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成, 마지막 순간까지 대통령 뜻 담긴 전화 기다렸을 것”
충남 공주시 계룡산 갑사 신흥암에 머물던 진경 스님(79)은 지난달 18일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에게서 서울로 와 달라는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검찰이 경남기업을 압수수색한 날이다. 동향인 데다 평소 아버지처럼 따르던 스님에게 도움을 청한 것이다. 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스님은 성 회…
- 201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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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 계룡산 갑사 신흥암에 머물던 진경 스님(79)은 지난달 18일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에게서 서울로 와 달라는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검찰이 경남기업을 압수수색한 날이다. 동향인 데다 평소 아버지처럼 따르던 스님에게 도움을 청한 것이다. 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스님은 성 회…

중소기업청은 김순철 전 중기청 차장(55·사진)이 신용보증재단중앙회 7대 회장으로 16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18일자 6면 ‘“일본에 져선 안돼” 식민지 설움 축구로 달래’ 기사에서 ‘군산 오토바이’란 별명을 얻은 선수는 고 채금석 선생입니다.
김명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이사장(전 환경부 장관)과 양동열 KAIST 교수, 김원배 동아에스티 대표이사 부회장이 과학기술 분야 최고 훈장인 창조장을 받는다.
제32회 최은희 여기자상 수상자로 강경희 조선일보 사회정책부장이 선정됐다. 이 상은 일제강점기에 조선일보 기자로 활동한 고 최은희 여사가 기탁한 기금으로 1984년 제정됐다.
정부는 20일 주유네스코 대사에 이병현 국립국제교육원장을 임명했다. 외시 13회인 이 대사는 주유엔 공사참사관, 교육인적자원부 국제교육정보화국장, 주프랑스 공사, 주노르웨이 대사 등을 지냈다.

‘돌부처’ 오승환(33·한신)과 소녀시대 유리(본명 권유리·26)가 새로운 스포츠 스타와 연예인 커플 탄생을 알렸다. 오승환의 소속사인 스포츠인텔리전스는 20일 “두 사람이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오승환과 유리는 지난해 11월 모임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웠다.…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2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관련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황 장관은 이날 ‘성완종 리스트 파문’ 수사와 관련해 “메모를 작성한 분이 돌아가셨기에 수사에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빠른 경제 성장을 이룬 ‘한국인 정신(Korean Spirit)’을 배우러 왔습니다. 피로 맺은 한국과의 인연을 경제협력으로 발전시키고 싶습니다.” 제7차 세계물포럼 참석차 처음 한국을 방문한 물라투 테쇼메 에티오피아 대통령(60·사진)은 19일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동…
◇농림축산식품부 <전보> ▽국장급 △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부장 노수현 ◇법제처 <승진> ▽고위공무원 △경제법제국 법제심의관 남창국 ▽부이사관 △경제법제국 법제관 최영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승진> △선임연구위원 류정곤 △연구위원 최상희 △부연구위원 엄선희 마창모 △…
2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여야 의원들은 ‘성완종 리스트’ 파문과 관련해 검찰이 ‘살아있는 부패 권력’을 철저히 수사할 의지가 있는지를 따져 물었다. 특히 이병기 대통령비서실장과 이완구 국무총리 등 현 정권의 고위 인사들이 수사 내용을 보고받거나 부당한 압력을 행사할 가능성이 도마…
고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기 전 여야를 막론하고 구명 전화를 걸었고, 이른바 ‘메모 리스트’에 적힌 여권 핵심 8명 중 일부와는 최근 1년 사이 100∼200차례에 이르는 전화 착·발신이 오간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대전지검장)은 지…
‘성완종 리스트’ 파문에 휘말린 이완구 국무총리가 20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퇴 의사를 표명한 것은 여권 내에서 불거진 조기 자진 사퇴론과 맞물려 더이상 국정에 부담을 줄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여권에선 이 총리가 박 대통령이 남미 순방을 마치고 27일 귀국하기 전…
◇김석곤 전 안동시의사회장 별세=19일 경북 안동의료원, 발인 22일 오전 7시 반 054-850-6448 ◇김원호 전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회장 성호 동호 씨(사업) 부친상=18일 서울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2-2072-2018 ◇김형운 한국산업은행 팀장 용석 서…
지방 소도시의 한 장례식장에서 소동이 벌어졌다. 미모의 한 여인이 고인의 내연녀로 의심받으며 상주와 실랑이를 벌인 것. 이 여인은 고인과 아무 관련이 없다는 게 밝혀졌지만 장례식장 안 모든 빈소를 돌아다니며 매일 통곡을 한다는데….
“인민에게 승마를 보급하라.” “식량난 해결을 위해 고기 생산을 늘려라.” 북한 김정은의 비현실적인 지시와 정책이 쏟아지자 내부 간부들의 불만도 커지고 있다. 전직 북한 외교관인 고영환 씨가 출연해 김정은의 황당한 인식 세계를 짚는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사진)는 8월에 발표할 ‘전후 70주년 담화’(일명 아베 담화)에 식민지배, 침략, 사죄 등의 표현을 담지 않겠다는 뜻을 시사했다. 아베 총리는 20일 BS후지 방송에 출연해 전후 70년 담화에 ‘침략’ ‘사죄’ 등 표현을 담을지에 대해 “(과거 담화와) 같…

13일 우즈베키스탄에서 가장 오래된 병원인 ‘타슈켄트 메디컬 아카데미’의 소아치과 수술실 앞. 엄마 품에 안긴 4개월∼한 살 된 아이들의 윗입술은 입천장까지 갈라져 있었다. ‘구순구개열.’ 한국에선 ‘언청이’로 더 알려져 있다. 타슈켄트에서 2시간 거리의 달바르진 마을에서 온 카…

“‘당신이 그곳에 있다(You are there).’ 우리가 하고자 하는 겁니다. 길거리에서 폭탄이 터지는 시리아 내전의 한복판으로 여러분을 데려가는 거죠.” 18일(현지 시간) 미국 오스틴 텍사스대에서 열린 온라인저널리즘 국제심포지엄(ISOJ)에서 만난 ‘가상현실(VR·Virtu…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미국 의회 상·하원 합동 연설(29일)을 앞두고 미 정치권이 일본 정부의 ‘금품 로비’ 때문에 아베 총리의 연설을 무리하게 허용했다는 주장이 유력 언론매체에 실려 파장이 예상된다. 미국의 동아시아 전문가인 에몬 핑글턴 씨(사진)는 19일(현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