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에서 가장 슬픈 문’ 앞에 세워진 범종교적 신성 공간
서울 도심에 위치한 서소문역사공원이 6월 새로 문을 열었다. 울창한 나무와 잔디로 둘러싸인 공원에는 도심 속 직장인에게 좋은 산책로가 생겼다. 그 산책로에 붉은색 벽돌담이 군데군데 보인다. 담벼락을 따라 온갖 종류의 장미꽃이 심겨 있다. 그래서 처음엔 조경용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
- 201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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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 위치한 서소문역사공원이 6월 새로 문을 열었다. 울창한 나무와 잔디로 둘러싸인 공원에는 도심 속 직장인에게 좋은 산책로가 생겼다. 그 산책로에 붉은색 벽돌담이 군데군데 보인다. 담벼락을 따라 온갖 종류의 장미꽃이 심겨 있다. 그래서 처음엔 조경용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

데이비드 엉거 아티스트인터내셔널그룹 대표가 배우 이하늬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은 이유를 밝혔다. 데이비드 엉거는 5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진행된 ‘글로벌 오픈 토크 with 사람’에서 “이하늬라는 배우는 현대 한국 여배우의 얼굴이라고 생각한다”고 …

배우 권해효가 홍상수 감독을 극찬했다. 5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영화 ‘강변호텔’의 야외무대인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기주봉, 권해효, 신석호가 참석했다. 참여 여부에 관심이 쏠렸던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권해효는 영화 ‘강변호텔’…

5일 저녁 여의도 청명한 가을 밤하늘을 수놓을 불꽃축제가 열린다.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가 이날 오후 1시부터 오후 1시부터 9시30분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불꽃쇼는 오후 7시20분부터 8시40분까지 총 1시간20분 동안 이어진다. 한국, 스웨덴,…

영화 ‘조커’(감독 토드 필립스)가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1위 자리를 지켰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조커’는 지난 4일 하루 35만 664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27만685명이다. 이로써 ‘조…

서울의 아침 하늘이 맑게 갠 가운데 5일 저녁 여의도의 밤하늘을 수놓을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도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공중에서 꽃이 피는 것처럼 화려하게 터지는 대형 타상 불꽃, 밤하늘을 한줄기 가로지르는 유성불꽃 등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볼거리가 풍성하다. 이날 기상청에…

1919년 3월 중순, 33인 민족대표들의 뒤를 이어 비선(2선) 조직원으로 활동하던 기독교 전도사 이규갑(1888∼1970)은 일제 경찰을 피해 조카의 집에 은신 중이었다. 당시 일경과 헌병은 3·1운동 독립선언서를 발표한 33인 민족대표들과 3월 5일 남대문역(현 서울역) 시위를 …

서울에 사는 40대 주부 최모 씨는 매일 아이와 힘겨루기 하느라 진이 빠진다. 아이는 학교에서 돌아오면 컴퓨터부터 켠다. 어린이가 등장하는 키즈 유튜브 채널을 보기 위해서다. 최 씨는 “이러다 아이가 유튜브 채널에 중독 되는 게 아닌지 걱정이 된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최 씨는 …

3일 방문한 경기 파주시 활판인쇄박물관 ‘활자의 숲’에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었다. 타자기와 인쇄기를 만져보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가족들이 적잖았다. 지난달 이곳의 방문객 수는 2500여 명. 상반기 나들이 시즌이나 여름방학 때 월평균 1300명 정도였던 것이 하반기 들어 크게…

서울 종로구 낙산공원에서 동대문으로 넘어가는 첫 동네. 한양도성의 고즈넉한 풍경과 숲이 어우러진 동네에 ‘세로로(SERORO)’라는 이름의 흰색 건물이 올봄에 들어섰다. 33m²(약 10평)에 불과한 땅에 5개 층을 위로 차곡차곡 쌓아 올린 협소주택이다. 신혼부부인 최민욱 씨(39·스…

박경리 작가의 문학 정신을 기리기 위한 원주박경리문학제가 5일부터 열린다. 토지문화재단(이사장 김영주)은 4일 “올해 10회를 맞는 문학제를 강원 원주시 토지문화관·박경리문학공원·백운아트홀과 연세대 미래캠퍼스 및 서울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도와 원주시 후원으로…

한국 최초의 DJ 최동욱 씨(83·사진)가 4일 자신이 진행했던 동아방송 ‘세시의 다이얼’ 방송 55주년을 기념해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데뷔 55주년 기념 공연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최 씨가 DJ를 보는 형식으로 소리꾼 장사익, 가수 김세레나, 윤항기, 장미화, 이동원, 유심…

할리우드의 연기파 원로배우 로버트 드니로(76·사진)가 성추행과 성차별 언행으로 본인 영화사의 전 직원에게 피소됐다고 미국 버라이어티가 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2008년부터 2017년까지 드니로와 함께 커낼프로덕션에서 일했던 그레이엄 체이스 로빈슨(37)은 성차별과 여성에 학…

“겨우 몇 주 전에 한국을 방문했었는데, 벌써 다시 가고 싶네요.” ‘연대생 엄마’ 미국 할리우드배우 앤젤리나 졸리(44)가 영상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 다시 한번 친밀감을 표시했다. 졸리는 4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말레피센트2’ 라이브콘퍼런스에서 한국 팬들에…
채널A의 메인뉴스인 ‘뉴스A’가 3일 시청률 5%를 넘으며 동시간대 뉴스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날 오후 7시 30분 방송한 ‘뉴스A’는 전국유료가구 기준 5.331%(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한 MBC 뉴스데스크와 MBN 종합뉴스의 시청률은 각각 5.271%…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요구하며 3일 서울 광화문에서 진행된 대규모 집회에서 여성 기자가 시위 참가자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사건에 대해 해당 기자의 소속 언론사인 JTBC와 한국여기자협회가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한목소리로 비판했다. JTBC는 4일 “파손 등…
3일 서울 광화문과 시청 일대에서 개최한 조국 법무부 장관 퇴진 요구 집회에 대해 KBS가 정치적으로 축소 보도했다는 내부 비판이 나왔다. KBS노동조합(1노조)은 4일 ‘편협하고 이분법적인 광화문 집회 보도’라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어제 KBS ‘뉴스 9’은 광화문 집회를 17번…
서울시 산하 tbs교통방송이 친정부 성향이라는 야당의 지적이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어졌다. 4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바른미래당 간사 신용현 의원은 “교통 전문 채널인 tbs가 조국(장관) 딸의 인터뷰를 일방…
![[150자 맛보기]오스만 제국 시대의 무슬림-기독교인 관계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10/05/97737740.1.jpg)
○ 오스만 제국의 무슬림과 기독교 오스만 제국 시대의 무슬림-기독교인 관계(이은정·민음사)=서울대 인문강의 9번째 시리즈. 오스만 제국은 무슬림은 물론 기독교인 등 비무슬림에게도 체제의 정당성을 인정받고 공존을 이루는 데 성공했다. 동양사학과 교수인 저자는 당시 기독교가 보장받았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