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은]‘수저’ 계급론에 빠진 젊은세대, 기업가정신 일깨워줘야 할 때](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02/11/76385753.1.jpg)
[내 생각은]‘수저’ 계급론에 빠진 젊은세대, 기업가정신 일깨워줘야 할 때
전래동화에나 나올 법한 ‘금수저 흙수저 계급론’이 지난해부터 젊은이들 사이에 유행하고 있다. 젊은이들이 타고난 배경으로 장래가 결정되는 ‘경제적 불평등’ 문제를 자조 섞인 어조로 풍자하는 것이다. 타고난 숟가락은 정말 바꿀 수 없을까. ‘비즈니스인사이더’지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
- 201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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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수저’ 계급론에 빠진 젊은세대, 기업가정신 일깨워줘야 할 때](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02/11/76385753.1.jpg)
전래동화에나 나올 법한 ‘금수저 흙수저 계급론’이 지난해부터 젊은이들 사이에 유행하고 있다. 젊은이들이 타고난 배경으로 장래가 결정되는 ‘경제적 불평등’ 문제를 자조 섞인 어조로 풍자하는 것이다. 타고난 숟가락은 정말 바꿀 수 없을까. ‘비즈니스인사이더’지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
![[박윤석의 시간여행]법마저 외면했던 한국 가부장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2/11/76385747.1.jpg)
‘이쁜이 아빠/또 술주정/와지끈 뚝닥/세간 빻고/마루 우에 가/털석 앉아/이년! 이년!/욕만 하네/저녁밥 짓는 이쁜이 엄마/훌쩍 훌쩍 눈물짓고/부지깽이로 개 때리니/깨갱 깽깽깽 달아난다’ (동아일보 1924년 4월 21일자) 92년 전 신문 맨 끝머리에 실린 ‘동요’ 한 편이다. …
![[챈들러의 한국 블로그]신기하고도 놀라운 한국의 등산문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2/11/76385741.1.jpg)
주말에 지하철을 타면, 등산복을 입고 있는 사람들이 항상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들은 아프리카 킬리만자로를 탐험하듯, 네팔 히말라야를 등산하듯 전문 장비로 보이는 것들을 다 챙기고 있었다. 그때마다 그들의 행선지는 어디인지, 왜 이렇게 많은 장비를 필요로 하는지 궁금했다. 미국 남…
![[피카소에서 프란시스 베이컨까지]브로드웨이 부기우기 (피터르 몬드리안·1942∼1943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2/11/76385726.1.jpg)
1940년 피터르 몬드리안이 미국 뉴욕으로 이주해 새로운 영감을 받아 제작한 작품이다. 직각으로 구획된 뉴욕의 거리와 도시의 경관은 몬드리안의 신조형주의 확장에 큰 영향을 주었다. 특히 뉴욕의 중심 ‘브로드웨이’와 당시 유행했던 재즈음악 ‘부기우기’를 통해 활기찬 뉴욕의 일상을 기하학…
![[손진호 어문기자의 말글 나들이]아양 떨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02/11/76385714.1.jpg)
설 연휴에 잊고 살던 고궁을 찾았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한껏 맵시를 뽐내는 사람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 색동옷을 입은 아이들의 흥겨운 윷놀이 모습을 보고 있자니 덩달아 즐거웠다. 귀여움을 받으려고 알랑거린다는 뜻의 ‘아양 떨다’가 우리의 옷차림에서 나온 말임을 아시는지. …
![[@뉴스룸/김재영]위기의 ‘복덕방’](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02/11/76385669.1.jpg)
“주택가격이 3억 원이든 10억 원이든 99만 원만 받겠습니다.” 올해 초 변호사들이 부동산 중개 수수료를 가격에 비례하는 정률 방식이 아닌 정액제로 받겠다며 부동산 법률 자문 시장에 뛰어들자 시장의 반향이 꽤 컸다. 주택 가격이 10억 원이면 공인중개사에게 지불할 때보다 수수료가…
![[주성하 기자의 서울과 평양사이]북핵보다 더 두려운 건 북한 붕괴 아닌가](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02/11/76385665.1.jpg)
북한을 보면 웃통 벗고 “배 째!”라며 뻔뻔하게 덤비는 빼빼 마른 조폭이 떠오른다. 얼핏 단순 무식해 보이지만, “날 찌른 후과(後果)를 감당하겠어?”라는 나름 계산 끝에 나오는 행동이다. 매번 이런 식으로 나와도 이웃집 왕 씨네도 건넛집 양 씨네도 속수무책이다. 문제는 이 조폭이…
![[윤세영의 따뜻한 동행]간신히 늙어버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2/11/76385661.1.jpg)
설 연휴 직전인 지난주 금요일에 내가 좋아하는 서정춘 시인의 시 ‘30년 전-1959년 겨울’을 신문에서 읽었다. 고향을 떠나는 어리고, 배고픈 자식에게 아버지가 ‘배불리 먹고 사는 곳/그곳이 고향이란다’라고 일러 주는 구절은 가난했던 그 시절을 함축해 주는 것 같아서 읽을 때마다 가…
![[광화문에서/김민경]청춘 소시지](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02/11/76385654.2.jpg)
그는 ‘청춘’이라는 개념의 현현처럼 보였다. 추운 겨울밤, 찢어진 청바지에 긴 머리를 묶고 커다랗게 웃고 있는 그를 만났을 때 처음 든 생각이었다. 그는 후배들과 함께 문을 연 프랑스식 선술집에서 소시지를 만들고 있었다. 설치작가의 작품이기도 한 그 가게는 곧 시작할 수제 소시지 사업…
![[와카미야의 東京小考]미사일 발사와 빅뱅](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02/11/76385650.1.jpg)
북한이 2006년 첫 핵실험을 한 직후, 마침 프랑스 파리에 있었던 나는 에마뉘엘 토드 씨와 대담을 나눴다. 1970년대에 소련 붕괴를 예언한 것으로 유명한 프랑스 학자다. 2002년에 낸 저서 ‘제국의 몰락’에선 미국의 쇠락을 예고하기도 했다. 그는 북한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전국 10개 교대와 3개 초등교육과의 2016학년도 정시모집 결과를 분석한 결과 경쟁률과 합격선이 지난해보다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안정적인 직업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수년째 두드러진 ‘교대 강세’ 현상은 2017학년도 입시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3개 교대 및 초등…

자녀를 새로운 교육기관에 보내는 것은 설렘과 두려움이 교차하는 일이다. 자녀가 처음으로 단체 생활을 시작할 때,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 중고교에 진학할 때 자녀만큼이나 부모도 새로 익혀야 할 것이 많다. 3월 신학기를 앞두고 이런 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정보를 세 차례에 걸쳐 정리한다.…

‘단군 이래 최대 대학 지원 사업’으로 불리는 프라임(PRIME·산업 연계 교육 활성화 선도 대학) 사업을 유치하기 위한 대학들의 물밑 경쟁이 치열하다. 교육부는 내달 말까지 응모 대학들의 사업계획서 접수를 마감하고, 평가를 통해 4월 중 최종 선정 대학 19곳을 발표할 예정이다. 교…

지난해 여름 국내에 처음 선을 보인 미국 아마추어 사진작가 비비언 마이어(1926∼2009) 기획전의 백미는 몇 점의 필름밀착 인화지였다. 확대할 프레임을 고르기 위해 필름 크기 그대로 프린트한 밀착인화는 아날로그 필름 카메라 시절에 셔터 누른 이의 이미지 포획 능력을 고스란히 드러냈…
![[김지영 기자의 문학뜨락]인터넷세대 당기는 복간본 시집의 마력](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2/11/76385794.1.jpg)
시인 백석(1912∼1996)의 시집 ‘사슴’ 초판본 복간본이 이달 말 출간된다. 1936년 나왔을 때도 100부 한정판으로 만든 시집이다. 인터넷서점 알라딘에 따르면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 하루 만에 2500부가 팔렸다. 웬만한 소설이 초판 2000∼3000부를 소화하기 어렵다는데 …

‘가볍다/너무 가벼워서/깃털보다 가벼워서/답삭 안아 올렸더니/난데없이 눈물 한 방울 투투둑/그걸 보신 우리 엄마/“얘야, 에미야, 우지 마라/그 많던 걱정 근심 다 내려놔서/그렇니라” 하신다/아, 어머니’ 화가 윤석남 씨가 이달 초 펴낸 그림책 ‘다정해서 다정한 다정씨’(사계절)…

5일 인터뷰에서도 이 교수는 새로운 놀이를 앞둔 어린아이 같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위키피디아처럼 전문가뿐 아니라 모두가 미래 구상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위키 미래전략’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이트 개설에는 미래학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려는 목적도 있다. “…
■ 세계 최고 수준의 실내악단 하겐 콰르텟 내한 공연 세계 최고 수준의 실내악단 하겐 콰르텟이 3년 만에 내한 공연을 갖는다. 통영국제음악재단은 “하겐 콰르텟이 27일 오후 7시 30분 경남 통영시 통영국제음악당 무대에 오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슈베르트 현악 …
![[와!글]“극장서 예약변경 요청… ‘검사외전’ 틀려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2/11/76385620.1.jpg)
3일 개봉한 영화 ‘검사외전’이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지만 지나친 스크린 독과점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또 CGV가 일부 상영관의 영화를 검사외전으로 바꾸면서 기존 예약 관객에게 예매를 변경하게 한 사실도 알려졌다. 영화 ‘검사외전’은 9일 하루 관객 117만 명을 모으며 누적 …

독일 및 오스트리아 음악 알리미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피아니스트 틸 펠너(44)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리사이틀을 갖는다. 21일 오후 5시 경기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테너 마크 패드모어의 가곡 리사이틀 반주자로 나선 뒤, 23일 오후 8시 같은 장소에서 단독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