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美 “북중러 핵무기 빠르게 확충, 핵무기 배치 더 늘릴 수도” 경고… 러 “美가 늘리면 맞대응 나설것”

    북한과 중국, 러시아가 핵무장 강화라는 현재의 전략을 바꾸지 않으면 미국도 핵무기 배치를 늘릴 수 있다는 백악관 당국자의 경고가 나왔다. 이에 러시아는 미국이 핵무기를 늘리면 자국도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맞불을 놨다. 프라나이 바디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군비통제·군축·비확산 담…

    • 2024-06-1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천도교 성실-신의 사상은 요즘 세상에 꼭 필요한 정신”

    “천도교 성실-신의 사상은 요즘 세상에 꼭 필요한 정신”

    천도교(동학) 창시자인 수운(水雲) 최제우 대신사 탄생 200주년을 맞아 ‘동경대전(東經大全)’, ‘용담유사(龍潭遺詞)’ 등 천도교 중앙총부가 소장 중인 유물 100여 점이 처음 전시된다. 천도교 중앙총부 윤석산 교령(한양대 명예교수·사진)은 7일 서울 종로구 천도교 수운회관에서 기자…

    • 2024-06-1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세종이 만든 뒤 악보로만 전해진 무용음악, AI로 되살리다

    세종이 만든 뒤 악보로만 전해진 무용음악, AI로 되살리다

    집박(執拍·박을 치는 사람)이 깔끔한 박 소리를 울리자 아쟁의 장대한 선율과 떨림이 시작됐다. 국립국악원 정악단 17명이 각자 거문고, 피리, 장구 등으로 맛깔난 시김새(장식음)와 박자를 얹으며 오래전 사라진 궁중음악을 세상에 다시 들려줬다. 인공지능(AI)의 도움 덕분이다. 생성형 …

    • 2024-06-1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뉴진스 ‘하우 스위트’… 지난달 108만장 팔려, 음반 4연속 밀리언셀러

    뉴진스 ‘하우 스위트’… 지난달 108만장 팔려, 음반 4연속 밀리언셀러

    걸그룹 뉴진스가 지난달 24일 발매한 앨범 ‘하우 스위트(How Sweet)’가 밀리언셀러가 됐다. 소속사 어도어는 ‘하우 스위트’가 써클차트에서 지난달에만 총 108만5355장이 팔렸다고 9일 밝혔다. 써클차트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운영하는 음악 차트다. 이에 따라 뉴진스가 2022…

    • 2024-06-1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피아노 대가 2人의 ‘협주곡 전곡’ 선율, 초여름 수놓는다

    피아노 대가 2人의 ‘협주곡 전곡’ 선율, 초여름 수놓는다

    “베토벤은 혁명이면서 인간적인 작곡가다. 여러 번 연주해도 매번 새로운 것을 배운다.”(루돌프 부흐빈더) “라흐마니노프는 작곡가라거나 피아니스트로 정의할 수 없다. 그는 그 자체의 영혼이다.”(미하일 플레트뇨프) 초여름의 서울이 두 전설적 피아노 대가의 협주곡 전곡 연주로 달아오른다.…

    • 2024-06-1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푸른 옷’ 박병호, 쐐기 3점포

    ‘푸른 옷’ 박병호, 쐐기 3점포

    박병호(38·삼성)가 트레이드 후 네 번째 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의 4연패 탈출을 도왔다. 삼성은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방문경기에서 안방 팀 키움을 7-1로 물리쳤다. 박병호는 팀이 4-0으로 앞서가던 7회초 1사 1, 2루 상황에서 왼쪽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

    • 2024-06-1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징계 몰리자 “직장 내 괴롭힘” 신고… 컨설팅 받으며 法 악용도

    징계 몰리자 “직장 내 괴롭힘” 신고… 컨설팅 받으며 法 악용도

    #1. 수도권의 한 기업 팀장은 부하 직원에게 ‘직장 내 괴롭힘’으로 신고당했다. “뭐 하는 짓이야”라고 반말을 하며 괴롭혔다는 것이다. 그러나 조사 결과는 정반대로 나왔다. 오히려 부하 직원이 평소 업무 마감 기한을 지키지 않는 등 근무 태만을 저질렀다는 동료들의 증언이 이어졌던 것…

    • 2024-06-1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배구 여제’ 김연경, 눈물의 은퇴식… ‘KYK 재단’ 설립

    ‘배구 여제’ 김연경, 눈물의 은퇴식… ‘KYK 재단’ 설립

    “태극기를 달고 참 오래 뛰었다. 많은 분과 은퇴식을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 ‘배구 여제’ 김연경(36)은 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자신의 국가대표 은퇴식에서 이렇게 말했다. 16세이던 2004년 처음으로 국가대표팀에 승선한 김연경은 2021년 도쿄 올림픽이 끝난 뒤 …

    • 2024-06-1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시비옹테크, 佛오픈 3연패… ‘새 흙신’ 시대 활짝

    시비옹테크, 佛오픈 3연패… ‘새 흙신’ 시대 활짝

    “나는 한마디로 ‘나달 따라쟁이’다. 그의 역사가 녹아 있는 코트에서 뛴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다.” 이가 시비옹테크(23·폴란드·세계랭킹 1위)는 고교생이던 2019년 처음으로 프랑스 오픈 테니스 대회에 참가했다. 그리고 16강까지 올라 대회 메인 경기장인 ‘필리프 샤트리에 코트’를 밟…

    • 2024-06-1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알립니다]청명한 하늘 아래, 10월의 서울을 달리세요

    [알립니다]청명한 하늘 아래, 10월의 서울을 달리세요

    서울특별시와 동아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2024 서울달리기(SEOUL RACE)’ 참가 신청 접수를 11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합니다. 하프 코스, 11km 코스 등 2개 부문에서 1만2000명을 선착순 접수합니다. 참가자에게는 데상트 기능성 티셔츠, 러닝 양말 및 레이스 패키지가 제…

    • 2024-06-1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더위야 가라” 어린이의 도심 피서

    “더위야 가라” 어린이의 도심 피서

    “더위야 가라” 어린이의 도심 피서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한 어린이가 물줄기를 얼굴에 적시며 놀고 있다. 이날 서울 낮 최고기온이 영상 29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30도 안팎을 기록하며 더운 날씨가 이어졌다. 10일에도 한여름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

    • 2024-06-1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김하성, 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1’

    김하성, 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1’

    김하성(샌디에이고)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세 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에 1개만을 남겼다. 김하성은 9일 애리조나와의 안방경기에서 3점포로 시즌 9호 홈런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1-0으로 앞선 2회 무사 1, 3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투수 라인 넬슨(26)의 시속 151k…

    • 2024-06-1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서해 피살 공무원’ 유족, 北에 손배소 이어가게 돼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의 피해자 고 이대준 씨의 유족이 북한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북한을 상대로 한 소송은 공시송달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법원 결정이 항고심에서 뒤집어진 것이다. 2020년 9월 해양수산부 공무원이었던 이 씨가 서해에서 북한군에 …

    • 2024-06-1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허경영, ‘이병철 양자’ 허위 주장 유죄… 2034년까지 출마 못해

    허경영, ‘이병철 양자’ 허위 주장 유죄… 2034년까지 출마 못해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77·사진)가 공직선거법상 허위 사실 공표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 판결이 확정돼 2034년까지 선거에 출마할 수 없게 됐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허 대표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올…

    • 2024-06-1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캐디 출신 챔피언’ 전가람, 전통의 KPGA선수권대회 정상

    ‘캐디 출신 챔피언’ 전가람, 전통의 KPGA선수권대회 정상

    ‘캐디 출신 챔피언’ 전가람(29)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최고 역사의 KPGA 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전가람은 9일 경남 양산 A-ONE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전가람은 공동 2위 김…

    • 2024-06-1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대법 “중앙선 침범 사고, 무조건 ‘중대 과실’ 단정은 안돼”

    중앙선을 침범해 사고를 냈더라도 전후 사정을 살피지 않고 무조건 ‘중대한 과실’로 단정해서는 안 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재단법인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이 이모 씨를 상대로 제기한 양수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

    • 2024-06-1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박민지, KLPGA 단일대회 첫 4연패… “상금 2억 전액 기부”

    박민지, KLPGA 단일대회 첫 4연패… “상금 2억 전액 기부”

    박민지(26)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최초로 단일 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박민지는 9일 강원 양양 설해원의 더 레전드 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0…

    • 2024-06-1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서울 연신내역서 전기작업하던 50대 감전사

    서울 연신내역서 전기작업하던 50대 감전사

    서울 지하철역 전기실에서 전선 케이블에 스티커를 붙이는 작업을 하던 50대 근로자가 전기에 감전돼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사고 원인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고, 노동당국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9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6분경 서울 은평구 …

    • 2024-06-1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무전공, 문과생에 불리… ‘이과생들 리그’될 우려”

    “무전공, 문과생에 불리… ‘이과생들 리그’될 우려”

    2025학년도 대학 입시부터 대폭 늘어난 무전공 선발 전형이 고교 문과생들보다는 이과생들에게 유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과생이 수학 등 핵심 과목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및 내신 모두 문과생보다 성적이 좋기 때문에, 이들이 ‘무전공’이라는 하나의 리그에서 경쟁할 경우 문과생…

    • 2024-06-1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