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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지금과는 달랐던 ‘노블레스 오블리주’

    [책의 향기]지금과는 달랐던 ‘노블레스 오블리주’

    중세 유럽의 ‘귀족’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 불의를 참지 않고, 여성과 어린이 등 약자를 먼저 생각하며, 명예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목숨도 바칠 수 있는 멋진 사나이들. 만화 ‘아서 왕과 원탁의 기사’부터 신데렐라, 겨울왕국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만화, 소설, 영화에서 금발의…

    • 202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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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별이 빛나는 밤, 고흐의 마음속으로

    [책의 향기]별이 빛나는 밤, 고흐의 마음속으로

    “별이 반짝이는 밤하늘은 늘 나를 꿈꾸게 한다. 창공에서 반짝이는 저 별에 갈 수 없는 것일까?” 1888년 6월 네덜란드 출신 화가 빈센트 반 고흐(1853∼1890)는 동생 테오에게 보낸 편지에 ‘별’에 대한 갈망을 털어놓았다. 고흐는 편지에서 자신이 어떤 생각을 지녔는지 명확하게…

    • 202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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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공정한 세상 속 ‘진범’ 찾기 추리극[정보라의 이 책 환상적이야]

    불공정한 세상 속 ‘진범’ 찾기 추리극[정보라의 이 책 환상적이야]

    우진은 자동차 정비소를 운영하며 아내와 딸과 함께 오순도순 산다. 평범한 날들은 딸이 갑작스럽게 살해당하며 산산조각이 난다. 3년 뒤에 우진의 아내가 자살한다. 그리고 우진은 제대로 처벌받았다고 생각했던 딸의 살인범들이 사회봉사와 교육 수료 정도의 형식적인 처분만 받고 이미 풀려났다는…

    • 202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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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 계엄 후폭풍에 “절망적 상황은 아냐…시민 용기에 감동” 

    한강, 계엄 후폭풍에 “절망적 상황은 아냐…시민 용기에 감동” 

    소설가 한강이 12일(현지시간) 오후 스웨덴 스톡홀름 왕립연극극장에서 열린 ‘노벨 낭독의 밤’ 행사에서 국내 비상 계엄 사태에 대해 “그렇게 끔찍하다고만 생각하진 않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진행을 맡은 현지 번역가 유키코 듀크가 “그렇게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노벨상 수상을 …

    •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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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 쓰고 듣는 과정은 희망의 증거… 일상으로 돌아가 새 작품 쓰겠다”

    “글 쓰고 듣는 과정은 희망의 증거… 일상으로 돌아가 새 작품 쓰겠다”

    “말을 건네고 글을 쓰고 읽고, 귀를 기울여서 듣는 과정 자체가 결국은 우리가 가진 희망을 증거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11일(현지 시간) 스웨덴의 한 출판사에서 열린 국내 언론과의 간담회에서 소설가 한강(54)은 글쓰기에서 믿음과 희망을 강조하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글을 …

    •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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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 “글을 쓰고 읽고 듣는 과정, 우리의 희망을 증거하는 것”

    한강 “글을 쓰고 읽고 듣는 과정, 우리의 희망을 증거하는 것”

    “말을 건네고 글을 쓰고 읽고, 귀를 기울여서 듣는 과정 자체가 결국은 우리가 가진 희망을 증거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11일(현지 시간) 스웨덴의 한 출판사에서 열린 국내 언론과의 간담회에서 소설가 한강(54)은 글쓰기에서 믿음과 희망을 강조하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글을 …

    •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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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범한 애들 엄마 원한다”…故 김수미의 37살 일기

    “평범한 애들 엄마 원한다”…故 김수미의 37살 일기

    고(故) 김수미(본명 김영옥·1949~2024)가 30대부터 말년까지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은 일기가 책으로 출간된다.12일 출판업계에 따르면 김수미의 일기를 담은 ‘나는 탄원한다 나를 죽이는 모든 것들에 대하여’가 책으로 출간된다.책에서 그는 37살에 “화려한 인기보다는 조용한, 평범…

    •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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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 “언어 연결된다는 믿음 없다면 한 줄도 쓰지 못할 것”

    한강 “언어 연결된다는 믿음 없다면 한 줄도 쓰지 못할 것”

    “말을 건네고 글을 쓰고 읽고, 귀를 기울여서 듣는 과정 자체가 결국은 우리가 가진 희망을 증거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소설가 한강(54)은 11일(현지 시간) 국내 언론과의 간담회에서 글 쓰는 일의 ‘희망’을 강조하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글을 쓰려면 최소한의 믿음은 항상…

    •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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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 “문학은 생명을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하는 일”

    한강 “문학은 생명을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하는 일”

    “문학 작품을 읽고 쓰는 행위는 생명을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하는 일입니다. 이 문학상의 의미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10일(현지 시간) 스톡홀름 시청 블루홀에서 열린 2024 노벨상 시상식 연회에서 한강은 이렇게 노벨 문학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 “언어를 다루는 문학…

    •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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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벨상 연회장에 울려퍼진 또렷한 한국어… “문학상 수상자를 소개하게 돼 영광입니다”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를 소개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10일(현지 시간) 오후 스웨덴 스톡홀름 시청사에서 열린 ‘2024 노벨상 시상식’ 연회장 내에 한국어가 또렷이 울려 퍼졌다. 소설가 한강의 수상 소감 차례를 소개하던 스웨덴 대학생 사회자가 한강을 한국어로 소개한 것. 사전 배…

    •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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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빛으로 새긴 ‘한강’, 문학상에만 특별 수여된 이 증서는

    금빛으로 새긴 ‘한강’, 문학상에만 특별 수여된 이 증서는

    소설가 한강(54)은 10일 ‘2024 노벨상 시상식’이 열린 스웨덴 스톡홀름 콘서트홀에서 각별한 환대와 ‘선물’도 받았다. 스웨덴의 칼 구스타프 16세 국왕으로 직접 노벨 문학상 메달과 증서(diploma)를 받은 것이다. 한강이 받은 금메달은 알프레드 노벨(1833∼1896)의 …

    •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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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 노벨상 수상소감 “문학은 생명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

    한강, 노벨상 수상소감 “문학은 생명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

    한강이 10일(현지시간) “문학을 읽고 쓰는 작업은 생명을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한다”고 노벨문학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한강은 이날 노벨상 시상식이 끝난 직후 스웨덴 스톡홀름 시청에서 열린 노벨상 연회에서 “우리를 서로 연결해 주는 언어, 이 언어를 다루는 문학은 필연적으로 일종의…

    •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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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치고 팍팍한 세상… 응모자들 다시 ‘나’를 돌아봤다

    지치고 팍팍한 세상… 응모자들 다시 ‘나’를 돌아봤다

    “거시적인 사회적 주제보다는 팍팍한 현실을 반영한 개인적 서사에 집중한 작품들이 많았다.” 5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25 동아일보 신춘문예’ 예심에 참여한 심사위원들은 올해 응모작들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올해 9개 부문에 응모한 작품은 총 7384편으로 지난해…

    •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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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 블랙 드레스 입고 들어서자…스웨덴 국왕 일어나 경의

    한강, 블랙 드레스 입고 들어서자…스웨덴 국왕 일어나 경의

    10일(현지 시간) 오후 기자가 찾은 스웨덴 스톡홀름 콘서트홀. 노벨상 시상식을 상징하는 ‘블루 카펫’이 깔린 무대 가운데 바닥에는 ‘THE NOBEL PRIZE’라는 문구가 선명했다. 식장 안에는 무대를 가득 채운 생화들이 내뿜는 은은한 꽃향기가 가득했다. 알프레드 노벨(1833∼1…

    •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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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 검은 드레스 입고 들어서자… 스웨덴 국왕 일어나며 경의

    한강, 검은 드레스 입고 들어서자… 스웨덴 국왕 일어나며 경의

    10일(현지 시간) 오후 기자가 찾은 스웨덴 스톡홀름 콘서트홀. 노벨상 시상식을 상징하는 ‘블루 카펫’이 깔린 무대 가운데 바닥에는 ‘THE NOBEL PRIZE’라는 문구가 선명했다. 식장 안에는 무대를 가득 채운 생화들이 내뿜는 은은한 꽃향기가 가득했다. 알프레드 노벨(1833~1…

    •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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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 작가 ‘소년이 온다’ 조형물, 오늘 광주시청 앞 점등식

    한강 작가 ‘소년이 온다’ 조형물, 오늘 광주시청 앞 점등식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에 맞춰 책 ‘소년이 온다’ 조형물이 빛을 밝힌다.광주시는 10일 오후 7시 45분 시청 행정동 앞 잔디광장에서 ‘한강 작가 노벨상 수상 축하 조형물 점등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조형물은 5·18민주화운동을 다룬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 작품 표지를…

    •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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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소 띤’ 한강 작가 초상화, 광화문 교보문고에 걸렸다

    ‘미소 띤’ 한강 작가 초상화, 광화문 교보문고에 걸렸다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작가 중 처음으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의 초상화가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걸렸다.대산문화재단과 교보문고는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위치한 ‘노벨상 수상자 초상화 전시공간’을 재단장하면서 한강 작가의 초상화를 전시했다고 10일 밝혔다.‘노벨상 수상…

    •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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