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셰익스피어극을 국악극으로 풀고… 오페라음악에 와인까지 대접받고…
한여름 밤의 더위를 식혀줄 특별한 공연들이 찾아온다. 서울 명동예술극장은 1∼26일 셰익스피어의 낭만희극 두 편을 한꺼번에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셰익스피어 연극을 한국적 연희로 풀어내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극단 여행자의 ‘한여름 밤의 꿈’과 ‘십이야’다. ‘한여름 밤…’은 …
- 201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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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더위를 식혀줄 특별한 공연들이 찾아온다. 서울 명동예술극장은 1∼26일 셰익스피어의 낭만희극 두 편을 한꺼번에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셰익스피어 연극을 한국적 연희로 풀어내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극단 여행자의 ‘한여름 밤의 꿈’과 ‘십이야’다. ‘한여름 밤…’은 …

지난해 8월 탄생한 연천DMZ국제음악제가 2회째를 맞아 ‘평화와 화합, 이념을 넘어서’를 주제로 7∼16일 경기 연천군 일대에서 펼쳐진다. 7일 오후 7시 반 수레울아트홀에서는 임준희의 교향시 ‘한강’을 시작으로 오프닝 콘서트가 열린다. 여자경이 지휘하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
“우정과 연대, 페어플레이 정신에 따라 어떤 차별도 없는 스포츠로 세계 젊은이들을 가르쳐 더 나은 세계를 만든다.” 근대 올림픽의 창시자 쿠베르탱 남작이 주창한 올림픽 운동의 정신이다. 한 세기가 넘는 세월이 흐르면서 이젠 먼지 낀 역사책에서나 확인할 공허한 얘기가 된 건 아닐까. 3…

외모도 다르고 연기 스타일도 다르다. 하지만 너무 웃긴다는 공통점을 지녔다. 그래서 대학로에서 희극이 무대에 오를 때마다 캐스팅 1순위다. 뮤지컬 ‘전국노래자랑’과 연극 ‘가정식백반 맛있게 먹는 법’에 출연 중인 배우 서현철 씨(47)와 연극 ‘허탕’에 출연 중인 배우 김원해 씨(43…
숙명여대 음대생들로 구성된 ‘숙명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8일 오후 8시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무대에 선다. ‘생생한 클래식의 밤’이라는 제목을 붙인 이번 공연은 음악애호가인 이세웅 신일학원 이사장이 후원해 마련된 자리. 이 이사장은 1995∼98년 숙명학원 이사장을 지내기도 했다…

외교통상부가 중국에 수감돼 있는 한국인 625명 전원에 대한 영사접견을 통해 가혹행위 여부를 확인하겠다고 나서면서 중국 주재 한국공관들에 비상이 걸렸다. 늘어난 업무 부담도 문제지만 수감자 영사접견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중국 측과 마찰이 빚어질 가능성도 크다. 주중 한국대사관과 9개 총…
현재 주상하이(上海) 한국총영사관 탈북자 보호시설에서 한국행을 학수고대하며 1년 넘게 머물고 있는 A 씨. 중국 공안은 그가 탈북자가 아닌 중국 국적의 조선족이라고 주장하면서 출국 허가를 내주지 않고 있다. 반면 A 씨는 “내가 태어난 곳이 중국일 뿐 어릴 적 부모와 함께 북한에 들어…
![[런던 2012]승자 안아주고 박수… 따뜻한 패자](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8/02/48266322.2.jpg)
환한 미소를 보인 패자에게도 박수가 쏟아졌다. 1일 열린 유도 남자 81kg급 결승. 김재범에게 패한 올레 비쇼프(독일·사진)는 경기 결과에 승복하고 승자에게 아낌없는 축하를 건넸다. 경기 종료 후 비쇼프는 바닥에 엎드려 흐느끼는 김재범에게 다가가 등을 토닥였다. 시상식에서도 연방 밝…
“김정은이 ‘유쾌한 이미지’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지만 북한의 감옥 같은 인권 상황은 김정일 때보다 더 악화됐다.” 올해 초 북한 정치범 수용소의 실태를 고발한 책 ‘14호 수용소로부터의 탈출(Escape from Camp 14)’을 펴낸 블레인 하든 전 워싱턴포스트 기자가 김정은의 …

북한 당국이 김영환 씨 등 북한인권운동가와 탈북자 4명의 실명을 거론하며 ‘처단 대상’이라고 협박한 것에 대해 당사자들은 “위축되지 않고 북한 민주화 및 인권운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치권과 대북단체는 이를 ‘도발행위’로 규정하고 북측의 사과를 요구했다. 김 씨는 1일 동아일…
“망했구나 싶었죠.” 경기 종료 1분 9초를 남기고 26-27. 딱 한 점 뒤졌다. 골문 오른쪽 9m 거리에서 온 힘을 다 실어 슛을 던졌는데 골대를 맞고 나왔다. “좀 들어가 주지….” 속이 새카맣게 타들어간다. 슛을 날렸던 류은희(인천시체육회)는 수비 코트로 재빨리 돌아왔다. 수비…
비운의 펜싱 스타 신아람(26·계룡시청)의 ‘특별상’ 수상과 관련해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발단은 1일 국제펜싱연맹(FIE)이 경기 결과에 승복하고 동메달 결정전에 나선 신아람의 정신을 높이 사 특별상을 주겠다고 발표하면서 시작됐다. FIE는 이날 한국 선수단이 제출한 소청을 …
이번이 마지막 올림픽이었다. 앞서 두 번의 출전에서는 노 메달이었다. 2004년 아테네 대회 때는 14위를 했다. 4년 전 베이징 대회 때는 9위였다. 한 번만 더 해보자고 독하게 마음먹고 런던으로 향했다. ‘2전 3기’ 끝에 그토록 원하던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남자 …
19대 국회가 첫 임시국회를 마치자마자 ‘방탄국회’ 논란에 휩싸였다. 민주통합당이 7월 임시국회(이달 3일 종료)가 끝나기 무섭게 4일부터 8월 임시국회 소집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새누리당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8월 임시국회는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를 지키기 위한 전형적인 방탄국회…
![[팩트 체크]이해찬, 증세없이 매년 30조원 복지예산 가능하다는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8/02/48266125.1.jpg)
《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는 1일 정당대표 라디오 연설에서 “5년간 연평균 30조 원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이 실시하는 최소한의 보편적 복지를 할 수 있는데, 한 푼의 증세 없이도 마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이 대표는 “‘부자 감세’를 철회하면 연간 10조 원이 걷…
프로축구 울산이 1일 안방에서 열린 축구협회(FA)컵 8강전에서 실업축구 내셔널리그의 강호 고양을 6-1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울산의 외국인 공격수 마라냥은 2골(전반 47분, 후반 18분)을 터뜨려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포항은 전북을 3-2로, 제주는 대전을 2-1로 이겼다.…
![[런던 2012]마지막 한발까지… 진종오 ‘금빛 집중력’ 비결은](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8/02/48265659.2.jpg)
남자 10m 공기 권총에서 우승을 차지해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긴 진종오(33·KT)는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되는 사격에서 세계 정상에 오를 수 있었던 비결 중 하나로 ‘신이 부리는 요술’이란 부제가 붙은 자기계발서 ‘왓칭(Watching·사진)’을 꼽아 눈길을 끌고 있다. 집중력 향…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27)가 올림픽 역사를 새로 썼다. 펠프스는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올림픽파크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남자 계영 800m 결선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자신의 19번째 올림픽 메달(금 15, 은 2, 동 2개)을 목에 걸었다. 펠프스는 라이언 록티…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미국)는 15세의 나이로 출전한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남자 접영 200m에서 5위에 오르며 올림픽 최다 메달(19개) 신화의 서막을 알렸다. 이번 런던 올림픽에서는 당시 펠프스보다 불과 한 살 많은 중국의 ‘괴물 소녀’가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