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온킹’ 300만↑ 역주행 이틀째 1위…‘나랏말싸미’ 39만↑ 2위
디즈니 영화 ‘라이온 킹’이 1위 역주행 후 이틀째 정상을 지켰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라이온 킹’은 지난 26일 1234개 스크린에서 15만753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02만6293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지…
- 2019-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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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영화 ‘라이온 킹’이 1위 역주행 후 이틀째 정상을 지켰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라이온 킹’은 지난 26일 1234개 스크린에서 15만753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02만6293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지…

#1 평일 낮 12시 반은 직장인의 ‘커피타임’이다. 목요일인 7월 18일 오후 12시 40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길가의 스타벅스 광화문R점 1층은 음료를 주문하려는 사람들과 주문한 음료를 받아 가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뤄 안으로 비집고 들어가기조차 힘들 정도였다. 30대 …

#1 7월 22일 오후 3시 리퍼브(refurbished) 전문 판매점인 경기 파주시 올랜드아울렛 본점. 평일인 데다 기온이 32도까지 올라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날임에도 주차장이 꽉 차 있다. 매장 안으로 들어서니 냉장고, 에어컨, 선풍기 등 백색가전이 일렬횡대로 전시된 통로마다 사…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은 요즘 제주에서는 무더위를 잊게 만드는 축제들이 한창이다. 장소·장르를 불문하고 매 주말 제주 곳곳에서 펼쳐지는 이색 축제들을 한 데 모아 소개한다. ◇해수욕장·계곡·폭포서 즐기는 시원한 물놀이 이달 마지막 주말인 27일과 28일에는 ‘삼양검은모래축제’…

여러 차례 위기를 겪은 강원 춘천시 중도 ‘레고랜드’ 건설 사업이 최근 시공사 변경으로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해부터 사업 주체로 전면에 나선 영국 멀린사 측이 현대건설을 새 시공사로 선정하자 강원중도개발공사(기존 시행사)와 계약하고 기반공사를 해온 STX건설이 반발하고 나섰다.…

‘나라 잃은 2000만 겨레의 울부짖는 만세의 외침은 기미년 3월 1일을 기해 삼천리 방방곡곡은 물론 멀리 해외까지 노도(怒濤)처럼 메아리치며 퍼져나갔다. 때를 같이하여 이곳 산청에서 봉기한 수천 군중이 3월 21일 거사해 약소민족의 설움을 세계만방에 호소했다. 왜경의 총탄 앞에 쓰러…

“다른 거 바라는 건 없고요…. 강다니엘! 너 하고 싶은 거 다 해!!” 25일 오후 5시 서울 광진구의 공연장 ‘예스24라이브홀’ 앞. 서예진 양(18)의 외침에 동료 강다니엘 팬들이 고개를 끄덕였다. 공연장 외벽에 걸린 초대형 포스터 사진 속 강다니엘의 얼굴이 이들을 말없이 굽…
엠넷이 아이돌 연습생 경연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이하 ‘프듀X’)의 생방송 투표 조작 논란이 일자 “사실을 밝히겠다”며 26일 서울지방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 엠넷은 26일 내놓은 발표문에서 “논란을 일으킨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자체적으로 조사를 진행했으나, 사실관계 …
최승호 MBC 사장이 자사의 경영 악화가 “전 정권에서 종편(종합편성채널)을 지원한 차별적 규제”로 벌어진 일이라고 주장했다. 최 사장은 25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에서 최근 지상파 광고의 수입 감소 등을 언급하며 “지상파는 이중 삼중의 부담을 지는 차별적인 규제가 이런 차이를 만…
자유한국당은 9월 정기국회에서 ‘KBS 수신료 분리징수’ 법안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관련 법률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26일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방송장악과 편파방송의 상징인 KBS의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별도로) 분리 징수하는 법안이 오랫동안 계류돼…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불교 지도자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오른쪽에서 두 번째)의 발언에 합장으로 인사하고 있다. 이날 오찬은 청와대가 국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불교계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150자 맛보기]유발 하라리의 르네상스 전쟁 회고록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7/27/96718803.1.jpg)
○ 르네상스 전쟁서 찾은 ‘나의 의미’ 유발 하라리의 르네상스 전쟁 회고록(유발 하라리 지음·김영사)=‘나의 의미’를 찾고자 하는 질문의 기원을 르네상스 시대 군인들의 회고록에서 찾는다. 당시 ‘역사’는 ‘개인사’의 연장선상에 있었지만 이후 근대 중앙집권체제부터 왕조, 민족의 역사는…
![[책의 향기]수많은 선택의 순간, 옳은 판단의 기준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7/27/96718800.1.jpg)
“인생은 B(Birth·탄생)와 D(Death·죽음) 사이의 C(Choice·선택)다.” 철학자 장폴 사르트르의 유명한 말처럼 인간은 살면서 수많은 선택의 순간에 놓인다. 선택과 판단 과정에서 오류를 줄이려는 인류의 노력은 철학, 과학, 문명의 발전을 낳았다. 하지만 인간은 여전히…
![[책의 향기]“일방적 공교육은 교육에 오히려 나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7/27/96718798.1.jpg)
공교육 개혁, 대안 교육을 주창한 미국의 교육자가 쓴 에세이다. 저자는 ‘열린 교실’이란 용어를 처음 썼으며 1960년대 미 ‘열린 학교 운동’에도 영향을 끼쳤다. 뉴욕 할렘의 공립초등학교를 시작으로 45년 이상 유치원과 초중고, 대학을 넘나들며 교육 활동을 한 저자의 생생한 사례…
![[책의 향기]AI 시대 대비하려면 인간의 뇌를 탐구하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7/27/96718795.1.jpg)
인공지능(AI)의 시대, 우리는 뇌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뇌과학 교양서를 꾸준히 내 온 저자는 두개골이라는 감옥에 갇힌 뇌를 꺼내 지각과 인지, 감정, 기억의 개념을 쉬운 언어로 풀어낸다. 다양한 뇌 해부도부터 모네의 그림, 한때 ‘흰색-금색’과 ‘파란색-검은색’으로 인터넷을 …
![[책의 향기]장애인이어도, 사춘기여도 괜찮아 가족이니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7/27/96718788.1.jpg)
10대를 위한 소설인데 내용은 제법 묵직하다. 어른용 에세이인데 어린이도 충분히 읽겠다 싶다. 최근 나이별 분류법에서 벗어난 책이 다수 나오고 있다. 내용, 길이, 시각적 측면에서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길 만한 새 책 3권을 소개한다. 1. 오빠는 오늘도 오케이 10대 시절엔 오…
![[그림책 한조각]어린이의 권리를 선언합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7/27/96718786.1.jpg)
![[새로 나왔어요]노예국가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7/27/96718785.1.jpg)
○ 노예국가(힐레어 벨록 지음·루아크)=1912년 출간한 고전. 자본주의 체제의 맹점을 짚어냈다. 저자는 소수 자산가의 이득을 위해 노동에 종속되는 것이야말로 자본주의 체제의 숙명이라 주장한다. 1만3000원. ○ 빛소리1(백기복 지음·일신)=1456년 사육신 사건을 판타지 소설로 …
![[책의 향기]성과를 높여주는 독학 성공 전략](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7/27/96718784.1.jpg)
영역을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인재가 각광받는 시대. 독학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때마침 곳곳에 콘텐츠가 넘쳐난다.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의 저자 야마구치 슈가 전하는 ‘독학 가이드’다. ‘목표를 정하라’ ‘시간을 분배하라’ 같은 뻔한 조언도 있지만, 방법을 몰라…
![[책의 향기]집-회사 아닌 ‘제3의 장소’가 있나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7/27/96718783.1.jpg)
도시인이라면 일상을 어디서들 보내시는지? 집과 일터, 주말에는 대형마트나 고작해야 키즈카페? 사정은 미국도 마찬가지다. “부유한 미국인이 사적 영역에서 향유하는 편의시설이나 여가시설과 비교하면, 공공시설의 여건은… 훨씬 더 나빠졌다.” 미국의 도시사회학자가 동네 사람들이 자연스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