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16일 의총서 이석기-김재연 제명 논의”
통합진보당이 16일 의원총회를 열어 이석기 김재연 의원에 대한 제명(출당) 문제를 본격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심상정 원내대표는 11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16일 열리는 의총에서 두 의원의 제명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그 자리에서 의원들이 표결을 통해 제명 여부를 최종…
- 201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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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이 16일 의원총회를 열어 이석기 김재연 의원에 대한 제명(출당) 문제를 본격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심상정 원내대표는 11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16일 열리는 의총에서 두 의원의 제명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그 자리에서 의원들이 표결을 통해 제명 여부를 최종…
‘마의 5%를 누가 먼저 돌파할까.’ 민주통합당에서 문재인 상임고문을 제외한 대선주자들의 5%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은 외형적으로는 7파전이지만 내용면에서는 친노(친노무현) 직계 문재인 후보 1명과 6명의 반(反)문재인 후보 간의 싸움이다. 15% 안팎의…
민주통합당 대선주자들은 11일에도 민생 현장을 찾아 다양한 정책을 발표하며 표심 잡기에 주력했다. 문재인 상임고문은 경기 부천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을 방문해 만화 작업실, 캐릭터 업체 사무실 등을 둘러봤다. 외국에 수출 중인 캐릭터 ‘빼꼼’ 인형과 함께 자신의 모습이 그려진 미니어처를…

《 고상지 씨(29)는 국내에선 보기 드문 ‘반도네온’ 연주자다. 그에게 반도네온은 탱고이며, 탱고의 산실인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이다. 부에노스아이레스 탱고는 ‘치명적인 유혹’이 아니라 앙칼지고 공격적이며 뜨거운 음악이라고 그는 설명한다. 삼남매의 막내인 그는 어린 시절 …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측이 자전에세이 출간 뒤 이르면 이달 말 대선 출마에 대한 입장을 밝힐 수 있다고 한 것은 더이상 입장 표명을 늦출 명분이 부족하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안 원장의 대변인 격인 유민영 전 청와대 춘추관장은 11일 “안 원장은 여전히 대선 …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11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 안중근의사기념관 앞에서 태극기를 배경으로 18대 대선 출마선언을 한 새누리당 김태호 의원의 출마 키워드는 ‘세대교체’였다. 출마선언 도중 웃옷을 벗고 넥타이 없이 흰 와이셔츠 차림에 목소리를 높이며 ‘젊고 역동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공연계 숨은 꽃]음향디자이너 김기영 씨](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7/12/47704979.1.jpg)
최근 흥행몰이 중인 뮤지컬 ‘위키드’에 대해 일부 관객 사이에서 ‘내용은 좋은데 음향이 약하다’는 문제 제기가 나왔다. 공연장인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의 음향시설이 수준 이하라는 것. 국내 1세대 음향디자이너인 김기영 씨(47)의 판단은 어떨까. “요즘 지어진 공연장들의 음향시…
5파전으로 치러지는 새누리당의 대선 경선은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독주 속에 2위를 두고 김문수 경기지사와 김태호 의원이 겨룰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관측이다. ‘포스트 박근혜’의 선두주자로 대선 이후 당의 리더가 될 수 있는 2위 다툼이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지방의 여름은 모든 것이 밝고 선명했다. 끝없이 이어진 푸른 포도밭과 노란 해바라기밭을 지나 들어선 작은 도시 오랑주. 어느 골목길 끝에서 2000년 전 고대 로마제국 시절 지어졌다는 웅장한 극장과 맞닥뜨렸다. 198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 반원…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대선 출마 선언 다음 날인 11일 첫 일정으로 충청을 찾았다. 충청은 어머니인 고 육영수 여사 생가(충북 옥천)가 있는 곳으로, 박 전 위원장은 그동안 세종시 수정안 반대 입장을 고수하며 충청 민심을 잡기 위해 각별히 공들여 왔다. 역대 대선과 마찬…

“아들이 특목고 가면 모든 게 이뤄진다는 믿음은 현실일까요, 초현실일까요.” 소설가 박민규(44·사진)는 그의 작품이 현실주의인지, 초현실주의인지를 묻는 질문에 이렇게 되물었다. “동네 아주머니가 그렇게 믿는데, 이는 현실에서 벌어진 일이지만 그 본질은 초현실입니다. 이렇게 사회도 현…

미국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1899∼1961)의 책이 올해 잇따라 출간됐다. 사후 50년인 저작권 보호기간이 지난해 말 끝났기 때문이다. 국내 대표적 헤밍웨이 번역자로 꼽히는 김욱동 서강대 명예교수 겸 한국외국어대 통번역학과 교수(64)가 최근 헤밍웨이 설명서라 할 만한 ‘헤밍웨이…
민주통합당에 이어 새누리당도 증세를 추진하겠다고 밝혀 대선을 앞두고 ‘부자 증세’ 경쟁이 벌어질지 주목된다. 재벌 개혁을 앞세운 여야 간 경제민주화 경쟁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원내대표직을 전격 사퇴한 새누리당 이한구 의원은 한 라디오에 출연해 “5년 전에는 감세가 …

직접민주주의자로 알려진 프랑스 정치사상가 장 자크 루소(1712∼1778·사진)는 전체주의 이론가로 지목되기도 한다. ‘사회계약론’의 일부 구절에 따르면 루소가 시민들의 공적인 토론이나 논쟁에 반대했다는 것이 학계의 다수설이었다. 이러한 학계의 주류 의견을 반박하는 논문을 강정인 서강…

《 “도대체 왜 우리가 한국 문학을 읽어야 합니까.” 2006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독일 기자가 소설가 김영하(44)에게 도발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영하는 이렇게 답했다. “우린 여러분이 앞으로 겪게 될 많은 문제를 미리 경험하고 있습니다. 한국 문학은 첨단의 미디어와 경쟁하고 있…
![[신문과 놀자!/Newspaper Boy]<18>패러다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7/12/47704851.1.jpg)
![[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세계 3대 발레단 ABT 아시아인 첫 수석무용수](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7/12/47704834.1.jpg)
발레리나 서희 씨(26·사진)가 세계 3대 발레단으로 꼽히는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 수석무용수가 됐습니다. ABT 75년 역사상 아시아인 수석무용수는 처음입니다. 물 위를 우아하게 떠다니는 백조는 물 밑에서 쉴 새 없이 발짓합니다. 서 씨의 성과 뒤에도 피나는 노력이 있었겠지요. …
![[신문과 놀자!/나의 NIE]최신 트렌드가 매일매일 ‘쫙’… 신문은 신제품 개발 참고서](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7/12/47704830.1.jpg)
이른 아침 출근해 신문을 받아 들면 가장 먼저 어린이의 안전과 관련된 기사를 살펴본다. 특히 유아용품에 대한 내용이 나오면 어느 때보다 세심하게 읽는다. 필요한 기사는 스크랩하고 담당 직원에게 일독을 권한다. 유아용품 업체를 경영하는 만큼 아이들의 안전보다 중요한 이슈가 없기 때문이다…
![[신문과 놀자!/동아일보 기사로 배우는 영어 한마디]7월 11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7/12/47704818.1.jpg)
사상누각(a house of cards)은 모래 위에 세운 집이라는 뜻입니다. 기초가 튼튼하지 못하면 곧 무너지고 만다는 거죠. 그만큼 모래 위에는 집을 짓기도, 식물이 뿌리내리기도 힘듭니다. 이런 모래로 이뤄진 사하라 사막이 한때는 비옥한 땅이었다고 합니다. 어린이동아 7월 4일자 …

새누리당이 최근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관련된 차명계좌의 존재를 언급한 조현오 전 경찰청장(사진)을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새누리당 관계자에 따르면 조 전 청장은 경찰 선배인 안응모 당 국책자문위원장의 권유로 국책자문위원을 맡으면서 새누리당 당적을 갖게 됐다. 이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