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한일정보협정 가서명’ 두달 넘게 쉬쉬
이명박 대통령은 3일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앞으로 각 부처가 정책을 발표할 때 정무적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사전에 국무총리실과 면밀히 협의해 발표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좋은 정책도 충분한 검토 없이 불쑥 내놓으면 오해받을 수 있다”며 “정책 발표 전에 관련 부처와 협의해 총…
- 201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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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3일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앞으로 각 부처가 정책을 발표할 때 정무적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사전에 국무총리실과 면밀히 협의해 발표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좋은 정책도 충분한 검토 없이 불쑥 내놓으면 오해받을 수 있다”며 “정책 발표 전에 관련 부처와 협의해 총…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을 지냈던 이상돈 중앙대 교수(사진)가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경선 캠프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친박의 한 핵심 인사는 3일 기자들과 만나 “이 교수가 합류한다고 보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이명박 정권을 가장 강하게 비판해 온 보수인사라는 점에서…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진영이 그동안 흩어져 있던 외곽조직들을 캠프로 규합하는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3일 알려졌다. 박 전 위원장은 2007년 경선 패배 이후 조직 책임자를 별도로 두지 않았고 전현직 의원이 중심이 돼 각자 자발적으로 조직을 활성화해 왔다. 친박 핵심 인사는…
새누리당은 폭력 의원을 징역형으로 퇴출하고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를 강화해 문제 의원들을 조속히 징계하기로 했다. 민주통합당은 의원 특권을 내려놓기 위한 개선 방안 마련에 착수했다. 새누리당 국회폭력처벌강화 태스크포스(TF) 팀장인 권성동 의원은 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형법보다 …

“(국회의원들이) 특권에 익숙해지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당연한 것이 된다. 특히 불체포특권, ‘방탄국회’는 가장 꼴사납다.” 강창희 신임 국회의장(6선)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집무실에서 한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적극적인 정치개혁과 국회 쇄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19대 국회도…
호남 유권자들이 범야권 대선후보로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인물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통합당 전현직 의원 15명이 참여하고 있는 국가비전연구소가 3일 발표한 ‘호남 유권자 정치의식’ 조사에 따르면 범야권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안 원장이 42.8%로 …
김두관 경남도지사가 3일 서울시청 부근의 한 음식점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조찬 회동을 했다. 김 지사가 요청한 만남으로, 대선 출마 및 지사직 사퇴를 선언한 뒤 첫 행보다. 김 지사의 수도권 공략 의지를 예고하는 대목이다. 김 지사는 퇴임식(6일) 때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한 미국대사관…
![[뉴스 파일]불법사찰 國調특별위원장 이주영 내정](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7/04/47509743.1.jpg)
국회 민간인 불법사찰 국정조사특별위원장에 새누리당 이주영 의원(4선·사진)이 내정된 것으로 3일 알려졌다. 여야는 19대 국회 원 구성에 합의하면서 불법사찰 국조특위 위원장을 새누리당이 맡기로 합의한 바 있다. 새누리당 측 국조특위 위원은 총 9명(위원장 포함)이며 4일 오전 명단이 …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3선 이상 중진 의원들이 여야의 대화를 모색하는 ‘여야 중진모임’을 16일 발족한다. 이 모임은 5선인 정의화 새누리당 의원이 제안했다. 새누리당서병수 이주영 정갑윤 정병국(이상 4선) 장윤석 주호영 의원(이상 3선), 민주당 5선의 이미경 의원과 김성곤 박병석…
![[뉴스 파일]YS 감기 증세로 입원… 4일 퇴원 예정](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7/04/47509719.1.jpg)
김영삼 전 대통령(85·사진)이 감기와 가슴통증 증세로 2일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3일 알려졌다. 김 전 대통령은 의료진이 “심장 혈류가 약해졌다”며 예방 차원의 시술을 제안해 협심증 치료인 스텐트 시술(금속 철망 모양의 스텐트를 넣어 혈관을 뚫는 것)을 받았…
북한은 1972년 7·4남북공동성명 체결을 통해 박정희 정권의 고립과 체제 동요를 기대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미국 우드로윌슨센터 북한국제문서연구사업(NKIDP)팀이 북한대학원대와 함께 3일 공개한 루마니아 비밀자료에서 밝혀졌다. 이번에 공개된 자료는 각국의 루마니아대사…

정부가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전면 지원하는 현재의 영유아 보육지원 체계를 소득에 따라 차이를 두는 ‘선별적’ 방식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만 3∼5세 어린이집·유치원비 무상 지원은 예정대로 추진하지만 0∼2세에 대해선 소득에 따라 보육료 지원을 차별화하고 여건이 되는 가…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가 정전 은폐 사고로 3월 13일부터 가동을 정지시켰던 고리 원자력발전소 1호기(설비용량 58만7000kW)의 재가동을 4일 승인하기로 했다. 그러나 원전 운영 부처인 지식경제부는 반대 여론을 감안해 원전 운영을 곧바로 재개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식경제부…
국세청이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가 외환은행 지분 매각으로 발생해 사전 납부한 양도소득세를 돌려 달라고 낸 경정청구를 거절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국제중재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졌다. 국세청은 3일 “론스타의 경정청구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며 “하나은행이 원천납부한 양도세…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남측본부는 3일 정부의 불허에도 무단 방북한 노수희 부의장의 활동에 대해 “너무나 정의로운 장거(壯擧)”라고 주장했다. 범민련 남측본부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민족의 대국상에 조의를 표시하기 위한 평양 방문은 같은 민족으로서 슬픔을 함께하려는 응당한 예의”…

공정거래위원회가 모든 중소 납품업체의 판매수수료를 낮춰 달라고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요청했다. 지난해 4700여 개 중소 납품업체 중 절반을 대상으로 판매수수료를 내린 대형 유통업체에 나머지 절반의 수수료도 낮추라고 요구한 것이다. 판매수수료는 유통업체 매장에서 상품을…
고 전태일 열사의 동생 전태삼 씨와 1970년대 청계피복 노동조합 조합원으로 활동했던 54명이 정부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2일 서울중앙지법에 낸 소장에서 “1970년대 민주화운동의 구심점이 된 청계피복 노동조합에 대해 국가가 영장도 없이 조합원들을 구금하고 강제해산…
여름철에 많이 찾는 냉면과 삼계탕 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2%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행정안전부 지방물가정보 공개서비스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의 냉면 한 그릇 평균 가격은 6632원으로 지난해 말에 비해 150원(2.3%) 올랐다. 전국에서 냉면이 가장 비싼 곳은 서울(7…
화물연대 파업 기간 중 발생한 화물차 연쇄 방화 사건을 수사 중인 울산지방경찰청은 3일 오후 부산에서 유력 용의자 한 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체포된 용의자 L 씨는 30대 후반으로 화물차 운전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 결과 화물연대 조합원으로 확인됐다”며 “…
요로 결석에 걸리지 않았는데 의사와 짜고 증상이 있는 것처럼 허위 진단서를 발급받아 수억 원의 보험금을 챙긴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허위 요로 결석 진단서로 2007년 7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36회에 걸쳐 결석 제거 시술을 받고 보험금 4억3000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