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막전 전회 매진 소식, 놀랍고도 부담 돼”… 연극 ‘시련’ 주연 이순재-지현준
개막도 하기 전에 ‘전회 전석 매진’ 기록을 세웠다. 2일 서울 명동예술극장에서 막을 올린 국립극단의 ‘시련’ 얘기다. 아이돌 스타가 출연하는 뮤지컬도 아닌 연극으로는 이례적인 현상이다. ‘시련’의 두 주인공을 맡은 배우 이순재(80)와 지현준(37)을 최근 만났다. 전 공연 …
- 201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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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도 하기 전에 ‘전회 전석 매진’ 기록을 세웠다. 2일 서울 명동예술극장에서 막을 올린 국립극단의 ‘시련’ 얘기다. 아이돌 스타가 출연하는 뮤지컬도 아닌 연극으로는 이례적인 현상이다. ‘시련’의 두 주인공을 맡은 배우 이순재(80)와 지현준(37)을 최근 만났다. 전 공연 …

“눈시울이 붉어지는 감동을 느꼈다.” 12월 3일 미국 뉴욕 UN국제본부와 주UV한국대표부 무대에 선 한국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에게 뜨거운 박수가 쏟아졌다. 이들은 뉴욕에서 개최된 2015 UN 세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스페셜올림픽코리아(회장 나경원)가 파견한 축하공연단이었다…

금지옥엽 키워 온 자녀가 죽을 위기에 처했다. 어느 부모가 넋 놓고 가만히 있겠는가. 자녀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물불 안 가리는 부모의 마음이 인지상정이다. 국립창극단의 신작 ‘아비. 방연’은 딸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충(忠)으로 모시던 단종에게 사약을 전달하는 신하 왕방연의 일생…
![[양형모의 아이러브 스테이지] 뮤지컬 ‘레미제라블’ 양준모](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12/03/75152619.3.jpg)
■ “평생 장발장만 해도 좋겠다” 2006년 만 25세 세계 최연소 장발장 될 뻔 일본서도 장발장 역…일어 가사 외워 공연 다양한 활동? 내년엔 작품과 육아에 몰두 요즘 한국 뮤지컬계는 1980년생(35세)들이 꽉 잡고 있다. 이들이 없으면 대다수의 뮤지컬 공연들이 주·조연을 구하…

12월 7일(월)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고전과 낭만, 현대를 넘나들며 폭넓은 레퍼토리와 다채로운 음악성으로 스트링콰르텟의 매력을 선사하는 포어스트만 콰르텟의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단원 모두 바로크합주단(Korean Chamber Orchestra) 소속이라는 …

경기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선보인 ‘별의 전설―견우직녀성’은 종합선물세트 같은 작품이다. 화려한 3차원(3D) 무대에 비보잉 등 스트리트 댄스와 한국무용, 플라잉 묘기, 노래 등 뮤지컬 요소까지 버무렸다. 고전설화 ‘견우직녀’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작품은 처음부터 외국인을 겨냥…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제작 기간 5년에 제작비 40억 원이 투자된 창작 뮤지컬. 지난해 초연 당시 탄탄한 스토리와 작품성으로 흥행에 성공했다. 올해엔 노래를 추가하고 완성도를 높였다. 유준상, 박건형, 박은태, 한지상 등 캐스팅이 화려하다. 내년 2월 28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
![[양형모의 아이러브 스테이지] 찌든 삶의 대반전…무한동력 ‘꿈’이 있었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11/26/75021688.3.jpg)
■ 뮤지컬 ‘무한동력’ 취업준비생 장선재·추리닝맨 진기한 등 퍽퍽한 삶에 찌든 하숙생들… 거대한 바퀴 ‘무한동력’보며 꿈 되찾기 이야기 흐름 끊는 과도한 음악 ‘옥에 티’ 전기코드를 꼽지 않아도, 기름을 넣지 않아도, 바람이 불지 않아도 영원히 돌아가는 기계를 만들고 싶은 사람이 …

한국연극연출가협회는 올해의 연출가상에 고선웅 연출가(47·사진)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고 연출가는 올해 ‘칼로 막베스’ ‘푸르른 날에’ ‘아리랑’ ‘변강쇠 점 찍고 옹녀’ ‘홍도’ ‘강철왕’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등에서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연출을 선보였다. 시상식은 다음…
![[양형모의 아이러브 스테이지] ‘대학로 보석’ 남성진·이시훈, 웃음 본능 깨우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11/19/74864437.3.jpg)
■ 연극 ‘웃음의 대학’ 日 최고 코미디 극작가 미타니 코키 작품 허당 검열관·희극 작가 포복절도 2인극 표정연기·기발한 웃음에 감동까지 선사 어느덧 대학로의 간판이 된 연극. ‘대학로 좀 다녀봤다’는 사람이라면 피해가기 어려운 관문 같은 작품들이 있는데(예를 들어 빨래, 오·당신…

“한국인 부모로부터 배운 예의범절과 성실, 겸손이 ‘오늘의 우리’를 있게 했습니다.” 요즘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잘나가는 뮤지컬 ‘왕과 나’는 한국계 배우들이 사실상 장악했다. 주인공인 시암 왕 역을 맡은 훈 리(한국명 이동훈·42), 왕비(티앙) 역의 루시 앤 마일스(32),…

‘반갑다, 다시 보게 돼서….’ 올 하반기 공연계에는 오랜만에 무대에 오르는 작품이 적지 않다.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는 2011년 초연된 뒤 4년 만에 무대에 오른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작가 마누엘 푸이그의 동명 소설이 원작인 ‘거미여인의 키스’는 자신을 여자라고 믿는 남자 몰…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성공한 이유요? 배우를 비롯해 모든 스태프들이 마치 내일이 없는 사람들처럼 모든 에너지를 쏟아내기 때문이죠.” 지난해 뮤지컬 배우 한지상(33)은 ‘인생의 작품’을 만났다. 충무아트홀이 개관 10주년 기념으로 4년간의 준비 끝에 올린 창작 뮤지컬 ‘프랑켄…
‘반갑다, 다시 보게 되서….’ 올 하반기 공연계에는 오랜만에 무대에 오르는 작품이 적지 않다. 연극 ‘거미 여인의 키스’는 2011년 초연된 뒤 4년 만에 무대에 오른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작가 마누엘 푸이그의 동명 소설이 원작인 ‘거미여인의 키스’는 자신을 여자라고 믿는 남자…

팔순 생일 맞은 스승과 뜻깊은 공연 최근 평생 잊지 못할 공연 한 편을 보고 왔다. ‘소리꾼’이란 범주 안에만 가둬 두기엔 어쩐지 미안해지는 이자람과 그의 스승인 인간문화재 송순섭 명창이 함께 한,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린 동편제 흥보가 완창 무대였다. 사실 판소리…
![[양형모의 아이러브 스테이지] 문혜원 “밴드가 친정이라면 뮤지컬은 시댁이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11/13/74755149.3.jpg)
■ 뮤지컬 ‘상자 속 흡혈귀’의 문혜원 내게 뮤지컬 무대는 늘 새로운 세계 인간 세상서 고생하는 흡혈귀 가족 어두운 극 중에서 숨 쉴 틈 던지는 역 아무래도 로커일 때의 문혜원과 배우일 때의 문혜원은 전혀 다른 인물 같다. 아우라가 다르고 뿜어내는 에너지의 결이 다르다. 기타를 멘…

바이올리니스트 임재홍과 피아니스트 피터 라울의 두오 리사이틀이 11월 16일(월)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깊어가는 가을, 풍부하고 호소력 짙은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이 관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임재홍은 영국 런던 …

11월 15일(일) 오후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실내악 전문연주단체 위 솔로이스츠의 제12회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지난 6월에 이어 음악을 통해 시대를 넘나들며 시간의 의미를 재해석하는 타임머신 두 번째 이야기다. 위 솔로이스츠는 매 연주마다 독창적이고 새…

11, 12월은 공연계의 ‘빅뱅’ 시기다. 평소 발길이 뜸한 중장년층 관객도 송년회를 겸해 공연장을 많이 찾다 보니 화제작이 쏟아진다. 어떤 작품을 볼지 고민하는 관객을 위해 연극, 뮤지컬 전문가 각 10명씩을 선정해 ‘20, 30대’와 ‘중장년층’을 위한 공연을 각각 2개씩 추천받았…

전국투어 성황…대전콘서트는 매진 “i-Violiner 입니다. 제가 추구하는 음악의 방향은.” ‘바이올리니스트’가 아니라 ‘바이올리너’로 스스로를 규정하는 본새부터가 예사롭지 않다. ‘바이올리너’ 박지혜(30·사진)는 요즘 클래식계에서 가장 ‘핫’한 연주자 중 한 명이다. 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