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만화’ 혼쭐나는 이준석
이준석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27)의 ‘목 베인 문재인’ 만화 게재 후폭풍이 거세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8일 오후 트위터에 “이준석 군은 성의 있게 사과했고 저는 받아들였다. 누구나 젊은 시절 실수와 실패를 겪으며 성장한다. 이 군이 그만 비난받길 바란다”는 글을 올렸다. …
- 201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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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27)의 ‘목 베인 문재인’ 만화 게재 후폭풍이 거세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8일 오후 트위터에 “이준석 군은 성의 있게 사과했고 저는 받아들였다. 누구나 젊은 시절 실수와 실패를 겪으며 성장한다. 이 군이 그만 비난받길 바란다”는 글을 올렸다. …
![[@뉴스룸/권재현]지금 카를 슈미트가 떠오르는 건](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5/10/46127457.2.jpg)
“자유주의적 개념은 (적대를 본질로 하는 정치적 현상에 무지하기 때문에) 윤리학과 경제학 사이에서 움직인다.” 2000년대 들어 정치학자들에게 재조명 받는 나치의 법철학자 카를 슈미트의 말이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잊혀졌던 슈미트가 주목받는 것은 그의 정치사상에 동조해서가 아니…

부실 저축은행들의 불법 행위와 모럴해저드(도덕적 해이)가 속속 드러나면서 저축은행의 명칭을 예전처럼 ‘상호신용금고’로 환원해야 한다는 여론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금융당국도 이런 방안을 중장기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9일 “(명칭 변경에 대한 계획이) 현…
![[찻잔을 들며/송정양]나는 언제 어른이 될까?](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5/10/46127432.2.jpg)
나는 언제 어른이 될까? 열 살이 됐을 때 처음으로 어른이 된 것 같았다. 어른들과 똑같은 두 자릿수의 나이를 갖게 되었으니까. 부모님의 회초리 한 방에 착각은 금방 부서졌다. 중학생이 되어 교복을 입었을 때 또 어른이 된 것 같았다. 부모님들은 모르는 말을 쓰고, 모르는 공간에 가고…
![[단독]김찬경, 명동 사채업자에 250억 빌려 금융위 속였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5/10/46127467.1.jpg)
6일 영업정지 된 미래저축은행이 지난해 9월 2차 저축은행 구조조정 당시 자본잠식 상태였는데도 살아남은 것은 김찬경 회장이 서울 명동 사채업자의 자금을 끌어들여 만든 허위 경영개선계획서를 제출한 때문으로 9일 확인됐다. 금융당국은 이 경영개선계획서에 속아 미래저축은행의 회생 가능성이 …
![[스포트라이트]원내대표가 된 ‘박근혜 경제교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5/10/46127359.2.jpg)
9일 새누리당 첫 원내 사령탑에 오른 이한구 의원은 ‘박근혜 경제교사’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의 지원으로 결선 투표에서 6표 차로 신승했다. 경제관이 뚜렷하고 고집이 세다는 평을 받는다. 국회선진화법 통과 이후 ‘식물 국회’의 우려 속에서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
![[이남훈의 ‘고전에서 배우는 투자’]<5> ‘저평가된 인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5/10/46127354.2.jpg)
벤저민 그레이엄은 이른바 ‘가치 투자’의 창시자로 불린다. 간단하게 표현하면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는 것을 미리 사들여 비싸졌을 때 파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최소한의 ‘안전 마진(margin of safety)’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이를 사람에 대한 …
![[횡설수설/이형삼]청렴도 측정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5/10/46127338.2.jpg)
지난해 12월 국제투명성기구가 발표한 부패인식지수(CPI)에서 한국은 183개 국가 중 43위로 전년보다 4계단 떨어졌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국제평가기관들이 기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부패인식 조사에서 순위가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언론이 대형 부패사건을 집중 보도한 것도 원인으로…
![[광화문에서/허두영]오대양을 누비는 방법](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5/10/46129566.1.jpg)
‘오대양 육대주’는 세계 곳곳을 의미하는 관용적인 용어다. ‘오대양 육대주를 누빈다’고 할 때 보통 사람에게 육대주는 가능할지 몰라도 오대양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을 누빌 수는 있어도 북빙양(북극해)과 남빙양(남극해)은 접근조차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들 극지는 …
![[동아광장/홍성욱]광우병은 과학과 정치가 혼재된 문제](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5/10/46127239.1.jpg)
4월 24일 미국의 젖소 한 마리에서 광우병이 다시 확인된 이래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과 검역을 둘러싼 사회적 논란이 뜨겁다. 그리고 이는 여러 측면에서 2008년 촛불사태 당시의 논란과 비슷한 점이 많다. 정부는 이번 광우병이 수입이 금지된 초고령 젖소에서 발생했고 광우병의 유형도 …
정부가 최근 연예인 지망생에 대한 성폭력 사건을 계기로 연예기획사를 전수조사하고 부적격 업체는 퇴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9일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연예매니지먼트 산업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다. 연예기획사는 전국적으로 …
서울 마포구의 한 고시텔에서 여고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주한미군 병사에게 1심에서 징역 6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환수)는 9일 여고생 A 양을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상 강간치상 등)로 구속 기소된 미8군 소속 R 일병(21)에게 …
멕시코에서 수입한 쇠고기 목뼈에서 우리나라에서는 사용이 금지된 ‘질파테롤’이 검출됐다. 질파테롤은 가축의 몸무게를 늘리기 위해 먹이는 사료 첨가제인데, 사람이 섭취하면 심박수 증가, 기관지 확장을 일으킨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지난달 19일 수입한 멕시코산 쇠고기 목뼈에서 6.3pp…

아이패드와 아이팟, 맥북 등 미국 애플사가 국내에서 판매하는 소형 전자제품은 구입 후 한 달 내 고장이 나면 새 제품으로 교환하거나 환불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에선 애플 특유의 사후관리(AS) 제도인 ‘리퍼 제품(중고를 수리한 재생제품)’ 교환이 사라지는 것이다. 세계적으로 단일 A…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트위터에서 사용자의 ID와 비밀번호 5만5000여 건이 유출되는 대규모 해킹 사고가 일어났다. 9일 CNN과 시넷 등 외신에 따르면 익명의 해커가 트위터 서버에 침투하는 데 성공했다며 트위터 사용자의 ID와 비밀번호를 ‘페이스트빈’이라는 문서 공유 사이트에…
![[단독]조현오 “盧 차명계좌 발언 후회”라는 뜻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5/10/46127291.1.jpg)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 차명계좌 발언’ 사건과 관련해 피고소인 신분으로 9일 검찰에 출석했다. 노 전 대통령의 유족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지 1년 9개월여 만이다. 경찰청장에서 물러난 때로부터 따지면 9일 만이다. 조 전 청장의 퇴임으로 현직 경찰 수장을 소환하는…

병든 소를 불법으로 도축해 학교 급식용 재료로 납품한 도축업자에게 해당 쇠고기를 급식으로 먹은 학생 1인당 30만 원씩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법원이 불량식품 섭취에 따른 정신적 피해까지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것은 이례적이다.▶본보 2011년 5월 16일자 A16면 참조…
![[휴지통]“급발진 맞아요” 블랙박스 인터넷 공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5/10/46127206.1.jpg)
대구에 사는 A 씨(65)는 6일 오전 부인 B 씨와 함께 자신의 2009년식 현대자동차 YF쏘나타 차량을 몰고 길을 나섰다. 전날이 어린이날이라 손자에게 선물로 줄 옷을 사러 가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외출은 곧 악몽이 됐다. 신호 대기하던 A 씨의 차가 갑자기 급가속하며 도로를 …
1972년 지역의 서민금융회사로 출범한 상호신용금고는 김대중 정부 때인 2001년 예금보호한도가 1인당 2000만 원에서 은행과 같은 5000만 원으로 확대됐고 2002년에는 상호저축은행으로 이름이 격상됐다. 국회에서 몇몇 의원이 “시중은행으로 오인할 소지가 생길 것”이라고 우려했지만…
일심회 사건은 2006년 민주노동당 간부인 최기영 이정훈 등이 북한의 지령에 따라 국가기밀과 민노당 동향을 북한에 넘겨줘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된 간첩사건이다. 하지만 민노당 당권세력인 NL계(민족해방계열) 주체사상파는 ‘신(新)공안정국을 조성하고 당을 음해하기 위한 조작 사건’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