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진 기업은행장 “아시아 중소기업금융 선도할것”
김도진 IBK기업은행장(58·사진)은 10일 “아시아의 중소기업금융 선도은행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김 행장은 이날 충북 충주시 기업은행 충주연수원에서 열린 ‘2017년 전국 영업점장 회의’에 참석해 비전과 중장기 전략방향을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기업은행은 ‘더 나은 미래를…
- 2017-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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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진 IBK기업은행장(58·사진)은 10일 “아시아의 중소기업금융 선도은행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김 행장은 이날 충북 충주시 기업은행 충주연수원에서 열린 ‘2017년 전국 영업점장 회의’에 참석해 비전과 중장기 전략방향을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기업은행은 ‘더 나은 미래를…
삼성전자가 다음 달 예정대로 부장, 차장, 과장 등 간부급 직원 인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 수사로 지난해 12월 초 이뤄졌어야 할 그룹 사장단 및 임원 인사가 계속 연기되는 상황에서 직원 인사마저 미룰 경우 사업 정체가 더 심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10일 삼성…
구제역이 확산되는 가운데 돼지고기와 쇠고기 등 축산물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정부는 물가 안정을 위해 중간 유통 상인의 사재기를 감시하고 필요하면 축산물 수입을 확대하기로 했다. 10일 축산유통종합정보센터에 따르면 9일 현재 1등급 한우 지육(뼈를 발라내지 않은 고기) 1kg은 …

방음실 한가운데 모인 사람들이 초실감 빗소리를 감상하기 위해 눈을 감았다. 5.1채널 사운드로 빗소리를 들어도 실제라는 느낌까지는 들지 않았다. 하지만 사방에 설치된 수십 개 스피커에서 360도 초(超)실감 음향이 나오기 시작하니 마치 비 오는 날 차 안에 있는 듯 소리가 생생하게 다…

10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 H 한식당의 저녁 예약표에는 빈 곳이 눈에 띄게 많았다. 지난해 9월 청탁금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이 한식당의 저녁 손님은 확 줄었다. 2만9000원짜리 메뉴를 시켜도 술을 곁들이면 청탁금지법의 식사 상한액인 3만 원…
경남기업을 특혜 지원해 국고에 수백억 원대 손실을 초래한 혐의로 기소된 김신종 전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67)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김수정)는 1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사장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김 …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0일 대국민담화를 통해 “일부 교육청과 시민단체가 학교의 교과서 선택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개별 학교의 국정 역사 교과서 선택 자율권을 보장해 달라”고 촉구했다. 최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및 일부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연구학교 신청을 검토한 울산의 …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9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에 강추위가 몰아친 10일 오후 서울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인근에서 퇴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번 한파는 정월대보름인 11일을 비롯해 주말 내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전라·충청 서해안과 제주 일부 지역에는 11일 오후…
![[인사]한겨레신문 새 대표이사에 양상우씨](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02/11/82815483.1.jpg)
한겨레신문사는 10일 주주사원 투표를 통해 제19대 대표이사 후보로 양상우 전 대표이사(54·사진)를 선출했다. 3월 18일 주주총회 선임 절차를 거쳐 3년 임기의 대표이사에 취임한다. 양 대표이사 후보는 1990년 한겨레신문에 입사해 기동취재팀장, 미디어사업국장, 제17대 대표이사를…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10일 “청와대의 경내 압수수색 거부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한광옥 대통령비서실장과 박홍렬 대통령경호실장을 상대로 행정소송 및 집행정지 신청을 서울행정법원에 냈다. 청와대가 직접 압수수색을 허용하지 않고 버티자 소송으로 청와대 압박에 나선 것이다. 이규철 특검보는…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대리인단과 국회 탄핵소추위원단 양측에 탄핵심판에서 그동안 주장한 내용을 종합 정리한 서면을 23일까지 내라고 통보했다. 양측은 이 서면에서 그동안 재판부가 헌재 심판정에서 한 질문들에 대한 답변도 해야 한다. 특히 박 대통령 측은 헌재 재판관들로부터 각…
10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실험 등 추가 도발 가능성과 한미일 3국의 대비 태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정부 관계자는 전날 기자들과의 콘퍼런스콜에서 “…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반(反)이민 행정명령’의 합법성을 둘러싼 법정 공방 2심에서도 졌다.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 7개 이슬람 국가 국적자의 미국 입국을 한시적으로 막는 행정명령의 효력은 계속 중단돼 이 나라 출신자의 입국은 계속 허용된다. 9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 시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취임 후 처음 통화하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존중키로 한 것은 최근 긴장 일변도였던 미중 관계 개선을 가로막는 큰 장애물 하나를 제거한 것으로 평가된다.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중요한 전…
“안녕하세요, 여론조사기관 ○○○입니다. 저희는 대선을 앞두고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조사에 참여해 주시면 통신비 1000원 혜택을 드립니다. 예상 소요 시간은 5분입니다. 10분 뒤에 전화드리겠습니다.” 30대 직장인 김모 씨가 휴대전화로 받은 문자메시지 내용이다. 평소 …
![[토요판 커버스토리]“샤이 유권자 표심 읽어라” 빅데이터로 정확도 ‘쑥’](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2/11/82815416.1.jpg)
지난해 한국의 4·13총선과 6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그리고 미국 대통령 선거까지 여론조사는 민심을 읽는 데 실패했다. 낮은 응답률도 문제지만 속내를 제대로 밝히지 않는 응답자들의 진의(眞意)를 여론조사가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그럼 여론조사의 한계를…

21번째 전화 연결이 끝나자 어깨가 움츠러들기 시작했다. 응답자가 성의껏 설문에 답해 줄 거라는 기대는 이미 무너졌다. “한 명만, 딱 한 명만”이라고 마음속으로 간절히 외쳤지만 여론조사를 시작한다는 문구를 채 읽기도 전에 이미 ‘뚜∼ 뚜∼ 뚜∼’ 통화 종료음이 들려왔다. 예비 유권자…
“이명박 정권은 ‘병역 면제 정권’이라는 비아냥을 들었다.”(국민의당 이상돈 의원) “제 얘기를 하시려면 바로 말씀하세요.”(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10일 국회 비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한 황 권한대행은 이 의원이 전 정부 인사들의 병역 문제를 꺼내자 발끈했다. 이 의원이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국방안보 분야 자문역으로 영입한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이 10일 연수를 받던 미국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최근 부인인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이 교비 횡령으로 실형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되고 5·18민주화운동과 관련해 전두환 전 대통령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

안희정 충남도지사(왼쪽)가 10일 충남 홍성군 충남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열린 ‘조류인플루엔자(AI) 및 구제역 일일점검 영상회의’에 참석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충남도 방역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안 지사는 황 권한대행에게 “특별 기부금 등 재정 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