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韓-캐나다 FTA협상 조속 재개 합의
이명박 대통령은 18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린 멕시코 로스카보스에서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가능한 한 빨리 재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 대통령은 회담에서 하퍼 총리가 그동안 중단됐던 FTA 협상 재개를 제의하자…
- 201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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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18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린 멕시코 로스카보스에서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가능한 한 빨리 재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 대통령은 회담에서 하퍼 총리가 그동안 중단됐던 FTA 협상 재개를 제의하자…

그리스 총선으로 한시름을 놓는 듯했던 국제 금융시장이 이번엔 스페인의 재정 우려가 증폭되며 또다시 불안한 양상을 보였다. 어떤 호재도 하루가 못 갈 정도로 국제금융시장에 공포감이 팽배해 있기 때문이다. 18일(현지 시간) 스페인의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장중 한때 7.29%까지 오르…

앞으로 유사시 한반도에 전개될 미군 증원전력이 축소될 가능성이 높고 주한미군도 추가로 감축될 수 있는 만큼 현재의 육군 병력 감축 계획을 재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춘근 한국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과 권혁철 합동참모대학 교수는 19일 경기 포천시 한화리조트에서 육군본부 주최로 열…
유로존 위기에 대응하는 국제통화기금(IMF) 추가 재원으로 총 4560억 달러(약 528조9600억 원)가 조성됐다. 올 4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때 합의된 4300억 달러보다 260억 달러 늘어난 수준이다. G20 정상회의 참석차 멕시코 로스카보스에…
여수엑스포에 다시 예약제가 도입된다. 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3일 오전 6시부터 아쿠아리움, 대우조선 해양로봇관, 주제관, 한국관, 기후환경관, 해양산업기술관, 해양문명도시관, 입체영상 아쿠아리움 등 8개 전시관의 인터넷 예약을 재개한다고 19일 밝혔다. 23일에는 28일부터 7월 …
새누리당 당원명부를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모 수석전문위원(43)이 “4·11총선 출마 예정자 6, 7명에게 당원명부를 건넸다”고 진술한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검찰은 정확한 전달 경위와 대상자를 조사 중이다. 이 수석전문위원이 당원명부를 건넨 인사들은 주로 수도권 출마 예정자로…
국토해양부 공무원들이 공무를 핑계로 해외에 외유성 출장을 갔다가 감사원에 적발됐다. 19일 감사원에 따르면 국토부 공무원 3명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2명은 지난해 5월 20∼27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리는 세계터널대회(WTC)에 참석한다는 명목으로 모두 2300여만 원을 받아 …
미국 애플의 하청업체인 대만 팍스콘의 궈타이밍(郭台銘) 회장이 한국을 비하하는 망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중국과 대만 언론에 따르면 궈 회장은 전날 신베이(新北) 시 팍스콘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나는 일본인을 아주 존경한다. 일본인은 앞에서 당신을 부정할지언정 뒤에서…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9월 북한군의 총공격 계획을 국군에 제보했는데도 오히려 간첩으로 몰려 5년간 복역한 재미교포 홍윤희 씨(82·사진)가 62년 만에 재심을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이원범)는 홍 씨가 1950년 국방경비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부산…
국가인권위원회는 19일 산업재해보상보험제도의 업무상 질병 입증 책임을 사용자가 져야 하며 이를 위한 구체적 인정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고용노동부에 권고했다. 이번 권고가 받아들여지면 그동안 근로자에게 입증 책임이 있었던 산업재해가 한층 인정받기 쉬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권위는 “…
대한의사협회가 포괄수가제 시행에 반대하기 위해 당초 계획대로 다음 달 1일부터 일주일간 응급수술을 제외한 수술은 하지 않겠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의협은 수술 거부를 결정했다가 환자를 볼모로 정부와 협상한다는 비난을 받자 여론조사 결과를 보겠다며 입장을 번복했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19일 서울역 앞에서 손님을 기다리는 택시들이 줄지어 서 있다.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 4개 택시 노사단체는 LPG가격 인하와 요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20일 0시부터 하루 동안 운행을 정지하기로 결의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서울광장에서 2만여 명이 참여하는 택시업계 생…

검찰의 칼이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사진)을 정면으로 겨누고 있다. CN커뮤니케이션즈(CNC)의 국고 사기사건과 관련해 검찰은 이 업체를 운영했던 이 의원을 이르면 다음 주에 소환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다음 주에 이 의원을 피내사자 신분으로 소…

3월 전북 부안에서 두 딸을 살해한 엄마는 실체도 없는 사이비 종교에 빠져 범행을 저질렀던 것으로 밝혀졌다. 전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김현석 부장판사)는 19일 자신의 두 딸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구속기소된 권모 씨(38)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 권 씨는 3월 전북 부안의 한…
![[오늘의 날씨/6월20일]감자꽃 핀다… 호미 들어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6/20/47146624.1.jpg)
음력 오월 초하루. ‘자주꽃 핀 건/자주 감자/파보나마나/자주 감자//하얀꽃 핀 건/하얀 감자/파보나마나/하얀 감자’(독립운동가 권태응 ‘감자꽃’). 하지 감자 철. 농부들은 감자꽃 피기 무섭게 따내기 바쁘다. 그래야 씨알이 굵어지기 때문. ‘(감자꽃은) 차라리 피지나 말걸/꽃 피어 …
“살려주세요.” 지난달 23일 오후 4시경 제주 중문해수욕장 백사장. 수학여행을 온 대전맹학교 재활과정(후천적 시각장애인의 고등부 과정) 2학년생인 조경효 씨(53)의 귀에 날카로운 비명이 연이어 들렸다. 시각장애 3급인 그는 눈으로 어떤 상황인지 확인할 수 없었지만 위급한 상황이…

서울의 한 여대를 다니던 정모 씨(24)는 지난해 군소 언론사와 홍보대행사 4곳에 합격했지만 대학원 진학을 택했다. 돈이 급하지 않으므로 마음에 안 드는 직장에 서둘러 들어갈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는 대학 때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없다. ‘스펙’을 쌓기 위해 해외 자원봉사나 공모…
‘내 사람 심기’ 논란이 많았던 초빙교사제가 바뀐다. 특정인을 내정해 놓고 형식상 공고를 내지 못하도록 시도교육청이 지원자의 신청서를 한꺼번에 접수해 학교로 보내는 내용이 핵심이다. 또 공고를 내기 전에 초빙교사의 과목별 자격요건, 초빙을 해지할 수 있는 요건을 구체화해야 한다. 국민…

19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3.5도에 달하는 등 서울과 경기 곳곳이 올 들어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이날 오후 2시 5분 순간 전력수요가 올여름 들어 최대인 6744만 kW로 급증하는 바람에 예비전력이 383만 kW까지 떨어져 전력당국이 바짝 긴장했다. 기상청은 이번주 낮 최고기온이…
![[공원이 위험하다]노숙인 몰아낸 ‘동네 단합’](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6/20/47146508.1.jpg)
동네 공원이 기피 공간에서 쾌적한 쉼터로 변신한 사례는 적지 않다. 대부분 주민의 단합된 노력이 결정적 요인이었던 경우다.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간데메공원은 인근 노숙인의 집결지였다. 두 블록 떨어진 곳에 무료급식소가 있어 공원 내 정자는 식사 전후 술을 마시며 소란을 부리는 노숙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