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러 외교수장, 유엔총회서 4년 만에 회담 예정”
미국과 러시아의 외교 수장이 유엔 총회에서 4년 만에 회담에 나선다. 19일(현지 시간)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바실리 네벤자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는 러시아 국영방송과의 인터뷰에서 “2021년 이후 처음 열리는 회담을 기대하고 있다”며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마코 루비…
-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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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러시아의 외교 수장이 유엔 총회에서 4년 만에 회담에 나선다. 19일(현지 시간)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바실리 네벤자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는 러시아 국영방송과의 인터뷰에서 “2021년 이후 처음 열리는 회담을 기대하고 있다”며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마코 루비…

러시아 캄차카 해역에서 규모 7.8 강진이 발생해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환태평양 조산대 강진이 이어지며 불안이 커지고 있다.

러시아 극동 캄차카반도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 동쪽 143㎞ 해상에서 19일(현지 시간) 오전 6시58분께 규모 7.8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발표했다.진앙은 북위 52.95도, 동경 160.75도 지점으로 초기 추정됐다. 깊이는 10㎞다.[서울=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 협상과 관련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실망감을 나타냈다. 로이터 통신과 가디언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영국 총리 별장인 체커스에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회담 후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