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자 다이제스트]명말 청초 엿보는 ‘도연명 갤러리’](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7/07/47593393.2.jpg)
[300자 다이제스트]명말 청초 엿보는 ‘도연명 갤러리’
중국 고대의 화가들은 동진(東晋) 시대의 전원시인 도연명(365∼427)의 시를 그림의 소재로 자주 사용했다. 중국 고전문학계의 석학인 저자는 송나라 이전부터 명말 청초까지 그려진 도연명 관련 회화 50여 편을 소개한다. 눈에 띄는 그림은 조선시대 안견이 그린 ‘몽유도원도’. 이 작품…
- 201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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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자 다이제스트]명말 청초 엿보는 ‘도연명 갤러리’](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7/07/47593393.2.jpg)
중국 고대의 화가들은 동진(東晋) 시대의 전원시인 도연명(365∼427)의 시를 그림의 소재로 자주 사용했다. 중국 고전문학계의 석학인 저자는 송나라 이전부터 명말 청초까지 그려진 도연명 관련 회화 50여 편을 소개한다. 눈에 띄는 그림은 조선시대 안견이 그린 ‘몽유도원도’. 이 작품…
![[300자 다이제스트]SNS 열린 소통, 민주주의를 바꾸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7/07/47593369.2.jpg)
사람들은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무의식적으로 생각을 쏟아 낸다. 문학평론가인 저자는 이런 모습이 대중의 집단적 의지를 보여 준다고 해석한다. 그리고 이런 집합적 무의식을 루소가 정의한 ‘일반의지’가 진화한 개념, 즉 ‘일반의지 2.0’으로 명명한다. 정치가들은 모든 토의를 대중의 무의식에…
![[300자 다이제스트]그의 드리블엔 ‘굴곡의 현대사’가…](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7/07/47593360.2.jpg)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북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정대세(28·FC쾰른)는 단연 화제의 인물이었다. 재일교포 3세이면서 한국 국적의 아버지, 북한 국적의 어머니를 둔 그가 우여곡절 끝에 인공기를 가슴에 달고 월드컵 무대를 밟았기 때문이다. 북한-브라질의 조별리그 경기 시작 전 양측…
![[인문사회]환자들 속터지게 하는 응급실 ‘굼뜬’ 진료, 왜](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7/07/47593351.2.jpg)
‘양악수술은 OO병원’, ‘라식 수술 OO만 건 국내 최다’ 출퇴근길 버스나 지하철에서 무수히 보고 듣는 광고 문구들이다. ‘획기적인 암 치료제 개발’ ‘커피 하루에 한 잔은 두뇌 회전 높여’ 같은 정보도 수시로 사람들의 눈과 귀를 파고든다. 이런 건강정보와 광고의 홍수 속에서, 알…
![[자연과학]극지, 그들의 눈물… 결국 인간의 눈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7/07/47593346.2.jpg)
눈과 얼음으로 덮인 자전축의 끝. 양극 주변은 지구에서 가장 생명에 적대적인 곳이다. 여기서 수천 년간 살아남은 생명은 그 자체로 우리에겐 호기심과 경이의 대상이다. 인간이 극지를 찾고 그곳의 자연과 생명을 글이나 사진, 영상에 담아내는 이유이기도 하다. 영국 BBC는 3년간 북극과 …
![[인문사회]‘밥’이 되어버린 법](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7/07/47593376.2.jpg)
올여름 화제작인 SBS 월화드라마 ‘추적자’를 보면서 사람들은 드라마 속 법의 부조리에 유독 분노한다. 사람을 위해 만들어진 법이 도리어 사람을 해칠 수 있다는 불편한 진실은 대중의 공분을 사기에 충분하다. 펜실베이니아대 로스쿨 교수인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만…
![[새로 나온 책]숲의 왕국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7/07/47593338.2.jpg)
○ 문학 숲의 왕국(현길언 지음·물레)=어느 날 나무들이 인간에 반기를 들었다. 나무가 숲의 주인임을 공표하고 ‘나무 왕’을 뽑은 것. 하지만 정권을 잡기 위한 나무들의 다툼은 인간 세계와 흡사하게 반목과 혼란으로 가득 차게 되는데…. 1만2000원. 오레오레(호시노 도모유키 지음…
![[실용기타]악질 알바 고용주 어떻게 골려줄까](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7/07/47593238.2.jpg)
전단, 패스트푸드점, 주유소, 고깃집, 편의점부터 임상시험, 과외, 시간강사, 유흥업소 알바까지. 아르바이트의 전 영역을 넘나들며 구체적 상황별로 지침을 주는 책. 정색하고 접근한 정보성 지침서는 아니다. ‘짱 박힐 곳을 찾는 방법’ ‘나서서 일하지 마라’ ‘시간 약속 지키지 마라’ …
![[어린이 책]동물로 변신하는 가면을 주웠어요](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7/07/47593212.2.jpg)
아이도 내면에 억눌린 다채로운 감정을 풀어내는 시간이 필요하다. 제 고집대로 마음대로 하고 싶어서 몸부림치는 아이, 그런 아이를 다루기가 난감한 부모가 함께 읽어볼 만한 그림책이다. 아이들의 생생한 표정을 포착해낸 그림은 따사로운 색감으로 이야기를 포근하게 품고 있다. 이야기의 시작…
![[문학예술]도살장 탈출을 계획하는 황소](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7/07/47593185.2.jpg)
황소 에트르는 등에 붙은 파리와 입 안 가득 물고 있는 풀을 부끄럽게 여긴다. 울안에 갇힌 그는 무력하지만 자유를 갈망한다. 그는 아무 생각 없이 풀을 뜯고 몰이를 당하는 다른 소와 달리 농장 안에서 유일하게 ‘생각하는 존재’다. 그는 다른 소들이 들어간 뒤 돌아오지 않는 자작나무로 …
![[실용기타]아이의 마음으로 어른의 세계를 살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7/07/47593163.2.jpg)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 따르면 우리의 정신은 세 단계를 거친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배운 것들을 등에 짊어질 땐 낙타처럼, 남들의 성공에 대해 분석하고 하나하나 뜯어볼 땐 사자처럼, 이후 스스로 즐기며 새로운 것을 발명해낼 수 있게 되면 우리의 정신은…
![[경제경영]왜 또 하이힐 사느냐고? 이게 다 DNA 때문이에요](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7/07/47593161.2.jpg)
뷔페만 가면 과식을 하고, 배가 불러도 초콜릿 케이크 앞에서 다시 포크를 드는 사람들. 식탐은 왜 조절하기 어려울까. 진화론이 제시하는 답은 간명하다. 잡식동물로 진화하면서 생긴 음식 채집의 본능 때문이다. 인간은 필요한 영양을 고루 섭취하고 단일 음식에 있을지 모르는 독소를 피해 가…
![[문학예술]외딴섬 학교 해가 지면 비명소리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7/07/47593147.2.jpg)
불황이라는 출판계에서 청소년 문학은 사정이 나은 편에 속한다. 학교나 도서관들이 대량 구매를 하고, 자기 책은 안 사도 자식 책은 사주는 게 부모들이다. 이런저런 청소년 대상 책들이 쏟아지는 이유다. 그러나 학원폭력 집단따돌림 등 사회적 이슈에 편승한, 비슷비슷해 보이는 작품도 많다.…
감은장아기(서정오 글·한태희 그림·봄봄)=제주에서 전해지는 굿노래 ‘삼공본(三公本)풀이’를 바탕으로 했다. 스스로 헤쳐 나가는 삶을 선택한 감은장아기의 모험과 도전이 펼쳐진다. 그림자극을 연상시키는 그림이 독특하다. 1만2000원.천 개의 바람 천 개의 첼로(이세 히데코 글, 그림·천…

크라이나는 유로2012 잉글랜드와의 D조 예선 마지막 경기(6월 20일)에서 오심에 울었다. 후반 17분 마르코 데비치(메탈리스트)의 슛이 골라인을 넘어간 뒤 잉글랜드 수비수 존 테리(첼시)가 걷어냈는데 이를 심판이 골로 인정하지 않은 것이다. 감독과 선수들은 격렬하게 항의했지만 판정…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57·사진)이 6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임시총회에서 제6대 총재로 추대됐다. 최 신임 WKBL 총재는 “처음 총재직을 권유받고 사양해 왔지만 올림픽 예선 한일전 참패를 지켜보고 수락을 결심했다. 미력이나마 여자 농구 재건…

경기장 밖에는 천둥번개와 세찬 장맛비가 퍼부었어도 셔틀콕 예비 스타들의 함성은 코트에서 더욱 커져만 갔다. 2012 김천 아시아 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이 열린 6일 김천실내체육관. 장차 세계 배드민턴을 이끌 유망주들이 네트를 사이에 두고 쉼 없이 라켓을 휘두르며 굵은 땀방울을 쏟았다. 주…

“부자는 망해도 3대는 간다더니…. 역시 SK네.” 내우외환 속에서도 지난달 25일까지 SK가 줄곧 선두를 지키자 야구 전문가들은 이렇게 평가했다. 2000년대 후반 신흥 명문으로 떠오른 SK의 저력에 대한 부러움 섞인 반응이 쏟아졌다. 그랬던 SK가 최근 5연패에 빠지며 6일 현재 …
20대 초반의 선수들이 판을 치는 최근 세계 여자 테니스 코트에서 30대는 원로 대접을 받을 만하다. 강력한 서브와 스트로크를 갖춘 파워 위주의 플레이가 대세를 이루면서 세대교체는 급속하게 이뤄지고 있다. 1990년 ‘철녀’라 불리는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가 윔블던에서 우승한 뒤 메이저…
![[단독]산삼 파티… 런던서 “金봤다” 외치겠습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7/07/47592925.2.jpg)
“산삼의 힘으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쟁취하자!” 6일 충북 옥천군 군북면 대정리의 ‘방아실 농원’. 평소 같으면 조용한 시골 마을이 40여 명의 근육질 레슬링 전사들로 북적였다. 27일 개막하는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심신이 지친 레슬링 대표팀을 위한 산삼파티가 열렸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