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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보 보장은 빠진 채… 트럼프 “젤렌스키, 광물협정 서명할 것”

    안보 보장은 빠진 채… 트럼프 “젤렌스키, 광물협정 서명할 것”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8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쟁 지원 대가로 요구한 광물 협정에 서명할 것으로 보인다. 이 협정에는 미국이 광물 개발로 인한 이익을 우크라이나와 공유하고, 경제 발전을 지원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

    •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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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 보며 떨고있는 대만… 美 국방부 2인자 “방위비 늘려라”

    우크라 보며 떨고있는 대만… 美 국방부 2인자 “방위비 늘려라”

    “트럼프가 우크라이나를 버린다면 대만도 버릴 수 있는 것 아닌가?”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3주년을 하루 앞둔 23일, 대만 수도 타이베이의 주대만 러시아대표부 앞에서 열린 시위에 참석한 엔지니어 황위샹 씨(23)는 뉴욕타임스(NYT)에 이같이 말했다. 이날 그를 비롯한 수십 명의 대만 …

    •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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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전쟁 말고 사랑을…”

    “푸틴, 전쟁 말고 사랑을…”

    25일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로즈 먼데이 퍼레이드’를 앞두고 공개된 조형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전쟁 말고 사랑을 하자’는 문구가 적힌 망치로 내려치고 있다. 

    •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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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2027년까지 국방비 GDP 2.5%로 증액”

    英 “2027년까지 국방비 GDP 2.5%로 증액”

    영국이 2027년까지 국방비 지출을 국내총생산(GDP)의 2.5%로 증액하겠다고 발표했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사진)가 2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트럼프 행정부의 국방비 증액 요구에 호응한 셈이다. 미국이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을 위해 유럽은 배제한 채 …

    •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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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 재건 비용, 10년 동안 750조원 필요…GDP 3배

    우크라 재건 비용, 10년 동안 750조원 필요…GDP 3배

    10년에 걸쳐 우크라이나를 재건하고 회복시키는 데 드는 비용이 5240억 달러(75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우크라 정부와 세계은행, 유럽연합 및 유엔 전문가들이 산정했다.26일 공개된 최신 산정액은 러시아 전면 침공이 2년 10개월 이어진 지난해 12월 31일을 기준으로 한 것이다. …

    •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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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러시아 동결 자산의 ‘몰수 현금화’ 검토…우크라 지원책

    유럽, 러시아 동결 자산의 ‘몰수 현금화’ 검토…우크라 지원책

    유럽 금융기관에 동결되어 있는 러시아 정부 자산을 이제 ‘압수’해서 우크라이나의 전쟁 비용 및 방위에 써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26일 가디언 지와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영국의 데이비드 라미 외무장관은 하원에서 “유럽은 신속하게 움직여야 한다”면서 러시아 동결 자산을 “실제 압…

    •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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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렌스키 방미 임박에 日정부 “공정한 평화 실현이 중요”

    젤렌스키 방미 임박에 日정부 “공정한 평화 실현이 중요”

    미국 주도로 우크라이나 종전 협정 협상이 추진되면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의 28일 방미 가능성이 부상한 가운데, 일본 정부는 “하루라도 빨리 공정하고 영속적인 평화 실현으로 연결하는 게 중요하다”고 26일 밝혔다. 일본 공영 NHK, 지지통신에 따르면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일…

    •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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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젤렌스키 28일 방미…광물협정 서명 예정”

    트럼프 “젤렌스키 28일 방미…광물협정 서명 예정”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논의 과정에서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압박해 온 광물협정이 28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방미와 함께 서명될 예정이다. 협정안에는 우크라이나가 광물 등 천연자원으로 얻은 수익 5000억 달러(약 720조 원)를 미국과의 공동 기금에 출자해야 한다는 조…

    •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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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처럼 부풀어오른 영국 임신부 배, 이유는?

    산처럼 부풀어오른 영국 임신부 배, 이유는?

    양수과다증으로 임신한 배가 산처럼 부풀어 오른 영국 여성의 출산직전 모습이 눈길을 끈다.웨일즈 출신 로렌은 최근 자신의 틱톡 채널에 “내 배를 좀 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임신을 한 로렌은 일반 임산부들과는 다르게 배가 과하게 부풀어 올랐다. 그는 “나는 한 명의 아이를 임신…

    •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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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우크라, 광물협정 합의…젤렌스키 28일 방미”

    “美·우크라, 광물협정 합의…젤렌스키 28일 방미”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광물 협정의 합의점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AFP 통신은 25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미국과 우크라이나 간 광물협상…

    •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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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우크라戰, 몇주내 끝나” 마크롱 “안보보장 없는 휴전 반대”

    “몇 주 안에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낼 수 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 보장 없는 휴전은 안 된다.”(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3년을 맞은 24일 트럼프 대통령이 워싱턴 백악관에서 마크롱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전쟁 종식…

    •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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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마크롱 8년만의 ‘악수 대결’… 17초간 힘겨루기

    트럼프-마크롱 8년만의 ‘악수 대결’… 17초간 힘겨루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24일 정상회담에서 손을 꽉 잡는 거친 악수를 나누며 집권 1기 때 펼쳐졌던 ‘악수 대결’을 재연했다. 이날 두 정상은 워싱턴 백악관 입구에서 만나자마자 상대의 손을 꽉 잡은 채로 17초간 악수를 나눴는데, 2017년 벨기에…

    •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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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佛, 독일에 핵탑재 전투기 배치 검토”… 유럽 안보자강론 커져

    “佛, 독일에 핵탑재 전투기 배치 검토”… 유럽 안보자강론 커져

    프랑스가 독일 등에 핵무기 탑재 전투기 배치 등 핵 확장 억지력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영국 텔레그래프가 24일 보도했다. 집권 1기 때부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탈퇴 가능성을 거론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한 뒤 기존 입장을 강조하고 동시에 유럽 각국…

    •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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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어가던 獨 좌파당 살려낸 ‘틱톡 여왕’[지금, 이 사람]

    죽어가던 獨 좌파당 살려낸 ‘틱톡 여왕’[지금, 이 사람]

    “‘틱톡 여왕’이 죽어 가던 독일 좌파당을 살렸다.” 23일 치러진 독일 총선의 ‘깜짝 승자’로 군소 진보정당 좌파당(The Left)이 꼽힌다. 올해 초까지 여론조사에서 좌파당은 3%대 지지율에 그쳐 연방의회 입성 요건인 ‘득표율 5%’ 달성조차 어려워 보였다. 하지만 실제로는 8.…

    •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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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쟁 장기화에 러시아군 70대까지 전선 투입

    전쟁 장기화에 러시아군 70대까지 전선 투입

    우크라이나 전쟁이 3년을 넘기면서 러시아군이 70대까지 전선에 투입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25일(현지 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러시아군 소속 유리 부스코브스키는 지난해 11월 69세의 나이로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사망했다.FT는 “50대, 60대, 심…

    •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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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크롱 꼬집은 트럼프 “통역 없이 멋대로 말하더니 언론 흘려”

    마크롱 꼬집은 트럼프 “통역 없이 멋대로 말하더니 언론 흘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24일 정상회담에서 손을 꽉 잡는 거친 악수를 나누며 집권 1기 때 펼쳐졌던 ‘악수 대결’을 재연했다. 이날 두 정상은 워싱턴 백악관 입구에서 만나자마자 상대의 손을 꽉 잡은 채로 17초간 악수를 나눴는데, 2017년 벨기에…

    •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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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佛, 유럽에 핵우산? “핵 탑재 전투기 獨배치 검토”

    佛, 유럽에 핵우산? “핵 탑재 전투기 獨배치 검토”

    프랑스가 독일 등 유럽에 확장억제(핵우산)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2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 이후 미국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를 탈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자, 이른바 ‘유럽 자강론’이 힘을 얻고 있는…

    •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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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으며 만난 트럼프-마크롱, ‘17초 악수 대결’ 기싸움

    웃으며 만난 트럼프-마크롱, ‘17초 악수 대결’ 기싸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전 3주년을 맞아 워싱턴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 두 정상은 이번에도 무려 ‘17초’간 손을 꽉 마주 잡고 악수하는가 하면 트럼프 대통령 발언에 마크롱 대통령이 “아니다”라고 그 자리에서 정정하는 등 기 싸움을 벌였다…

    •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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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미국과 국방비 50% 삭감 합의 가능…中은 원하면 동참할 것”

    푸틴 “미국과 국방비 50% 삭감 합의 가능…中은 원하면 동참할 것”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과 국방비 50% 삭감을 합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24일(현지 시간) 타스통신, 아나돌루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국영방송 VGTRK 인터뷰에서 “러시아는 미국과 국방비 삭감을 논의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

    •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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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파병 가느니…” 北 청년들, 양손 검지 자해 늘어

    “러 파병 가느니…” 北 청년들, 양손 검지 자해 늘어

    북한 내부에서 러시아 파병 소식이 전해지자 군입대 대상자들이 자해를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자유아시아방송(RFA)은 최근 평안북도의 한 주민 소식통을 인용해 “최근 당국이 군입대 대상자의 입대 조건을 변경했다”며 “이제는 양손 손가락의 일부만 있어도 무조건 입대해야 한다는 새로운 규정을…

    •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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