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계약서에 ‘중개수수료 불법’ 명시
앞으로 채무자가 대부업자에게서 돈을 빌릴 때 이를 중개해 준 업자가 채무자로부터 중개수수료를 받는 것은 불법이라는 내용이 표준계약서에 명시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부거래 분야의 불평등한 계약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이런 내용을 담아 ‘대부거래 표준약관’을 개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개정…
- 201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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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채무자가 대부업자에게서 돈을 빌릴 때 이를 중개해 준 업자가 채무자로부터 중개수수료를 받는 것은 불법이라는 내용이 표준계약서에 명시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부거래 분야의 불평등한 계약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이런 내용을 담아 ‘대부거래 표준약관’을 개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개정…

편의점에서 팔리는 컵라면 매출액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 2인 가구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컵라면을 간편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편의점 수가 함께 증가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으로 보인다. AC닐슨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편의점 컵라면 매출액은 지…
![[지성이 답한다]빛보다 빠른 중성미자는 없어… 시간여행 불가능](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6/19/47144396.1.jpg)
《 Q: 빛보다 빠른 중성미자를 발견했다고 밝혔던 국제공동연구팀 오페라(OPERA)는 최근 자신들의 실험 결과를 ‘측정 오류’로 결론 내렸다. 빛보다 빠른 물질은 진정 존재할 수 없는가?(ID: rebi****) 》 이탈리아가 중심이 된 오페라 연구팀은 스위스에 있는 유럽입자물리연구…

“기술도 좋지만 기업을 이끄는 건 역시 사람 아닙니까?” 19일 만난 지식경제부 정재훈 산업경제실장(차관보)은 ‘우수기술연구센터(ATC) R&D(연구개발) 잡 페어’를 개최하면서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연 배경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이날 지경부는 서울 강남구…
“이게 광고라고요? 요즘 잘 나가는 책이라 맨 앞에 놔둔 줄 알았는데….” 17일 서울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탑처럼 쌓아놓은 책을 집어 들던 직장인 이수희 씨(40). 기자가 “이 책들이 광고비를 내고 이곳에 자리 잡은 것을 알고 있느냐”고 묻자 이 씨는 놀란 듯 눈을 동그랗게 떴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37년 역사상 처음으로 자체 하드웨어 제품을 내놓았다. MS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18일(현지 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차세대 운영체제(OS)인 윈도8를 적용한 태블릿PC ‘서피스’를 발표했다. 스티브 발머 MS 최고경영자(CEO)가 서피스의 시제품을 들고 나와…

인터넷 서점 ‘예스24’의 홈페이지 메인화면 오른쪽 상단엔 ‘기대신간’이라는 코너가 있다. 새 책 몇 권을 따로 돋보이게 소개하는 자리다. 19일엔 은희경의 ‘태연한 인생’, 고도원의 ‘꿈이 그대를 춤추게 하라’, 칼 필레머의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등 3권이 번갈…
이름을 대면 알 만한 유명 인터넷 쇼핑몰에서 운동화 한 켤레를 구입했다. 그런데 운동화를 신은 지 이틀 만에 앞코 쪽의 접착부분이 벌어졌다. 제조 과정에서 본드를 부착할 때 견고하게 다루지 않아 쉽게 벌어진 것 같았다. 쇼핑몰 고객센터에 교환이 가능한지 문의했다. 그 쇼핑몰은 판매자와…
13일자 독자 편지 ‘택시업계 재정 지원, 국민의 동의 필요하다’를 읽고 운전사들의 생존권의 한 축인 액화석유가스(LPG) 문제의 핵심사항이 빠진 점에 대해 알리고자 한다. LPG 가격에 대한 근원적인 해결책은 국토해양부의 충전소 지정 관련지침을 변경하는 것이다. 택시 운전사가 LPG…
![[기고/박종배]日 가정은 원전사고 후 17% 절전… 한국에선?](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6/19/47144158.1.jpg)
무더위가 벌써 시작됐다. 6월 초 예상치 못한 더위에 전력 수급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소식을 접한 이후 우리에게 올여름의 전력 수급을 무사히 넘길 수 있는 지혜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또 한번 절실히 느끼고 있다. 이제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올 터이고, 우리는 무엇을 해야만 할까? 이…
![[기고/고현무]해외건설 역군들의 희생을 기억하자](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6/19/47144127.1.jpg)
페루의 카라바야 수력발전소 공사 참여를 위한 조사차 현장을 방문했던 우리 건설기술 관계자 8명이 헬기 추락사고로 한꺼번에 목숨을 잃었다. 회사별로 차려진 분향소에 조문객의 행렬이 이어지는 모습에서 이들의 죽음을 애석해하는 국민적인 분위기가 읽혀졌다. 우리 기업들이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뉴스룸/박중현]인생을 낭비시킨 죄](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6/19/47144118.1.jpg)
“너는 살인죄로 기소된 게 아니다. 네가 저지른 죄는 인간이 저지를 수 있는 가장 흉악한 범죄. 바로 인생을 낭비한 죄다.” 살인누명을 쓰고 절해고도(絶海孤島)의 감옥에 수감된 빠삐용은 탈옥을 시도하다 붙잡혀 독방에 갇힌다. 꿈속에 나타난 재판관에게 “나는 무죄다. 아무도 죽이지 않…
![[죽기전에 이것만은…/서정욱]달에 가서 아름다운 지구를 바라보고 싶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6/19/47144071.1.jpg)
‘이렇게 해봐야지’, ‘이런 것을 해야겠다’라는 생각은 늘 있지만 딱히 버킷리스트를 정해본 적은 없다. 나는 죽기 전에 무엇을 하고 싶은 걸까? 첫째, 달에 가서 지구 보기. 하는 일이, 좋아하는 일이 그림 감상이다 보니 늘 많은 작품을 대하게 된다. 그리고 작품에 빠질 때마다 자연스…
정치권이 추진하고 있는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의무 전환이 시행되면 최대 48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수 있다는 민간연구소의 분석이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은 19일 내놓은 ‘정규직 전환 의무가 고용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서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도록 의무화하면 총고용이…
정부가 국내 성인의 신체 속에 들어 있는 환경오염물질 농도를 조사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올해부터 2014년까지 3년간 전국 400개 지역에서 매년 2000명씩 성인 총 6000명을 대상으로 생활환경에서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중금속 등 환경오염물질 21종의 체내 농도를 검사할 계획”…

생산량은 늘었지만 소비가 부진해 값이 급락한 우럭의 판매를 늘리기 위해 수협중앙회가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에서 우럭 할인판매 행사를 열었다. 이종구 수협중앙회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직원들이 시민들에게 우럭을 판매하고 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향후 10년간 전 세계의 핵심 환경 키워드는 ‘녹색경제(Green Economy)’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환경부는 “세계 최대 환경행사인 유엔 지속가능발전 정상회의(일명 리우+20 정상회의)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며 “이번 회의에서는 지속가능한 발전…

정부가 국립공원 안에 심어진 나무를 대량으로 베어내는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환경부는 “설악산 지리산 등 전국 20개 국립공원의 생태 건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대 4900만 그루를 내년부터 5년간 순차적으로 벌목할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1967년 국립공원이…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7명은 유럽연합(EU)과의 자유무역협정(FTA)이 우리 경제의 체질을 강화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한-EU FTA 발효(지난해 7월 1일) 1년을 맞아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소비시장의 변화와 과제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0.…

“세계 금융시장이 불안해도 한국 채권 투자라면 OK.” 유럽 재정위기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불안한 상황에서도 주요 국내 은행들이 잇따라 대규모 해외채권(글로벌본드) 발행에 성공하고 있다. ‘안전자산 실종시대’를 맞은 해외 투자자들이 그만큼 한국을 매력적인 투자처로 평가하고 있다는 뜻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