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이모저모]美 주민 1명 마을 통째 경매… 11분 만에 10억 원에 낙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4/07/45351740.1.jpg)
[지구촌 이모저모]美 주민 1명 마을 통째 경매… 11분 만에 10억 원에 낙찰
미국 중서부 와이오밍 주에 있는 ‘뷰퍼드’란 마을(사진)이 5일 경매에 나와 11분 만에 팔렸다. 낙찰가는 90만 달러(약 10억 원)로 경매 시작가(10만 달러)의 9배다. 이 마을을 사버린 사람은 베트남 호찌민 시에 사는 익명의 사업가 두 명이다. 이들은 약 한 달 전 마을이 경매…
- 201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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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이모저모]美 주민 1명 마을 통째 경매… 11분 만에 10억 원에 낙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4/07/45351740.1.jpg)
미국 중서부 와이오밍 주에 있는 ‘뷰퍼드’란 마을(사진)이 5일 경매에 나와 11분 만에 팔렸다. 낙찰가는 90만 달러(약 10억 원)로 경매 시작가(10만 달러)의 9배다. 이 마을을 사버린 사람은 베트남 호찌민 시에 사는 익명의 사업가 두 명이다. 이들은 약 한 달 전 마을이 경매…

미국 수도 워싱턴 시장을 지낸 매리언 배리 워싱턴 시의회 의원(76·사진)이 “아시아계 상점들을 몰아내야 한다”고 말했다가 비난이 거세지자 공식 사과했다. 배리 의원은 3일 의원 당선 연설에서 “아시아 상점들은 더러운 상점(dirty shops)”이라며 “그들은 우리 지역에서 사라져야…

“변장을 하니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더군요.”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카를라 브루니 여사가 “유명세로 인한 중압감을 느끼지 않는다”며 “종종 가발을 쓰고 지하철을 타면 아무도 모른다”고 밝혔다. 5일 발매된 주간지 르누벨옵세르바퇴르와의 인터뷰에서다. 브루니 여사는 “최근 …

‘죽음의 상인’으로 악명을 떨쳐온 러시아 무기 밀거래상 빅토르 부트(45·사진)가 미국 법원에서 징역 25년형을 선고받자 러시아 정부가 즉각 항의성명을 발표해 신병인도를 요구하는 등 외교적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미국 뉴욕의 연방법원은 5일 미국인 살인 공모 및 무기 판매 등의 혐의로…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경영대학인 와튼스쿨의 학부 4학년생으로 7월 졸업과 동시에 바클레이스캐피털에 입사하는 솜머 씨(22)는 졸업 학년에 선배들과는 다소 다른 생활을 보냈다. 그가 4학년에 이수한 학점의 절반은 브라질 드럼과 예술 역사학 등 경영학과 다소 동떨어진 과목이었다. 경영대 학…

환경미화원인 크레이그 퍼먼 씨(41)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발레이오 시에 있는 사립직업학교 ‘프라임 커리어 칼리지’의 18개월짜리 간호조무사 과정에 등록했다. 등록금 2만2000달러(약 2490만 원)는 버거운 금액이었지만 전문자격증 취득을 통한 중산층 진입에의 꿈을 버릴 수 없…

함경북도 출신 최숙경(가명·47·여) 씨는 1997년 굶주림에 지쳐 탈북했다. 이후 중국 지린 성의 한 도시 인근에서 농사를 지었다. 남편을 여읜 그녀는 돈을 모아 북한에 살고 있는 아들(21)과 어머니에게 생활비로 건넸다. 최 씨는 2006년 동네 주민의 소개로 조선족 이철수(가명·…
![[@뉴스룸/김종석]서장훈과 ‘편지할게요’](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4/06/45351409.2.jpg)
키 207cm인 거한의 입에서 그런 노래가 나올 줄 몰랐다. 몇 년 전 한 회식 자리에서 마이크를 잡은 농구 스타 서장훈이었다. 덩치와 달리 섬세한 성격을 지닌 그는 가수 박정현의 ‘편지할게요’라는 발라드를 불렀다. 지난주 서장훈에게 진짜 편지를 받았다. ‘서장훈입니다. 이혼 관련 보…

박원순 서울시장이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평화의광장에서 열린 2012 춘계 서울패션위크 ‘도네이션 런웨이’에서 디자이너가 기부한 의상을 입고 참가 디자이너 및 모델들과 워킹을 하고 있다. 도네이션 런웨이는 기부받은 의상과 화장품 등을 행사장을 찾은 유명인과 관람객…
◇여성가족부 <전보> △가족지원과장 엄기훈 ◇식품의약품안전청 ▽위해예방정책국 △위해예방정책과장 신규태 ▽식품안전국 △식생활안전과장 장영수 △건강기능식품기준과장 김수창 ▽바이오생약국 △화장품심사과장 최보경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품질과장 장흥선 △구강소화기기과장 윤미옥 ▽식…
![[O2/이 한줄]괜찮다! 괜찮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4/06/45350865.1.jpg)
《 “제일 힘든 건, 아무도 내게 ‘그 말’을 하지 않는다는 거예요.”-‘50/50’(2011년) 》 ‘괜찮을까.’‘괜찮을 거야.’‘괜찮다. 괜찮다.’누구나 알고 있다. 스스로에게 그렇게 질문하고 대답하고 속삭이며 다짐할 때, 사실은 전혀 괜찮지 않다는 것을.열정 다하던 일을 잃거나 …
![[O2/이장희의 스케치 여행]안동 법흥사터 칠층전탑](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4/06/45350835.1.jpg)
여기 경북 안동시 법흥동을 그린 스케치가 하나 있다. 낙동강이 흐르고, 강변에는 자동차도로가 있고, 철도와 기와집이 있다. 전형적인 우리나라의 시골 풍경이다. 하지만 골목 한가운데 우뚝 솟아있는, 작지 않은 탑을 발견하는 순간 이 풍경은 범상치 않아진다. 이 커다란 탑은 왜 기찻길 옆…
![[O2/인류 진화, 뜨거운 주제들]인간은 제3자 도움받아 태어나는 사회적 존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4/06/45350816.1.jpg)
5월이 되면 많이 부르는 노래 ‘어머니의 마음’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나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아기를 낳는 일은 여자의 일생에서 가장 크고 긴 고통을 동반합니다. 출산은 현대의학이 발달하기 전까지 젊은 여자의 생명에 가장 큰 위협이었죠. 현대사회에서는 출산 중 사망하는 경우…
![[O2/식품 호기심 천국]상식 뒤엎은 흰색으로 한 방, 스토리텔링 퍼뜨려 또 한 방](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4/06/45350798.1.jpg)
최근 라면 시장에 엄청난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그 중심에 바로 ‘하얀 국물’이…
![[O2/현장 체험]후보자 이름 치면 관련 게시물 좌르르 “욕설-비방 꼼짝 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4/06/45350769.1.jpg)
“‘욕의 세계’가 눈앞에 펼쳐져 있더라고요. 욕도 이렇게 화려하게 쓸 수 있다는 사실에 매번 깜짝깜짝 놀라요. 어떻게 듣도 보도 못한 그런 욕들을 만들어 내는지….” 4일 오후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2층의 한 사무...
화분 식물을 괴롭히는 해충이나 병균은 어디서 올까요. 놀랍게도 상당수가 흙에서 생깁니다. 수경재배를 하면 병충해가 훨씬 적어지지요. 식물 생장에 좋다며 밭이나 산에서 흙을 퍼다 쓰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자칫하면 온 집안에 해충이 창궐할 수도 있답니다. 원예 전문가들은 흙을 소독하는 …
![[O2/민화의 세계]제왕-부귀 상징 모란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4/06/45350702.2.jpg)
우리나라의 전통 꽃그림은 단순히 꽃의 아름다움만을 표현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예쁜 꽃만 그리는 것은 본질의 표현 없이 변죽만 울리는 것으로 치부될 정도다. 우리의 꽃그림 속에는 문학과 역사, 사상이 깔려 있다. 민화는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간다. 인간적인 따뜻함까지 곁들인다. 다른 …
![[O2/Life]실내 텃밭에서 새싹 친구들과 파릇파릇 놀아 보세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4/06/45350673.2.jpg)
태어날 때부터 뇌병변 장애 1급인 김빛나(가명·5) 양. 25주 만에 세상에 태어난 김 양은 미숙아 망막증이 있어 왼쪽 눈은 실명했고 오른쪽 눈은 난시 시각장애(5급)가 있다. 하반신 마비 때문에 혼자서는 걸을 수 없다. 또래들과 놀이터에서 어울리기 힘들다 보니 자연스레 집 안에서 보…
![[O2/Life]먼지 쌓여 열받은 본체, 뚜껑 열고 칙칙 쓱쓱… 참 쉽죠∼잉](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4/06/45350633.1.jpg)
4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동아일보 스튜디오. 바로 옆 사무실에서 가져온 PC의 뚜껑을 여는 순간 모두가 숨을 멈췄다. 두껍게 쌓여 있는 짙은 회색 먼지. 숨을 조금이라도 깊이 들이쉬면 시커먼 먼지 알갱이들이 콧속으로 마구 빨려들어 갈 것 같다. 항상 곁에 두고 쓰는 PC 안에 이렇게 …
![[O2/내 인생을 바꾼 그것]허재 감독과 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4/06/45350593.2.jpg)
《 햇볕이 내리쪼였다. 찌는 날씨 때문일까, 아니면 마음이 무거워서일까. 아직 여드름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는 대학생 허재의 얼굴엔 땀이 송골송골 맺혔다. 시끌벅적한 식당에 도착하니 구석 자리에 아버지가 있었다. 각오를 단단히 했지만 막상 얼굴을 보니 눈치만 살피게 됐다. 묵직한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