운 4년. 나와 맞는 이를 찾을 여유조차 없이 시간은 야속하게 흘러갔다. … 언제쯤 면접관과의 ‘밀당’에서 승리해 회사와 연애할 …
- 201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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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선 칼럼]교육개혁기구를 강력히 원하는 이유](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5/02/16/69669073.1.jpg)
“울리는 휴대전화 속 문자 하나. 또 이별 통보다. 올해만 벌써 몇 번째인가. 입시를 위해 달려온 12년. 아르바이트, 학점 관리, 그리고 스펙 쌓기로 지새운 4년. 나와 맞는 이를 찾을 여유조차 없이 시간은 야속하게 흘러갔다. … 언제쯤 면접관과의 ‘밀당’에서 승리해 회사와 연애할 …
![[황인숙 행복한 시읽기]<375>동질(同質)](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02/16/69669091.1.jpg)
아름다운 에피소드다. 불특정 다수에게 유독가스 같은 ‘악플’을 살포하면서 제 아까운 삶을 하찮게 만들고 남의 정신과 감정을 시들게 하는 이들이여, 스마트폰에 이런 훈풍이 불기도 한다오. 실수를 깨달은 뒤에 젊은이는 모르는 이가 보내온 답장으로 세상을 향해 한결 따뜻한 감정을 품을 테다…
![[특파원 칼럼/전승훈]프랑스의 세속주의와 톨레랑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5/02/16/69669068.1.jpg)
“종교는 집이나 사원에서만 믿어라. 자신의 신앙을 왜 공공장소에서 표현하느냐.” “그럼 기독교 신자들도 로마시대처럼 카타콤베(지하묘지)에서 숨어서 예배를 봐야 하는가. 모든 종교 행위가 은밀하게 치러지는 비밀의식이어야 하는가.” 풍자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테러 사건 이후 프…
![[열린 시선]교통사고 피해자 방치는 중대범죄](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5/02/16/69669059.1.jpg)
2월 5일자 동아일보에 ‘공무원은 경미한 범죄로 신분을 박탈당하지 않는다’라는 제목의 칼럼이 실렸다. 헌법재판소의 한동훈 책임연구관이 쓴 글에 이견을 제기한다. 당시 글은 교통사고를 낸 뒤 피해자에게 구호조치를 하지 않은 혐의로 법원에서 징역 6개월의 선고유예를 받고 당연퇴직된 지…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 도심 주택가, 기차역, 유대교 회당에서 토요일이던 14일 오후부터 15일 일요일 새벽까지 테러로 추정되는 총격이 일어나 시민 2명과 용의자로 추정되는 1명이 숨졌다. BBC는 코펜하겐 시내에서 이슬람 극단주의자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총격이 세 차례 일어나 용의…
![[열린 시선]사회공헌으로 인생이모작 해보자](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5/02/16/69669064.1.jpg)
퇴직했거나 은퇴한 분들은 추운 겨울이 더 허탈할 것이다. 지난 한 해도 수만 명이 경기 침체와 구조조정 여파로 정든 직장과 회사를 떠났다. 50대 전후의 베이비붐 세대는 최근 퇴직러시의 중심에 있다. 대부분 ‘명예’라는 수식어가 붙지만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이들은 퇴직 후에도 뭔가 할…
2013년 2월 서울의 명문 사립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강모 씨(28)는 2012년 상반기부터 지난해 하반기 공채까지 70장이 넘는 입사원서를 썼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그를 불러준 기업은 한 곳도 없다. 15일 동아일보 취재팀이 통계청 경제활동인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
![[@뉴스룸/김상운]월성 발굴 속도전 안된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5/02/16/69669053.1.jpg)
13일 경북 경주시를 다녀왔다. 지금 천년고도(千年古都) 경주에서는 신라인의 삶과 죽음을 각각 상징하는 월성과 금관총에서 대대적인 발굴이 진행되고 있다. 신라왕들의 생활터전이자 당대 권력의 중추가 월성이라면 이들이 죽어서 땅에 묻힌 무덤은 금관총이다. 김재홍 국민대 교수는 “신라인들의…
![[이재명 기자의 달콤쌉싸래한 정치]“김기춘입니다. 아, 잘못 걸었네요” 뚜뚜뚜…](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5/02/16/69669048.1.jpg)
지난해 11월 17일 저녁, 재선의 전직 국회의원 휴대전화에 모르는 번호가 떴다. 전화를 받자 수화기 너머에선 “김기춘입니다”라고 했다…

정부는 김장수 전 대통령국가안보실장(사진)을 주중국 대사로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중국 정부에 임명동의(아그레망)를 구하는 절차가 시작된 것으로 15일 전해졌다. 1992년 한중 외교 관계가 수립된 이래 군(軍) 출신 인사가 주중 대사를 맡는 것은 처음이다. 정부는 …

“올해가 광복 및 분단 70년이잖아요. 천안함 폭침 같은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큰 국익 차원에서 5·24조치를 푼다면 반대할 이유가 없습니다.”(천안함 용사 고 이용상 하사의 아버지 이인옥 전 천안함46용사유족회장) “남북이 왕래하고 무역하면 관광도 하고 함께 잘살 수…
![[초대석]“박태환, 금지약물 적극적 회피노력 입증해야 징계경감 가능”](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02/16/69669003.1.jpg)
나이든 남성들이 찾는 노화방지병원에서 인기 있는 이유다. 박 회장은 함부로 맞아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테스토스테론을 과다 투여하면 전립샘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알려졌어요. 따라서 테스토스테론을 처방할 때는 전립샘암수치검사(PSA)를 같이 해야 해요. 또 혈액의 점도를 높이기…
일본 정부가 이달 23일 만료되는 한국과의 100억 달러(약 11조30억 원) 규모의 통화스와프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아사히신문이 14일 보도했다. 양국 간 정치 갈등이 경제 사안에까지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셈이다. 신문에 따르면 일본 총리실 관계자는 “한국과 일본의 고…
▽프로농구 △kt-전자랜드(19시·부산사직체·MBC스포츠플러스)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하나외환(19시·인천도원체·KBSN) ▽프로배구 △인삼공사-흥국생명(17시) △삼성화재-대한항공(19시·이상 대전 충무체·이상 SBS스포츠) ▽테니스 전국 춘계 JSM오픈 김천주니어대회(9시…

《 소니(Sony)와 라디오섁(RadioShack)은 몇 년 전까지 일본과 미국 전자업계의 간판 기업이었지만 지금 이들의 운명은 확연히 갈린다. 급변하는 환경에 신속하게 적응한 소니는 재기했고 구시대적 관행에서 벗어나지 못한 라디오섁은 몰락의 길로 들어섰다. 무엇이 이들의 성패를 갈랐…
정현(삼일공고)이 남자프로테니스(ATP) 론서스턴 인터내셔널 챌린저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세계 랭킹 129위 정현은 15일 호주 론서스턴에서 열린 남자 단식 결승에서 비욘 프래턴젤로(225위·미국)에게 1-2(6-4, 2-6, 7-5)로 역전패했다. 정현은 체력 저하를 드러내며 …

‘만수’ 유재학 감독(모비스)이 남자프로농구(KBL) 최초로 개인 통산 정규리그 500승을 달성했다. 유 감독은 1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벌어진 SK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프로농구 감독으로 884경기 만에 500승(500승 384패·승률 0.556)을 거뒀다. 500승이 확정되는…

마지막 4코너를 4위로 돈 4번 말이 마지막 400m 직선 구간에서 질주를 시작했다. 앞서 달리던 말들을 차례로 제치자 4만 명 가까운 관중이 일제히 “와” 하며 함성을 터뜨렸다. ‘천년동안’이 맨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국내 최강의 여왕 경주마에 복귀하는 순간이었다. 15일 경기…

주말이 낀 13∼15일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은 덴마크뿐만 아니라 독일 예멘 바레인 리비아 이라크 등에서도 테러를 저지르거나 모의해 지구촌을 충격과 공포에 몰아넣었다. 이슬람 본산인 중동과 북아프리카에 국한됐던 테러가 북유럽까지 퍼져 ‘테러의 일상화’ 시대가 온 것이 아니냐는 말도 나온다…
프로배구 공사(公社) 남매가 ‘밸런타인데이 반란’에 성공했다. 여자부 도로공사는 ‘정규시즌 우승 톨게이트’가 코앞이고, 남자부 한국전력 역시 사상 첫 포스트시즌 진출에 필요한 승점을 한껏 충전했다. 해마다 봄이 오면 진달래꽃을 ‘사뿐히 즈려밟고’ 코트를 떠나야 했던 두 팀이지만 올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