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S, 21명 참수에… 이집트 보복 공습
이집트가 리비아 내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거점을 공습해 중동 내 전운이 감돌고 있다. IS가 자국민 21명을 잔혹하게 처형한 것에 대한 즉각 보복 공격이다. 이집트 국영 나일TV는 16일(현지 시간) “오늘 새벽 이집트 군 전투기들이 리비아 내 IS 거점을 공습…
- 201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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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가 리비아 내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거점을 공습해 중동 내 전운이 감돌고 있다. IS가 자국민 21명을 잔혹하게 처형한 것에 대한 즉각 보복 공격이다. 이집트 국영 나일TV는 16일(현지 시간) “오늘 새벽 이집트 군 전투기들이 리비아 내 IS 거점을 공습…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통일이 우리 민족은 물론이고 주변국과 세계에도 대박이 될 수 있도록 로드맵을 세워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통일준비위원회 위원장단 집중토론회의를 주재하면서 “세계의 공공 및 민간자본이 한반도에 투…

갈비 세트 대신 책? 설 연휴를 앞두고 출판계에는 대형서점들이 기획한 설날 선물 세트가 화제다. 교보문고는 책과 한과 세트를 묶은 설날 선물 상품을 개발해 광화문점, 강남점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예스24는 설 연휴 온라인 서점에 방문만 해도 할인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
![[정성희 칼럼]甲질 진상은 공감 결핍 환자](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5/02/17/69689784.1.jpg)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오성우 부장판사는 ‘땅콩 회항’ 사건은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저버린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간에 대한 배려가 있었더라면, 노예로 여기지 않았더라면, 타인에 대한 공공의식이 있었더라면 이 사건은 결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
![[횡설수설/한기흥]애국시인 윤동주 70주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02/17/69689779.1.jpg)
‘우물 속에는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치고/파아란 바람이 불고 가을이 있고 추억처럼 사나이가 있습니다.’(자화상) ‘등불을 밝혀 어둠을 조금 내몰고/시대처럼 올 아침을 기다리는 최후의 나.’(쉽게 씌어진 시)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

직장인 전기훈 씨(36) 부부는 설 명절에 부모님과 세 살배기 딸을 데리고 필리핀 세부로 가족여행을 떠난다. 전 씨의 가정은 이번 명절에는 해외여행을 떠나고, 차례는 1년 중 추석에 한 번만 지내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일찌감치 이달 18일에 출발하는 4박 5일 여행 패키지를 예약한…

유통업계에 근무하는 권모 씨(60)는 명절이면 50∼100개의 문자메시지를 받는다. 대부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등이 적힌 의례적인 단체 문자다. 권 씨는 “개인적으로 보낸 문자를 받을 땐 기분이 좋지만 이는 전체의 10%도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커뮤니케이션 불변의 …

“차례상에 피자, 바나나 올려도 되나요?” “술 대신 (부모님이) 좋아하셨던 커피를 올리면 어떤가요?” 설, 추석 등 명절만 되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이런 질문이 연이어 올라온다. “예법에 어긋나 안 된다”는 반응과 “시대와 기호에 맞추면 괜찮다”는 의견이 팽팽하다. 과…
한국잡지협회(회장 김기원)는 16일 성명을 내고 “지상파에 광고총량제가 도입되면 경영 위기에 처해 있는 잡지계는 고사하고 말 것”이라며 “정부는 광고총량제 도입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또 “매체 간 균형발전을 추진해야 할 정부가 지상파 위주로 광고 규제를 완화해 독…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 박명민 판사는 16일 골프장 여성 캐디를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불구속 기소된 박희태 전 국회의장(76)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 강의 40시간 수강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했고, 혐의를 인정한 데…

이 비가 그치면 벽 속의 꽃도 걸어 나와 싹을 틔우겠지. 언제나 그러했던 것처럼…. 16일 촉촉이 비가 내리는 서울 서대문구의 한 공사장 외벽에 그려진 꽃 그림이 새삼 싱그럽게 느껴집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우리 집은 가난했어요. 아버지는 명절마다 고민이 깊었지요. 조카들에게 세뱃돈 많이 주고 싶은 마음은 컸겠지만, 안절부절못하는 아빠 얼굴을 보니 명절이 원망스럽더라고요.” 이완정 인하대 아동복지학과 교수가 떠올린 명절 기억 한 토막이다. 가난한 친척은 어디나 있다. 5000원, 1…

지난해 5월 교육부가 링크(LINC·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 사업 2단계 참여대학을 발표했을 때 전국 대학들의 시선은 충남 건양대에 쏠렸다. 재선정 자체가 어려울 뿐 아니라 전국 4년제 66개 대학 중 상위 12개 대학에만 주어지는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2…
![[전국포커스]한기대 일-학습병행 ‘기업 장기실습’, 전국대학서 벤치마킹](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02/17/69690014.1.jpg)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인 ㈜티에스이 직원 김지현 씨(24·여·한국기술교육대 전기전자통신공학부 졸업)는 지난해 2월 졸업하자마자 취업했다. 그가 심각한 취업난 속에 무난히 취업에 성공한 것은 대학의 IPP(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 제…
지난달 프랑스 파리 테러 때 유대교 식품점이 공격당한 데 이어 14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이슬람 극단주의자의 소행으로 보이는 유대교 회당 총격 사건까지 일어나자 유럽 내 유대인들이 ‘반(反)유대주의’ 공포에 떨고 있다. 이스라엘로 가기 위해 짐을 싸는 유럽 유대인들의 ‘엑소더스(대탈출…
지난해 6월 국가 수립을 선포한 이후 서방 인질들을 잇달아 참수하는 잔혹함을 보여준 이슬람국가(IS)가 이번에 이집트인 21명을 집단 참수한 것은 여러모로 이전과는 다른 행태여서 긴장감을 확대시키고 있다. 우선 이번 참수는 종교적 색채를 강하게 드러냈다는 점에서 예전의 참수와 …

중국 최고 명문 베이징(北京)대가 잦은 총장 교체와 산하 기업 고위층의 사법 조사, 교수와 제자의 성추문 등이 잇따르면서 명성이 흔들리…
관광객의 필수품 중 하나로 자리 잡은 ‘셀카봉(Selfie Stick)’이 미국 박물관에서 시련을 맞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15일 “워싱턴의 국립 미술관, 허시혼 미술관과 조각공원,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휴스턴의 파인아트 박물관 등에서 셀카봉이 반입 금지 품목에 포…

스스로 죽기를 선택한 남편은 결국 먹고 마시기를 중단했다. 결혼해 54년을 함께 사는 동안 부부는 몹쓸 병에 걸린 상대방이 죽음을 선택했을 때 이를 인정하고 마지막 길을 도와주기로 누누이 약속했다. 큰 병에 걸린 남편은 고통을 끝내 달라며 의사에게 약물을 요청했다. 하지만 주치의…

부모가 되는 경험만큼 인생에 큰 변화를 주는 사건이 있을까. 적어도 배우 엄태웅(41)에겐 그랬다. 드라마와 영화에서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엄포스’라고 불렸던 그는 요즘 ‘울보 아빠’가 됐다. 새해부터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 딸 지온(2)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