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공사 “경기 3기 신도시 참여” GH “명분 없고 불가능”
서울시 산하 공기업인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최근 국토교통부에 “경기도 3기 신도시 조성에 참여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건의하자 경기도 산하 공기업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두 공기업이 이례적으로 정면 대치하면서 사업시행자 지정권을 가진 국토부는 SH공…
-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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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산하 공기업인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최근 국토교통부에 “경기도 3기 신도시 조성에 참여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건의하자 경기도 산하 공기업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두 공기업이 이례적으로 정면 대치하면서 사업시행자 지정권을 가진 국토부는 SH공…

프랑스 고등학술기관 ‘콜레주 드 프랑스’의 아시아학회 도서관에서 최근 확인된 ‘광개토대왕비 탁본’ 4장. 도서관이 1910년대부터 기증받아 소장했던 것으로 지난해 말 전시 준비 과정에서 존재가 파악됐다. 24일(현지 시간) 프랑스에서 열리는 학회에서 이 탁본을 소개하는 박대재 고려대 …
![[단독]공공 2만채 짓겠다더니… 3년 넘게 착공물량 ‘0’](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11/24/122329155.1.jpg)
서울 강남권과 여의도 마포 등에서 공공기관이나 군(軍)이 보유한 도심 핵심 택지에 주택 2만여 채를 짓겠다던 정부의 공급 계획이 3년 넘게 표류하면서 단 1채도 착공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2020년 8·4공급대책에서 서울 도심 곳곳의 공공택지에 공급하겠다고 밝힌 ‘미니 신…

종합부동산세를 내야 할 납세자가 올해 10년 만에 처음으로 전년보다 줄어든다. 아파트 등의 공시가격이 20% 가까이 하락해 종부세 납세자는 80만 명에도 못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 강북과 강남 등의 일부 아파트를 한 채 가진 이들은 올해는 종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23일 …

북한이 23일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지상·해상·공중에서 중지했던 모든 군사적 조치들을 즉시 회복한다”고 기습 통보했다. 이틀 전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기습 발사에 대응해 우리 군이 하루 뒤 대북 정찰용 무인기를 띄우는 등 9·19합의 일부 효력 정지 카드로 대응하자 북한이 이날…

여야는 23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정부가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대응해 9·19남북군사합의 일부에 대해 효력을 정지한 것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이날 회의에서 “(효력 정지 조치가) 1조 원 이익이 있다면 손실은 1원”이라고 평가한 가운데, 국민의…
러시아가 북한이 앞서 실패했던 군사정찰위성에 대한 데이터를 건네받은 뒤 그에 대한 분석 결과를 북한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21일 성공한 북한의 3차 정찰위성 발사에 도움을 준 정황이 확인됐다고 국가정보원이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회의에서 “북-러 회담 당시 푸틴…

군은 23일 북한 도발이 유력한 복수의 전방지역에 K-9 자주포 등의 화력 대기 태세를 격상하는 등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북한군 동향을 주시했다. 앞서 북한이 이날 9·19 남북 군사합의를 사실상 전면 파기하고 신형 무기의 군사분계선(MDL) 전진 배치까지 선언하자 경계 수준을 바싹 끌…
“대한민국 것들의 고의적이고 도발적인 책동으로 9·19 북남(남북) 군사합의서는 빈껍데기가 된 지 오래다.” 북한 국방성은 23일 이 같은 성명을 내고 한국을 “대한민국 것들”이라고 표현하며 맹비난했다. 전날 우리 정부가 9·19 남북군사합의 중 비행금지구역 조항을 효력 정지한 것에 …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소형모듈원전(SMR) 산업 관련 연구개발(R&D) 예산 333억 원을 단독으로 전액 삭감한 가운데, 당내에서도 “SMR 사업 발목을 잡지 말라”는 비판이 나왔다. 민주당 비명(비이재명·혁신)계 모임 ‘원칙과 상식’은 2…
‘11월 30일과 12월 1일 본회의’ 개최 여부를 둘러싼 여야의 신경전이 거세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23일 “본회의 때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안을 처리하겠다”며 “양당이 사전에 합의한 일정인 만큼 예정대로 본회의를 열어야 한다”고 거듭 주장한 반면 국민의힘은 “내년도 …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친윤(친윤석열)계 핵심과 당 지도부, 중진 의원의 불출마와 험지 출마를 30일 ‘희생 혁신안’으로 공식 의결해 당 지도부에 넘기기로 했다.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김기현 대표와 친윤 핵심인 장제원 의원 등을 향해 용퇴를 권고한 지 20일이 지났지만 단 한 명도 호응하…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서울 동작을·사진)이 같은 당 소속인 김정호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위원장에게 “‘짬짜미’로 해외 출장을 갔냐”고 따져 묻는 이례적인 장면이 나왔다. 이 의원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기후위기특위 전체회의에서 김 위원장에게 특위 차원에서 해외 출장을 간 사실이…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원회에서 서울 지하철 5호선을 김포까지 연장하는 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면제하는 법안을 단독으로 통과시켰다. 여당의 ‘김포 서울 편입’에 맞서 교통난 해소로 맞대응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국민의힘은 “총선을 앞두고 저지른 포퓰리…

“(여성 비하 논란 발언의) 당사자와 주위 인물들이 반성도 사과도 안 하고 있다. 당이 리스크 관리를 전혀 못 하고 있다.” 23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최강욱 전 의원의 ‘암컷’ 발언에 대해 공개 비판이 나왔다. 비명(비이재명)계 초선인 오영환 의원은 “우리 당이 추구한 인권, …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오픈AI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 해임 사태의 최대 승리자로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꼽힌다. 사태 해결에 나선 동시에 향후 오픈AI 경영에 목소리를 낼 발판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22일(현지 시간)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올트먼의 복귀와 함께 9인으로 늘리기…
인공지능(AI) 개발에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며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의 해임을 주도했던 이사진들은 실리콘밸리 이상주의 운동인 ‘효과적 이타주의(Effective Altruism·EA)’ 그룹에 속해 있다. 21일(현지 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올트먼을 내쫓으…

《해임 닷새 만에 오픈AI 최고경영자(CEO)에 복귀한 샘 올트먼(사진)이 첫 행보로 챗GPT 음성 인식 서비스를 무료 공개했다. 비영리 연구단체로 출발한 오픈AI가 마이크로소프트(MS)나 구글처럼 인공지능(AI)을 서비스 상품화하며 빅테크의 길을 걷겠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졌다. 지난해…
올해 3분기(7∼9월) 전체 가구의 소득이 증가세로 돌아선 가운데 저소득층 가구의 소득만 뒷걸음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소득이 2개 분기 연속으로 쪼그라든 건 약 5년 만에 처음이다. 취약계층이 물가 오름세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가계동향조…
국내 1위 해운사 HMM(옛 현대상선)의 경영권을 놓고 동원그룹과 하림그룹이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매각자 측의 희망 가격이 높아 유찰이 불가피할 것이란 시장의 예상을 뒤집은 결과다. HMM의 새로운 주인은 이르면 이달 말 결정될 예정이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