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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란치스코 교황, 탈장 수술 후 호흡 문제로 연설 생략

    최근 탈장 수술을 받고 퇴원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호흡 문제로 연설을 못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열린 가톨릭 동방 교회 회의에서 “나는 아직 마취 상태에 있고 호흡이 좋지 않다”고 말하며 대표단이 대신 연설문을 받을 것이라고 말…

    •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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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중로봇 ‘빅터’, 난파 타이태닉 근처에서 파편 발견

    수중로봇 ‘빅터’, 난파 타이태닉 근처에서 파편 발견

    미국 해안경비대가 22일(현지시간) 침몰한 타이태닉호 근처에서 파편(debris)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로이터와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원격으로 작동하는 수중 로봇은 실종된 잠수정 ‘타이탄’의 흔적을 수색하던 중에 타이태닉호 근처에서 파편들을 발견했다. 미 해안경비대는 트위…

    •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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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베트남은 핵심 협력국” 국빈방문…4대그룹 총수 등 세일즈 외교 지원 나서

    尹 “베트남은 핵심 협력국” 국빈방문…4대그룹 총수 등 세일즈 외교 지원 나서

    윤석열 대통령이 22일(현지 시간) 취임 후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베트남을 국빈 방문해 “이번 방문은 양국 관계의 ‘새로운 미래 30년’을 향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프랑스 순방을 마무리한 윤 대통령이 동남아시아국…

    •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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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8년간 태어난지도 몰랐던 ‘유령아이들’ 2236명

    [사설]8년간 태어난지도 몰랐던 ‘유령아이들’ 2236명

    경기 수원에서 30대 친모가 영아 2명을 살해해 냉장고에 유기한 사건이 드러난 데 이어 어제는 화성에서 20대 미혼모의 영아 유기 사례가 추가로 확인됐다. 두 사건 모두 감사원이 출생신고가 되지 않았고 생존 여부가 불투명한 영유아 23명을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해 행방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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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제발 최저임금 좀 그만 올리라”

    [사설]“제발 최저임금 좀 그만 올리라”

    전국의 자영업자·소상공인 1000여 명이 그제 비를 맞으며 국회의사당 앞에 모였다. 내년도 최저임금 법정 심의기한을 1주일 앞두고 최저임금을 동결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서였다. 1년 전 같은 집회 때에 비해 3배 넘게 참석해 “제발 최저임금 좀 그만 올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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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박영수 3번째 소환… 檢 ‘보여주기 수사’ 이젠 끝내야

    [사설]박영수 3번째 소환… 檢 ‘보여주기 수사’ 이젠 끝내야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어제 박영수 전 특별검사를 소환해 조사했다. 검찰은 우리은행이 2015년 3월 김만배 씨 등이 주축이 된 성남의뜰 컨소시엄에 1500억 원의 여신의향서를 발급해 준 것을 주목하고 있다. 당시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이던 박 전 특검이 이 과…

    •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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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정임수]남녀평등지수, 한국이 세계 146개국 중 105위?

    [횡설수설/정임수]남녀평등지수, 한국이 세계 146개국 중 105위?

    ‘우간다보다 못하다.’ 한때 한국 금융의 후진성을 질타할 때 쓰였던 말이다. 다보스포럼으로 알려진 세계경제포럼(WEF)이 2015년 발표한 국가경쟁력 금융 부문에서 한국이 87위, 우간다가 81위에 오르면서다. 당시 WEF의 평가가 기업인 설문조사 위주로 진행돼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지…

    •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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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기홍 칼럼]교육 개혁 발목잡는 안팎의 적들

    [이기홍 칼럼]교육 개혁 발목잡는 안팎의 적들

    윤석열 대통령의 “공교육 교과 과정 내 수능 출제” 발언 직후 대재앙이라도 닥칠 듯 최고 강도의 공격을 퍼붓던 야당과 좌파 진영은 이재명 대표도 대선 때 킬러 문항 폐지를 공약했다는 사실이 지적되자 공격 포인트를 바꿨다. 수능을 5개월 앞두고 난데없이 문제를 제기했다는 이른바 ‘갑…

    •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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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손효림]방황의 시간이 길어 올린 뜻밖의 열매

    [오늘과 내일/손효림]방황의 시간이 길어 올린 뜻밖의 열매

    “솔직히 ‘파이 이야기’는 아무도 안 읽을 줄 알았어요.” 2002년 부커상 수상작 ‘파이 이야기’를 쓴 얀 마텔 작가(60)가 말했다. 이달 초 한국을 처음 방문한 그는 ‘파이 이야기’를 쓰게 된 계기를 밝히다 이렇게 털어놓으며 웃었다. ‘파이 이야기’는 50개국에서 1200만 권 …

    •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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