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58년 지어진 흑산도 성당 등록문화재 지정 예고
한반도 서남해의 최남단에 위치한 흑산도의 ‘신안 흑산성당’(사진)이 문화재로 등록된다고 5일 문화재청이 밝혔다. 흑산도는 18세기 한국 천주교회 창설의 주요 인물인 정약전(1758∼1816)이 1801년 신유박해 때 유배를 온 곳으로 천주교와 오랜 인연을 갖고 있다. 다산 정약용…
- 2019-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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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서남해의 최남단에 위치한 흑산도의 ‘신안 흑산성당’(사진)이 문화재로 등록된다고 5일 문화재청이 밝혔다. 흑산도는 18세기 한국 천주교회 창설의 주요 인물인 정약전(1758∼1816)이 1801년 신유박해 때 유배를 온 곳으로 천주교와 오랜 인연을 갖고 있다. 다산 정약용…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 선종 10주년을 맞아 특강과 공모전이 열린다. 김 추기경은 1922년 태어나 민주화운동에 큰 영향을 미치고,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헌신한 가톨릭 신부이다. 5일 천주교 서울대교구에 따르면 김수환 추기경의 삶과 영성을 재차 되새기기 위해 한마음한몸운동본부와 한국…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 10주기를 기념하는 공모전과 특강이 열린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김 추기경의 삶과 영성을 되새기고자 ‘생명나눔·생명존중 작품공모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김 추기경과의 인연, 생명나눔, 생명존중을 주제로 한 포스터, 표어, 글, 동영상, 웹툰을 9월 30일까…

루마니아를 방문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1일(현지시간) 굽이 굽이 굴곡진 트란실바니아 산악도로를 폭우 속에서 차량으로 달려가 미에르쿠레아치우크에 있는 유명한 성당에서 미사를 집전했다. 여기서 그는 루마니아계와 헝가리계 주민들에게 앞으로 공동의 미래를 위해서 함께 일해 나가려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와 글로벌소통국에 등록된 평화 NGO인 사단법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HWPL·대표 이만희)은 25일 서울 올림픽공원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지역에서 ‘세계평화선언문 제6주년 기념식 및 평화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세계평화와 전쟁 종식을 위한 평화국…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은 25일 올해로 6주년을 맞이한 ‘세계평화선언문’ 선포를 기념하기 위해 기념식 및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HWPL과 협력하고 있는 국제청년평화그룹(IPYG)과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이 함께했다. 해당 단체들은 ‘레지슬레이트 피스(Legislat…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는 74차 해외성도 방문단이 일주일간 한국을 방문하고 26일 본국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피부색과 언어, 문화, 국적이 다른 세계인들이 한국을 방문해 자신을 돌아보고 발전시키는 진정한 여행을 경험했다. 미국,…
프란치스코 교황이 25일(현지시간) 낙태가 돈으로 킬러(살인자)를 고용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면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바티칸에서 열린 한 콘퍼런스에서 심각한 병이 발견된 태아에 대한 낙태수술에 대한 입장을 밝히면서 이같이 말했다. 교황은 “…

“비포장도로를 오가며 사목(司牧)하던 시절을 떠올리면 할 얘기가 끝이 없네요….” 23일 경북 안동교구청에서 만난 두봉(杜峰·본명 르네 뒤퐁·90) 주교는 천주교 안동교구 설정 50년을 뒤돌아보며 감회에 젖었다. 프랑스 출신인 그는 초대 안동교구장을 지냈다. 이날 함께 만난 권혁…

대한불교조계종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최근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에서 불교 의식을 따르지 않은 것과 관련, 유감을 표했다.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는 “모두 함께 축하하고 기뻐해야 할 부처님오신날에 합장과 관불 의식을 거부한 일이 일어나 깊은 우려와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22일 밝혔다.…

한국사회 위기 속 종교의 역할을 논의하는 국내외 종교지도자 초청 세미나가 열린다.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LSD·몰몬교)는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23일 오후 5시 데이비드 F 홀랜드 미국 하버드대 신학대학원 교수(사진)를 초청해 한국 종교 지도자 리셉션과 ‘한반도의 영적 복지’…

―19세 때부터 복음을 전하기 시작해 평생 외길을 걸어오셨는데…. “어릴 적부터 교회를 다녔다. 그런데 나쁜 짓을 많이 했다. 그 당시에는 배가 너무 고팠다. 남의 밭 밀을 잘라다 먹기도 했다. 그래서 교회를 다니면서도 내 행실에 가책을 많이 받았다. 그때 19세밖에 되지 않았지만…

한국을 비롯해 미국, 러시아, 케냐 등을 대표하는 기독교 지도자들이 현대 기독교가 당면한 문제와 기독교 개혁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 자리에는 각국 교단 총회장, 신학교 총장을 비롯해 21개국 기독교 지도자 220여 명이 참가했다. 기독교지도자연합(CLF·Ch…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1845년 한국인 첫 사제인 김대건 신부 이후 현재까지 사제 6454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주교회의가 최근 발간한 전자책‘한국 천주교회 사제 인명록(2019)’에 따르면 1845년 8월17일부터 2019년 2월1일까지 170여년간 총 6453명의 한국인 신부가 …

“달자야, 봄날이 올 끼다.” 신달자 시인은 좌절해 있던 몇 년 전 오현 스님(1932∼2018) 앞에서 ‘봄날은 간다’를 서럽게 부르자 스님이 자신을 이렇게 격려했다고 한다. 시인은 이후 서서히 힘을 되찾았다며 “오현 스님의 그늘은 너무 신령스러워 사람이 많이 모이면 모일수록 넓…

큼지막한 십자가가 걸린 커다란 강단 앞에 법복을 입은 스님이 섰다. 이곳은 국내 대표적인 기독교 대학인 숭실대의 한경직 목사 기념관. 2007년 숭실대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배임호 교수의 ‘교정복지론’ 수업이 열렸던 곳으로, 매주 이색적인 강사들이 등장했다. 주인공은 사형수의 대부로 불…

최근 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도회의 고성 수도원이 ‘아빠스(abbas)좌(座)’ 수도원으로 승격했다. 올 2월 이탈리아의 몬테 올리베토 총원이 승격 교령을 발표했고, 초대 아빠스로 수도원 원장인 유덕현 신부(58)가 선출된 것. 한국의 아빠스좌 수도원 탄생은 왜관 수도원의 전신인 백…
최근 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도회의 고성 수도원이 아빠스(abbas)좌(座) 수도원으로 승격했다. 올 2월 이탈리아의 몬테 올리베토 총원이 승격 교령을 발표했고, 초대 아빠스로 수도원 원장인 유덕현 신부(58)가 선출된 것. 한국의 아빠스좌 수도원 탄생은 왜관 수도원의 전신인 백동 …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12일 서울 조계사를 비롯한 전국 사찰에서 봉축법요식이 일제히 봉행됐다. 이날 행사는 향, 등, 꽃, 과일, 차, 쌀 등 6가지 공양물을 부처님 앞에 올리는 육법공양 등 불교 의식과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의 봉축 법어, 총무원장 원행 스님의 …

바티칸 교황청은 11일(현지시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전 세계 불교 신자에게 축전을 보내, ‘여성의 인권과 존엄성을 함께 증진하자’고 촉구했다. 교황청 종교간대화평의회는 이날 ‘부처님 오신날(Feast of Vesakh)’을 맞아 보낸 메시지에서 “가족과 공동체에 기쁨과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