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비 턱없이 부족… 큰수술 엄두 못내”
- 2010-01-25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정부는 지진 참사를 당한 아이티의 치안유지와 복구 지원을 위해 공병 위주로 편성된 200여 명 규모의 유엔 평화유지군(PKF)을 파견하기로 했다. 외교통상부는 21일 “아이티의 조속한 안정과 복구 필요성을 감안하여 국회 및 유엔과 긴밀히 협의해 가능한 한 신속하게 파병이 이뤄지도록 할…

지진으로 건물 잔해에 깔려 다리를 잘라낸 두 살배기 아이를, 집도 남편도 잃은 엄마는 구조대가 어렵게 아이를 구출해냈지만 데려가기를 거부했다. 오른발을 잘라낸 11세 소녀에게는 돌봐줄 친척이 하나도 없다. 13세 소녀 장 페테르송 에스팀은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한 공원에서 혼자 …

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한국기아대책, 동아일보의 아이티 긴급 의료봉사단이 21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의료봉사단은 22일 오전 인천공항을 출발해 23일 오후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 공항에 도착한 뒤 아이티 현지로 이동한다. 김동수 소아청소년과 교수를 단장으로 한…
케이블채널 내셔널지오그래픽과 MTV는 23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아이티 돕기 모금 생방송을 진행한다. 아이티 포르토프랭스-미국 뉴욕-로스앤젤레스-영국 런던에서 4원 생중계로 펼쳐지는 이번 ‘아이티에 희망을’ 프로에선 세계 유명 뮤지션들의 공연과 할리우드 스타들의 응원 메시지,…
아이티를 돕기 위해 각국 정부가 내놓은 지원금이 12억 달러를 넘는다고 유엔이 20일 밝혔다. 이미 지원금 1억1440만 달러를 내놓은 미국을 비롯해 캐나다와 유럽연합(EU)도 각각 5360만 달러, 4억8600만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상태다. 아이티에 500만 달러를 내놓겠다고…
미국의 ‘아이티 점령’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미군이 아이티에 병력을 본격 배치하기 시작했다. 미국은 19일(현지 시간) 해병대 병력 2200명을 포함해 아이티와 연안 지역에 1만1000명의 병력을 배치했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아이티에 3500명을 추가로 파병하기로 결의했다. AP…
“유럽연합(EU)도 아이티에 무장한 치안유지군을 파견해야 한다.”(프랑스의 르몽드) “미국의 ‘아이티 침공(invasion)’은 유럽보다 인상적이다.”(영국의 데일리 메일) 최대 20만 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정되는 아이티 지진 대참사의 지원을 둘러싸고 미국과 유럽 국가의 헤게모니…

연세의료원과 한국기아대책은 21일 긴급의료구호팀을 아이티 현지에 파견한다. 의사 출신인 본보 이진한 기자(사진)도 구호팀의 일원으로 참여해 진료와 취재를 병행할 계획이다. KBS와 SBS도 의학전문기자를 보낸다고 연세의료원은 밝혔다. 긴급의료구호팀은 일주일간 지진 피해가 큰 지역 2…

강진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아이티를 돕기 위해 국제사회는 안간힘을 쓰고 있다. 국제구조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연일 ‘기적’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아이티가 안정되기까지는 갈 길이 멀어 보인다. 18일 국제구조팀은 포르토프랭스의 무너진 대학 건물에서 여성 2명을 구조했다. 지진 발…
![[기자의 눈/유성열]아이티를 떠나며](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0/01/20/25525076.1.jpg)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중심지인 델마 지역. 이번 지진 피해가 가장 심한 곳이다. 승용차 한 대를 빌려 17일(현지 시간) 오전 이곳을 둘러봤다. 델마는 ‘생지옥’이란 표현이 딱 맞았다. 먹을거리를 찾으려 거리로 쏟아져 나온 사람들은 시신 썩는 냄새를 피해 마스크를 썼다. 길가에 …
동아일보와 대한적십자사가 벌이는 아이티 돕기 모금운동에 온정의 손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19일까지 개인과 단체에서 5억835만 원을 보내주셨고, 12만 명이 ARS로 2억4000만 원을 모아줬습니다. 약정액까지 합하면 총 21억2724만 원입니다. 국민 여러분의 정성이 아이티의 눈물…
천영우 외교통상부 2차관은 19일 “아이티 구호와 치안 및 재건 지원 등을 위해 평화유지군(PKF) 파견을 추진 중”이라며 “유엔과도 협의 절차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천 차관은 이날 아이티 긴급 구호를 위한 민관합동협의회에서 “아이티 지진 피해는 한국이 (지난해 11월) 경제협력개발…
정부는 아이티의 구호활동과 치안 유지를 위해 유엔 평화유지군, 즉 PKO에 병력을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아이티 현지의 치안 수요가 커지면서 유엔이 각국에 치안유지 병력을 추가로 보내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면서 PKO 파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

차인표-신애라 부부가 아이티 지진 참사 긴급모금에 참여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이 19일 밝혔다. 차인표-신애라 부부는 "갑작스런 천재지변으로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고 다친 것은 무척 안타깝지만 우리 힘으로 막을 수 있는 일은 아니었다"며 "지금부터…
미국 정부가 불법입국을 시도하는 아이티 강진 피해자들의 미국 내 체류를 허용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미 국토안보부 관계자는 18일 아이티 상황이 갈수록 악화됨에 따라 아이티판 대규모 '보트피플'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으나,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불법입국 시도자들을 아이…

지진 발생 엿새째인 17일(현지 시간) 지진 매몰자 구조의 한계시간이라는 72시간을 훌쩍 넘겼지만 43개 구조팀의 구조대원 1739명은 한 생명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한국의 119국제구조대도 포르토프랭스에 도착해 지진으로 붕괴된 중앙은행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이는…

아이티 지진 참사로 거리로 내몰린 이재민의 고통이 일주일째로 접어들면서 재난지역의 치안이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다. 굶주림을 견디다 못한 주민들이 생필품을 얻기 위해 곳곳에서 약탈에 나서면서 수도 포르토프랭스는 폭동 조짐마저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이티 정부는 이달 말 기한으로 국…

1960년 10월 26일 5∼17세의 쿠바 어린이 수십 명이 공산화를 피해 미국 마이애미행 비행기에 올랐다. 이후 22개월 동안 쿠바 어린이 총 1만4048명이 마이애미에 안착했다. 이들은 나중에 쿠바를 탈출한 부모와 만나거나 보육원 또는 양부모 집에서 자랐다. 미국 정부의 은밀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