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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사고력 키우기 어렵지 않아요∼ 신문 읽고 토론 잘하면 돼요

    [신문과 놀자!]사고력 키우기 어렵지 않아요∼ 신문 읽고 토론 잘하면 돼요

    부산 용수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은 지난해 3월 부산에 내린 폭설에 대해 신문으로 공부했다. 눈이 내린 상황과 원인을 신문 기사와 칼럼으로 살펴봤다. 눈이 많이 온 뒤의 교통 혼잡 같은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은 신문과 교과서에서 찾았다. 사회 교과서가 제시하는 내용과 신문기사를 연결시킨 …

    • 20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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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날씨/1월26일]지금은 ‘국민 내복시대’

    [오늘의 날씨/1월26일]지금은 ‘국민 내복시대’

    내복 입는 사람이 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의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절반(50.5%)이 착용한다. 지난해보다 10%포인트 정도 증가한 수치다. 촌스러운 내복 대신 얇고 가벼운 상품이 많이 나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반면 전기히터 판매는 크게 줄었다. 따뜻하게 챙겨 입고 불필요…

    • 20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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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아우디-포르셰 심야 눈길 추격전

    서울에 함박눈이 쏟아진 24일 밤. 이모 씨(35)는 수년간 돈을 모아 산 2억6000만 원짜리 포르셰997터보 자동차를 몰고 집으로 가다 도로가에 세우고는 고민에 빠졌다. 차가 눈길에 계속 미끄러져 내리막길을 지나칠 자신이 없었던 것. 그 때 뒤에서 쿵하는 소리가 들렸다. 아우디A6…

    • 20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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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줌마의 힘’ 여성취업 1000만명 넘었다

    ‘아줌마의 힘’ 여성취업 1000만명 넘었다

    지난해 한국의 여성 취업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 1000만 명을 넘어섰다. 2002년 900만 명을 넘어선 이래 9년 만에 100만 명이 늘면서 1000만 명 시대가 열린 것이다. 25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 취업자는 1009만1000명으로 2010년보다 17만7000명(1.8%…

    • 20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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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별 오디션 못 받겠다며 ‘집단 평가’ 자청하더니… KBS교향악단 ‘배짱 오디션’

    개별 오디션 못 받겠다며 ‘집단 평가’ 자청하더니… KBS교향악단 ‘배짱 오디션’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본관 5층 교향악단 연습실에는 정적이 흘렀다. 곳곳에 붙여둔 ‘KBS교향악단 오디션’이라는 문구가 무색했다. 이날 KBS교향악단은 단원 기량 평가를 위한 사상 첫 전면 오디션을 열었다. 그러나 바이올린 파트 24명이 대상인 첫날 오디션에서 제…

    • 20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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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카다 감독 “이대호, 이승엽보다 낫다”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의 오카다 아키노부 감독이 ‘한국산 거포’ 이대호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닛칸스포츠는 25일 ‘오카다 감독, 이대호 홈런 대폭발 예상’이라는 기사에서 오카다 감독이 “이대호가 반발력이 줄어든 새로운 공인구 적응에 어려움을 겪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고 보…

    • 20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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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우디전 올림픽 축구대표 21명 발표

    대한축구협회는 2월 5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올림픽 최종예선 4차전에 참가할 선수 21명을 25일 발표했다. △골키퍼=이범영(부산) 김승규(울산) △수비수=윤석영(전남) 황도연(대전) 김영권(오미야) 장현수(FC도쿄) 홍정호(제주) 오재석(강원) 정동호(돗토리) △미드필더=김보경(세레소…

    • 20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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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경기/1월26일]프로배구 外

    ▽프로배구 △현대건설-기업은행(17시) △KEPCO-LIG손해보험(19시·이상 수원·이상 KBSN)▽여자프로농구 △KDB생명-신세계(17시·구리)

    • 20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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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배구]‘왕언니’ 이숙자 부상투혼 빛났다

    “한 라운드에 3승은 꼭 하겠습니다.”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의 세터 이숙자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이선구 감독과 이렇게 약속했다. 그러나 이숙자는 이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허리 부상 때문에 두 달이나 코트를 비웠기 때문이다. 총 6개 팀이 다섯 경기씩 6라운드를 치르는 대장정. 하지…

    • 20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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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프로야구]부전자전… ‘왕자’ 필더도 디트로이트서 뛴다

    아버지 세실 필더(49)는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319개의 홈런을 터뜨린 거포다. 디트로이트에서 뛰던 1990년에는 홈런왕(51개)에 올랐다. 그의 아들은 왕자가 될 운명이었다. 필더는 아들의 이름을 왕자를 뜻하는 ‘프린스’로 지었다. 그렇게 프린스 필더(27·사진)는 태어나면서부터 …

    • 20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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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구제역 ‘보상금 부풀리기’ 사실로… 소-돼지 볼 낯 있나

    지난해 전국을 휩쓴 구제역 사태 이후 소문으로 떠돌던 ‘보상금 부풀리기’가 사실로 드러났다. 의정부지검 형사5부(부장 김병구)는 25일 구제역으로 도살처분된 돼지 수를 실제보다 부풀려 보상금 16억 원을 부당하게 받은 혐의(사기)로 축산전문기업 C사 대표 윤모 씨(69) 등 3명을 구…

    • 20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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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라포바 “크비토바, 복수할테야”

    미녀 스타 마리야 샤라포바(25·러시아)는 지난해 윔블던 결승에서 21세의 신예 페트라 크비토바(체코)와 맞붙어 0-2(3-6, 4-6)로 완패했다. 샤라포바는 2004년 이 대회에서 17세 소녀로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안았기에 패배의 충격은 컸다. 반면 크비토바는 자신과 같은 체…

    • 20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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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텃밭 놔두고 왜 아부다비 날아갔냐고? 돈 많이 주니까”

    [골프]“텃밭 놔두고 왜 아부다비 날아갔냐고? 돈 많이 주니까”

    비밀스러운 사생활로 유명했던 타이거 우즈(미국)가 모처럼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올 시즌 자신의 첫 대회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회가 아닌 유럽투어를 선택한 배경에 대해 설명할 때였다. 그는 지난해 시즌 데뷔전이었던 이번 주 PGA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을 대신해 26일 개…

    • 20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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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독 덮은 하얀 눈이불

    장독 덮은 하얀 눈이불

    한파와 함께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내린 25일 전남 담양군 창평면의 한 시골 농가 장독대 위에 소복하게 함박눈이 쌓여 있다. 어른들이 빗자루로 쌓인 눈을 쓸어내리는 가운데 아이들은 눈사람을 만들고 있다. 담양=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 20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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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범죄-살인-마약범 20년간 택시운전 못한다

    성범죄와 살인, 마약복용 등의 범죄를 저지른 전과자가 20년 동안 택시 운전을 할 수 없도록 한 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잇따르는 택시 내 범죄를 막겠다는 취지로 도입됐지만 현장에서는 “특정 업종 종사자를 잠재적인 범죄자로 보는 제도”라는 불만도 적지 않다. 국토해양부는 중범죄자의…

    • 20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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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만원 선거접대 받고 546만원 ‘과태료 폭탄’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특정 예비후보 측으로부터 음식과 술을 접대 받은 대학생 11명에게 546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5일 밝혔다. 접대 금액의 26배가 넘는 과태료다. 시 선관위는 이들에게 음식물을 제공하고 선거운동용 명함을 뿌린 국회의원 비서 …

    • 20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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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보혜택 OECD 최하위… 원인은 ‘감기치료’?

    건보혜택 OECD 최하위… 원인은 ‘감기치료’?

    국내 건강보험 혜택(보장성)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7개 국가 중 최하위권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5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간한 ‘2012년 사회보험의 변화와 전망’에 따르면 2009년 OECD 국가 중 한국의 공공의료비 비중은 58.2%로 칠레(47.4%), 미국(47…

    • 20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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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둑]제55회 국수전… 흑 113, 일류의 감각

    [바둑]제55회 국수전… 흑 113, 일류의 감각

    등나라가 맹자의 주장을 수용하여 井田法(정전법)을 시행하고 있을 때, 초나라 사람 許行(허행)이 와서 農家類(농가류)의 설을 주장하여 새로운 세력을 형성했다. ‘등문공·상’ 제4장은 儒家(유가) 사상과 농가류 사상이 충돌했던 사상 투쟁의 사실을 반영하고 있다. 등나라 문공은 맹자 부친…

    • 20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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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명보號, 소통은 힘이 세다

    홍명보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은 2009년 이집트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 대표팀을 이끌 당시부터 소통을 강조했다. 코칭스태프와 선수 간은 물론이고 경기 파주시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의 모든 직원과도 소통했다. 특히 식당 아줌마, 잔디 관리인, 경비원…

    • 20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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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배구]“용병의 그림자, 나는 통역이다”

    [프로배구]“용병의 그림자, 나는 통역이다”

    “달수는 저 없이 못 살아요.”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통역 안재웅 씨(29)는 달수의 남자다. 달수는 캐나다에서 온 용병 수니아스의 애칭. 달라스 수니아스의 앞 글자를 땄다. 안 씨는 통역뿐 아니라 수니아스와 관련된 일이라면 뭐든지 한다. 운전사나 관광 가이드는 물론이고 술친구 역할도…

    • 20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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