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백인우월주의 선동 ‘헤이트코어 음악’ 골머리
미국 위스콘신 주 밀워키 총기난사 사건 이후 백인 인종지상주의자 단체가 세력 확장의 도구로 활용하는 ‘헤이트코어(hatecore)’ 음악이 사회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인권단체인 남부빈곤법센터(SPLC) 자료를 인용해 “2008년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 이후 극우 인종차…
- 201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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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위스콘신 주 밀워키 총기난사 사건 이후 백인 인종지상주의자 단체가 세력 확장의 도구로 활용하는 ‘헤이트코어(hatecore)’ 음악이 사회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인권단체인 남부빈곤법센터(SPLC) 자료를 인용해 “2008년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 이후 극우 인종차…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로존 주요 주요국의 실물경제 펀더멘털(기초체력)이 급속히 악화되는 조짐이 속출하고 있다. 유로존을 이끄는 독일의 6월 공장 주문 건수는 전달보다 1.7% 감소했다고 독일 경제부가 7일 밝혔다. 이는 전문가들의 감소 예상치 0.8%의 2배를 넘으며, 지난해 같…

이집트와 이스라엘의 완충지대였던 이집트 북동부의 시나이 반도가 이슬람 극단주의자와 테러리스트의 해방구로 변하고 있다. 지난해 ‘아랍의 봄’ 민주화 혁명으로 30년 독재의 호스니 무바라크 정권이 붕괴된 뒤 이집트 민주주의 체제가 안정되기도 전에 북동부 국경지대 시나이가 ‘중동의 화약고’…
대낮에 공원에서 지적장애 여성을 성추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3일 오후 4시경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영등포공원에서 혼자 의자에 앉아있던 지적장애 1급 이모 양(18)에게 접근해 가슴과 엉덩이를 만지고 강제로 입맞춤을 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

중국 출신 결혼이주여성 한모 씨(30)는 올해부터 아들(7)을 방과후 교실인 ‘다문화반’에 보낸다. 다문화가정 학생만 모아 한국어를 가르쳐주는 곳이다. 문제가 생겼다. 다문화반에 다닌 후부터 아이들이 한 씨의 아들을 ‘다문화’라고 부른다. “쟤네 엄마 다문화래”라며 수군거리기도 한다.…
조모 씨(50)는 2009년 7월 건강검진 때 위장조영술을 받았다. 판독 결과는 정상이었다. 그러나 그는 이듬해 8월 위암 진단을 받았다. 1년 전 찍은 조영술 사진에는 2.4cm 크기의 위암을 의심할 수 있는 종양이 보였지만 의사가 정상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조 씨는 치료가 지연된 …
인천항만공사는 10월 1일부터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의 이용료를 2200원에서 3300원으로 50% 올리기로 했다. 터미널 이용료는 여행객이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국할 때 내야 하는 비용이다. 공사는 “여객터미널 운영 적자가 점점 커지고 있고, 중국 항만 이용료가 인천보다 높기 때…
사전피임약 시장 규모는 점점 줄어드는 반면 사후피임약의 사용량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사후피임약 생산·수입량은 2004년 37만2580팩에서 2010년 58만4035팩으로 약 60% 증가했다. 반면 사전피임약은 2004년 306만1960팩에서 2…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심재돈)는 전남 목포 소재 조선업체인 고려조선이 2009년 기상청에 130억 원대 해양기상관측선 ‘기상1호’를 납품하는 과정에서 기상청 간부에게 로비한 정황을 포착하고 이 회사 대표와 친인척이 운영하는 회사 3, 4곳을 압수수색했다고 8일 밝혔다. 또 기상청…
이정희 통합진보당 전 공동대표가 4·11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서울 관악을 야권 후보 단일화 경선 과정에서 이뤄진 자동응답시스템(ARS)방식 여론조사 조작과 관련해 경찰에 소환될 예정이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이 전 대표를 불러 당시 캠프 관계자 등이 여론조사 결과를 조작하…
최근 한강 하류까지 확산된 녹조에 간 질환을 유발하는 독소를 분비할 가능성이 있는 남조류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가 8일 발표한 한강 상수원 구간(팔당댐 하류∼잠실수중보)의 각 취수장 수질검사 결과에 따르면 각 취수장에서 많게는 mL당 120cells, 적게는 10cells…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로하는 진혼제가 8일 서울 종로구 중학동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렸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시설인 나눔의 집과 함께 진혼제를 개최한 ‘고양 선공감 김감역 상여·회다지소리 보존회’ 김우규 회장(75)은 “어디에 묻혔는지도 모르는 피해자들을 편히 보내기 …
교육과학기술부가 이달 초 보건의료 관련 학과의 정원을 늘리는 과정에서 규정과 절차를 어긴 사실이 드러났다. 이 학과들은 취업률이 높아 대학마다 정원을 늘리고 싶어 하는 대상이다. 대학가에서는 “공무원들이 정권 말에 로비를 받고 일부 대학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동아일보…
지난해 3월 전북 익산시 닭 가공 공장에서 일하던 정모 씨(41·여)는 우즈베키스탄 출신 근로자 A 씨(43)를 알게 됐다. 3년 전 남편과 사별한 정 씨는 A 씨와 가까워졌고 동거를 시작했다. 함께 산 지 7개월 만에 정 씨는 A 씨와 헤어져야 했다. 관광비자로 들어온 A 씨가 비자…
죽었거나 오래된 나무가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메탄가스의 주요 배출원 중 하나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예일대 삼림환경연구 분과는 7일 “코네티컷 주 북동부 숲에서 나무 60그루를 분석한 결과 이미 고사했거나 수령(樹齡) 80년이 넘은 나무의 메탄 농도가 주변 환경보다 8만 배 이상…

아들이 갑자기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훤칠하게 키가 자란 친구들이 교복을 입고 학교에 다닐 동안 아들은 2년 내내 병원에 누워 있어야 했다. 투정도 부리고 차라리 엄마를 원망하면 마음이라도 편하련만 일찍 철이 든 아들은 대신 아프고 싶은 엄마의 타는 속을 눈치챘는지 더 많이, 더 씩씩…

8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2012 포도데이’ 기념행사가 열렸다. 도심 속에 꾸며진 포도밭에서 엄마 품에 안긴 어린이들이 신기한 듯 포도송이를 만져 보고 있다. 김미옥 기자 salt@donga.com
![[오늘의 날씨/8월9일]박물관으로 떠나는 ‘문화 피서’](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8/09/48478490.1.jpg)
요즘처럼 더운 날엔 박물관이나 미술관에 가자. 보통 전시장 내부 온도는 섭씨 22도, 습도는 50% 정도다. 유물 등의 보존과 관리를 위해 일 년 내내 이 온도와 습도를 유지한다. 이는 정부가 에너지 절약을 위해 권장하는 실내 온도 26도보다 낮다. 피서를 하면서 문화도 즐기니 일석이…
![[부산/경남]음악과 함께 물놀이… 즐거운 워터 카니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8/08/48477327.2.jpg)
7일 오후 부산 해운대 특설공연장에서 바다 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워터 카니발에 참가한 피서객들이 신나는 음악이 울리는 가운데 물총으로 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최재호 기자 choijh92@donga.com
![[부산/경남]남해안 올 첫 적조 경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8/08/48477298.2.jpg)
국립수산과학원은 8일 경남 남해군 남면∼서면 해역에 올해 첫 적조 경보를 발령했다. 수산과학원은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 남해군 미조면 미조등대∼거제시 일운면 지심도에 첫 적조주의보를 내린 뒤 3차례에 걸쳐 주의보 해역을 확대했다. 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남해에서는 유해성 적조생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