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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식품 호기심 천국]신맛 나는 귤이 알칼리 식품? 산성 식품은 해롭다?

    [O2/식품 호기심 천국]신맛 나는 귤이 알칼리 식품? 산성 식품은 해롭다?

    얼마 전 전화를 한 통 받았다. 전화를 건 분은 본인이 식품회사 대표라고 했다. 그는 “식초나 레몬즙 등 산성 물질을 사용하면 생선 비린내를 중화할 수 있다는 이 소장의 글을 읽었는데, 내가 구매한 식초를 보니 알칼리성 식품이라 써 있다”면서 무엇이 맞는지 궁금하다고 했다. 필자가 실…

    • 201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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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이슈]더 독해진 불량 백신, 삭제하면 PC 포맷하기도

    [O2/이슈]더 독해진 불량 백신, 삭제하면 PC 포맷하기도

    아이들이 모두 잠든 밤 시간. 주부 변모 씨(40)는 자기만의 시간을 즐기기 위해 PC 앞에 앉았다. 그런데 한참 인터넷 서핑을 즐기던 중 PC가 이상해졌다는 느낌이 든다. 자세히 살펴보니 웬 온라인 쇼핑몰 아이콘 3개가 바탕화면에 새로 생겨나 있다. 화면 오른쪽 아래에선 ‘PC가 바…

    • 201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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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주말에 만드는 초간단요리]이탈리아 해물찜

    [O2/주말에 만드는 초간단요리]이탈리아 해물찜

    모자란 잠을 몰아 자기에도 시간이 부족한 주말입니다. 그런데 끼니 때는 왜 또 이렇게 자주 돌아오는 걸까요. 건너뛰자니 서운하고, 챙겨 먹자니 소파 위에 착 달라붙은 팔다리가 말을 안 듣습니다. 최소한의 ‘노동력’으로 최대한의 ‘만족’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어디 없을까요. 그래서 …

    • 201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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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Life]국내서 커피 처음 팔았던 곳 서울 손탁호텔인가, 인천 대불호텔인가

    [O2/Life]국내서 커피 처음 팔았던 곳 서울 손탁호텔인가, 인천 대불호텔인가

    얼마 전 한 영화감독을 만났다. 구한말 배경의, 커피를 주제로 한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말에 내심 반가웠다. 영화의 주 무대는 1902년 독일 여성 손탁이 서울 중구 정동에 지은 손탁호텔이 될 것이라고 했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커피를 팔았던 곳으로 ‘알려져 있는’ 곳이다. 사실과 다…

    • 201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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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꽃과의 대화]입춘 무렵의 난꽃들

    [O2/꽃과의 대화]입춘 무렵의 난꽃들

    오늘은 24절기 중 입춘(立春)이다. 이 추위에 무슨 한가로운 봄 얘기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절기상 그렇다는 말이다. 중부지방엔 아직도 영하 10도의 추위가 맹위를 떨친다. 그러나 남쪽에서는 한낮의 햇살이 새삼 따뜻하게 느껴지고, 동백의 꽃망울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예전엔 전…

    • 201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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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Life]민화 그리기 취미 전국에 10만여 명… 화사한 색감-통쾌한 풍자, 그 치명적 매력에 빠졌어요

    [O2/Life]민화 그리기 취미 전국에 10만여 명… 화사한 색감-통쾌한 풍자, 그 치명적 매력에 빠졌어요

    민화 열풍이 거세다. 요즘은 어디를 가든 민화가 눈에 띈다. 지난달에는 서울 남산한옥마을, 부산 롯데백화점, 경기 부천시청 등 곳곳에서 용을 주제로 한 민화전시회가 열렸다. 심지어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국교육원에서도 민화가 전시됐다. 전시회마다 사람들이 붐비고, 그렇게 민화의 매력에…

    • 201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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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내 인생을 바꾼 사람]최재천을 ‘구원’한 에드먼즈 박사

    [O2/내 인생을 바꾼 사람]최재천을 ‘구원’한 에드먼즈 박사

    《 ‘친애하는 조지 선생님. 제가 지금 어디에 와 있는 줄 아십니까?’1983년 여름, 미국 매사추세츠 주 케임브리지 시 하버드대. 배정받은 연구실에 자리를 잡자마자 타자기에 종이를 끼우고 자판(字板)을 두드렸다. ‘당신이 이야기했던 바로 그 에드워드 O. 윌슨 교수 밑에서 박사 공부…

    • 201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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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커버스토리]최면, 마취제 맞았다고 상상한지 5분… 손가락 감각이 무뎌져왔다

    [O2/커버스토리]최면, 마취제 맞았다고 상상한지 5분… 손가락 감각이 무뎌져왔다

    “오른손 위에 햇볕이 내리쬐는 상상을 하면서 손등에 따뜻한 감각을 느껴보세요. 태양은 더욱 뜨거워지고 열은 피부 속까지 파고들어 손이 뜨거워집니다…. 손등이 뜨거워진다. 점점 더 뜨거워진다.” 귓가에 주문처럼 울리는 소리. 그렇다고 잠이 든 건 아니다. 의식은 또렷했다. 다만 세포 하…

    • 201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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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쇄 살인마도 꼼짝없이 걸려드는 ‘최면’으로

    연쇄 살인마도 꼼짝없이 걸려드는 ‘최면’으로

    2008년 7월 전북 전주의 한 가정집. 강도가 택배 배달원으로 가장하고 들어와 집에 있던 두 아이를 위협했다. 아이들을 장롱에 가둔 강도는 물건을 훔친 뒤 불을 지르고 도주했다. 다행히 아이들은 현장을 무사히 탈출했다. 하지만 당시 상황에 대한 공포와 충격으로 범인의 얼굴을 기억하지…

    • 201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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