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기질환 유행 한풀 꺾였지만…독감 ‘유행주의보 해제’ 요원
인플루엔자(독감)를 비롯한 호흡기감염병의 유행이 6월 들어 점차 꺾이고 있다. 독감 외래 의사환자 수가 3주 연속 감소했다. 그러나 유행 기준보다는 아직 많아 유행주의보는 당분간 더 유지될 예정이다. 2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24주차(6월 11~17일) 감염병 표본감시 …
-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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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연하♥’ 장동민, 두 아이 아빠된다…“보물이 동생 생겨”
개그맨 장동민(44)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장동민의 아내 주유진(38) 씨는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보물이 동생♥ 우래기 동생 생겼어요”라고 적으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 ‘보물이’는 첫째 딸의 애칭이다. 주유진 씨는 운전대를 잡은 장동민 옆에 둘째의 초음파 사진을 들고 있…
-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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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공수처 정치인·언론인 통신자료 조회 ‘문제없음’ 결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감사한 감사원이 지난해 논란이 된 통신자료 조회 건에 대해 공수처에 자체 점검을 맡기고 문제가 없단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은 공수처에 대해 지난해 10월24일부터 11월25일까지 실지감사를, 11월28일부터 12월9일까지 추가감사를 진행한…
-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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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트남, ‘교역확대·핵심광물 공급망·기후변화’ 3대 분야 경제협력 MOU
한국과 베트남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방문을 계기로 양국 교역활성화 및 핵심광물 공급망, 온실가스 감축에 밀착 협력을 다짐하며 3건의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2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우리 정부와 베트남은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 및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
-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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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혁신위 “의원 전원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 당론 채택 요구한다”
더불어민주당 혁신기구는 23일 이재명 대표의 불체포특권 포기 선언과 관련해 “당내 의원 전원의 불체포특권 포기하는 서약서를 제출하고 이를 당론으로 채택할 것을 당에 요구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혁신기구는 이날 비공개 2차 회의를 열고 혁신기구 명칭과 함께 향후 목표와 방향 등에 대해…
-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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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26일 뉴질랜드와 아시아컵 1차전…4강시 올림픽 예선 진출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 대표팀이 호주에서 개막하는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아시아컵에 나선다. 6월26일(이하 한국시간)부터 7월2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파리 올림픽 여자농구 지역예선을 겸한다. 4위 안에 들면 2024년 파리올림픽 예선 대회 출전 자…
-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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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이 IT(잇)다] 스키니피그크리머리 “저칼로리 아이스크림·디저트 대중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6/23/119909906.1.jpg)
[농업이 IT(잇)다] 스키니피그크리머리 “저칼로리 아이스크림·디저트 대중화”
[KOAT x IT동아]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IT동아는 우리나라 농업의 발전과 디지털 전환을 이끌 유망한 스타트업을 소개합니다. 기발한 아이디어와 상품, 그리고 독창적인 기술로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할 전국 각지의 농업 스타트업을 만나보세요. 찌는 듯한 더운 여름에는 아이스크림을 먹…
-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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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기관 사칭해 47억 가로챈 中 거점 보이스피싱 조직 39명 검거
수사기관을 사칭해 국내 피해자 100여명에게 47억 원을 편취한 전화금융사기 범죄조직 39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경찰청은 중국 랴오닝성 대련에서 검찰청 등 수사기관을 사칭하며 전화금융사기를 벌인 범죄조직의 총책과 관리자급 2명을 포함한 조직원 39명을 검거하고, 이 중 36명을 구…
-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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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에 거점 둔 ‘전화금융사기단’ 검거…47억 가로채
중국 랴오닝성 다롄에서 검찰청 등 수사기관을 사칭하는 전화금융사기로 47억3000만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경찰청은 사기 등의 혐의로 조직 총책 A 씨 등 39명을 검거하고 36명을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A 씨 등은 2016년 10월부터 2018년 7월까지 …
-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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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앞바다서 ‘식인상어’ 백상아리 등 잇단 상어 출몰…“안전조심”
23일 강원 속초 앞바다에서 ‘식인상어’로 불리는 백상아리를 포함, 상어가 잇따라 출몰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쯤 속초 장사항 동쪽 2.7㎞ 인근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 A호(24톤급 정치망)에 상어 사체 1구가 혼획됐다. 혼획된 상어…
-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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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서 30대 남성 묻지마 폭행 당해 중상…기절했는데도 때렸다
충남 서산에서 30대 남성이 일면식도 없는 남성들로부터 묻지마 폭행을 당해 중상을 입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A씨(30)를 폭행한 B씨(31)와 C씨(26)를 각각 상해와 폭행·절도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이들은 지난 4월 1일 오전 3시께 서산시 …
-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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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이재명 대표,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 동참하라”
국민의힘은 2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대국민 약속을 지킬 의지가 있다면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에 동참하라”고 밝혔다.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재명 대표의 불체포특권 포기 선언이 국민의 눈을 가리기 위한 허언임이 드러나고 있다”며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
-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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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보라 안성시장에 선거법 위반혐의로 징역 1년 구형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보라 경기 안성시장에게 징역형이 구형됐다. 선출직 공무원이 공적선거법 위반 혐의로 100만원 이상 벌금형을 확정받으면 당선 무효가 된다. 수원지검 평택지청은 23일 수원지법 평택지원 제1형사부(안태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김 시장에게 …
-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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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으로 본 ‘초선의 민낯’…사고 치거나 입 다물거나[윤다빈의 세계 속 K정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6/23/119908364.1.jpg)
김남국으로 본 ‘초선의 민낯’…사고 치거나 입 다물거나[윤다빈의 세계 속 K정치]
“태국 농업 문제를 해결하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은 농민의 토지 소유권입니다. 대부분 태국 농민은 토지를 소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공식적인 대출을 받을 수 없고, 비공식적인 대부업체에 의존해 빚의 굴레에 갇히게 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안적인 신용 평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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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러, 자포리자 원전 사보타주 계획” vs 러 “또 다른 거짓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군이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원전)를 겨냥한 사보타주(비밀 파괴 공작)를 계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젤렌스키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저녁 텔레그램에 게재한 영상에서 “방금 우리 정보부와 우크라이나 보안국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
-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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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도 못푸는 수능영어 ‘킬러문항’…이유는 “美 석·박사 전공서적 인용”
대학수학능력시험 초고난도 문항(킬러문항) 배제 논란과 관련해, 영어 전문가는 “고등학생의 배경지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의 지문이 출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전문가는 “학생들에게 수능 공부는 ‘문제풀이’나 ‘정답을 찾는 기술’을 익히는 과정이 되고 말았다”고 개탄했다…
-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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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추락 삼성·4연패 두산, ‘절친 초보 감독’ 박진만-이승엽에게 닥친 시련
현역 시절 동갑내기 절친이었던 두 스타플레이어 출신 지도자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과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비슷한 시기에 시련을 겪고 있다. 팀 순위가 주저앉으면서 부임 첫해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 삼성과 두산은 지난 22일 경기 이후 나란히 순위가 하락했다. 키움 히어로즈…
-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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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베트남에 최대 40억달러 규모 원조…韓기업 진출 확대
정부가 베트남에 최대 40억달러 규모의 원조 자금을 지원한다.2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응웬 찌 중 베트남 기획투자부 장관은 이날 베트남 하노이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한-베트남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및 경협증진기금(EDPF)을 통한 경제협력 양해…
-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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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3차 발사 임무 종결…도요샛 ‘다솔’ 결국 못 찾아
지난달 25일 진행된 누리호 3차 발사의 임무가 모두 정상적으로 수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부탑재위성 가운데 사출 여부가 확인되지 않고 정상 교신도 이뤄지지 않은 도요샛 3호 ‘다솔’에서 발생한 문제 원인은 명확하게 파악되지 않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오전 10시30분 …
-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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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미신고 아동 지자체 직권으로 기록해야”…출생통보제 도입 촉구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이 출생통보제 도입을 촉구하고 나섰다. 감사원 감사 결과 출생신고가 안 된 아동이 2200여명에 달하고 이 가운데 일부 아동이 살해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민변은 23일 성명을 내고 “출생 미신고 아동에 대한 실태 파…
-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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