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평검사와 현장 대화 계속…“檢개혁에 적극 반영”
조국 법무부 장관이 전날(20일) 취임 뒤 처음으로 일선 검찰청을 방문해 평검사들과 대화를 나눴다. ‘정치적 행보’라는 내부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조 장관은 평검사들의 의견 수렴을 통한 검찰개혁 하부 동력 확보 차원에서라도 ‘검사와의 대화’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 201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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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이 전날(20일) 취임 뒤 처음으로 일선 검찰청을 방문해 평검사들과 대화를 나눴다. ‘정치적 행보’라는 내부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조 장관은 평검사들의 의견 수렴을 통한 검찰개혁 하부 동력 확보 차원에서라도 ‘검사와의 대화’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된 이모씨(56)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수사본부와 가까운 교도소로 이감될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높지 않아 보인다. 21일 법무부 관계자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이씨가 현재 복역 중인 부산교도소에서 다른 교도소로 이감된다는 논의는 없었다”며…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제주국제공항에서 항공편 지연과 결항이 잇따르고 있다. 제주공항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제주도서 출발 예정이었던 총 10편이 결항됐다. 또 제주도로 도착할 예정이었던 총 22편이 결항 조치됐다. 이날 오후 8시 30분 제주를 출발해 김포에 도착하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주말인 21일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조국과 조국 가족의 문제뿐만 아니라 이 정권의 실세가 연루된 것 아니겠느냐”며 문재인 정권에 대한 심판을 호소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文(문재인) 정권 헌정유린…
자유한국당이 대규모 장외투쟁을 통해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 쏟아지는 조 장관 의혹에 대해서는 조 장관과 가족을 넘어 권력형 게이트가 됐다고 주장했다. 특히 나경원 원내대표는 여권의 자녀 의혹 제기에 문재인 대통령 자녀와 황교안 대표 자녀, 자신의 자녀에 대한 특검을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좋은 관계를 강조하며 북한의 잠재력을 거듭 거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양자 회담에 들어가기에 앞서 기자들에게 “이 나라에 일어난 가장 좋은 일은 내가 김정은과 매우 좋은 …
21일 오후 3시11분쯤 북한 강원 평강 북북서쪽 31㎞ 지역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8.67도, 동경 127.17도이며 지진발생 깊이는 17㎞다. 이번 지진으로 강원과 경기에 진도 2의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진도가 2일 경우…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박성현(26·솔레어)가 설해원·셀리턴 레전드 매치 포섬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소렌스탐-박성현 조는 21일 강원도 양양 설해원에서 열린 설해원·셀리턴 레전드 매치 첫날 포섬 경기에서 2오버파 74타를 적어냈다. 이번 매치에는 소렌스탐을 비롯해 박세리…
21일 전국 고속도로에 나들이 차량이 몰리며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이 209만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수도권을 나간 차량은 25만대, 들어온 차량은 20만대로 집계됐다. 도로공사는 이날 고속도로 전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조국 법무부 장관에 대해 “조 장관이 임명된지 13일이 됐다”며 “대한민국 수치의 13일이었고, 국민 모욕의 13일”라며 사퇴를 촉구했다. 나 원내대표는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문재인정권 헌정유린 중단과 위선자 조국 파면 촉…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5일만에 안타를 신고했다.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선두타자로 나선 1회초 상대투수 …
박세리(42) 도쿄올림픽 골프 감독은 21일 현역 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우승으로 1998년 US오픈을 꼽았다. 박세리 감독은 이날 강원도 양양 설해원에서 열린 설해원·셀리턴 레전드 매치 공식 기자회견에서 “1998년 US여자오픈 우승을 계기로 내 이름이 알려진 것 같다”고 밝혔다. …
인천 경인아라뱃길 인근에서 20대 여성이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1일 인천 계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3분쯤 인천 계양구 장기동 경인아라뱃길 다남교 인근에서 20대 A씨가 숨진채 떠 내려가는 것을 행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상하 검…
제17호 태풍 ‘타파’가 21일 오후 제주도 방향으로 빠르게 북상 중이다. 타파는 수온이 높은 해역을 지나며 전날보다 세력이 강해졌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큰 피해를 남길 수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타파는 이날 정오 현재 제주도 서귀포 남쪽 약 726k…
조국 법무부장관 자녀 입시부정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한인섭 한국형사정책연구원장을 소환 조사했다. 2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고형곤)는 전날 허위 공문서 작성 등 혐의로 고발된 한 원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해당 의혹과 관련해 장시간 조사를 진행했다. …
극우 성향의 일본 산케이신문은 한국 정부가 후쿠미사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처리와 도쿄올림픽 욱일기 경기장 반입 문제를 국제사회에 공론화한 것과 관련, “제3자에게 ‘고자질(告げ口)을 하고 있다”며 비난하고 나섰다. 산케이신문은 21일 나무라 다카히로(名村隆?) 서울 지국장이 쓴 …
지난해 범죄를 저지른 19세 미만 청소년 3명 중 1명 이상은 절도를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법원이 발간한 ‘2019년도 사법연감’에 따르면 2018년 법원에 접수된 소년보호사건 3만3301건 중 절도는 1만1625건으로 34.9%를 차지했다. 이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
지난해 이혼소송이 전년대비 1.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증가폭이 미미해 최근 10년간 이어져온 감소추세는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1일 법원이 발간한 ‘2019년도 사법연감’에 따르면 지난해 1심 재판상이혼 사건 접수건수는 3만6054건으로 전년(3만5651건)보…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 씨는 20일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를 설립해 특혜를 받았다는 자유한국당 측 주장에 대해 “(아버지) 찬스 없이 열심히 살고 있다”고 밝혔다. 문 씨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한국당 전희경 대변인을 지목하면서 “더 이상 허위 사실 퍼뜨리지 마시라”며 이같이 말…
조남수 (주)심존(SiMZONE·Steel & Iron Material Zone) 대표이사(66)는 50세 넘어 달리기를 시작해 완전히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 몸의 환골탈태(換骨奪胎)라고 할까. 건강을 얻은 것은 물론 70대를 앞둔 나이에 세계 6대 마라톤(보스턴 뉴욕 시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