봤지! 59타…24세 토머스, 소니오픈 1R 꿈의 기록
첫 번째 홀부터 이글을 낚은 뒤 다시 이글로 마지막 홀을 장식한 그의 스코어카드에는 꿈의 기록이라는 ‘59’가 적혔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최연소로 50대 타수를 기록한 저스틴 토머스(24·미국)가 그 주인공이었다. 토머스는 13일 미국 하와이 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라에CC(…
- 2017-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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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홀부터 이글을 낚은 뒤 다시 이글로 마지막 홀을 장식한 그의 스코어카드에는 꿈의 기록이라는 ‘59’가 적혔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최연소로 50대 타수를 기록한 저스틴 토머스(24·미국)가 그 주인공이었다. 토머스는 13일 미국 하와이 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라에CC(…

당대 최강의 축구 클럽으로 평가받는 레알 마드리드(레알)가 스페인 클럽 최다 연속 경기 무패 기록을 세웠다. 레알은 13일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2016∼2017시즌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세비야와의 16강 2차전에서 3-3으로 비겼다. 이로써 레알은 1, 2차전 합계 6…
![[책의 향기/술∼술 이책]우리는 거짓말쟁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1/14/82371564.1.jpg)
캐디는 ‘범죄자, 중독자, 실패자가 없는’ 부유한 백인 명문가 싱클레어 집안의 첫째 손녀다. 여름이면 가족과 사촌들과 비치우드 섬을 찾는다. 열다섯 살이 된 캐디는 여덟 살 때부터 함께 휴가를 보내던 이모 애인의 조카 갯에게 사랑을 느낀다. 캐디는 어느 날 수영을 하다 사고를 당하고,…
![[책의 향기/150자 서평]도도니의 참나무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1/14/82371561.1.jpg)
우한용 서울대 명예교수 소설집 도도니의 참나무(우한용 지음·개미)=우한용 서울대 명예교수의 소설집. ‘칼과 구름’ 등 중편 3편이 실렸다. 주로 외국을 배경으로 삼아 교수, 연구원 등 학계 종사자를 주요 인물로 등장시키며 초국가적 상상력이 담긴 지식인 소설의 면모를 보인다. 1만45…
![[책의 향기]맨몸으로 美 대륙 횡단… 진짜 나를 만났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1/14/82371553.1.jpg)
제목 그대로다. 나이 59세를 맞아 강명구 씨는 여행을 떠났다. 부업으로 벌인 일이 적성에 안 맞아 힘겨웠던 때였다. 남들 눈치 보면서 살아온 것을 정리하고 진정한 자신을 찾아 나설 때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저자는 미국 대륙을 횡단하기로 결심했다. 마라톤으로. 그야말로 ‘특별한’ 여행…
![[어린이 책]앞니가 쏙! 새 이가 돋으면 키도 자라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1/14/82371550.1.jpg)
머리카락으로 입을 살짝 가린 여자아이와 앞니 튼튼한 토끼가 있습니다. 아이의 시선이 머무는 곳은 공책 귀퉁이로 삐져나온 남자아이와 개 두 마리. 제목은 ‘앞니가 빠졌어!’입니다. 앞표지 그림만으로도 이야기 골자를 단번에 알 수가 있어요. 표지를 넘기면 나오는 앞 속지에서 주목할 것은…
![[새로 나온 책]매일매일이 좋은 날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1/14/82371547.1.jpg)
매일매일이 좋은 날(채지충 지음·느낌이있는책)=논어 맹자 도덕경 등 고전을 해학적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유명한 중국 만화가가 당나라 때 고승들의 선문답과 설법을 독특한 풍미의 수묵 삽화와 함께 엮었다. 1만5000원.삼봉 정도전―생애와 사상(박홍규 지음·선비)=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인…
![[책의 향기]짓밟힌 소수자들의 삶에서 길어올린 ‘詩情’](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1/14/82371543.1.jpg)
신문을 읽는 것인지 소설을 읽는 것인지 헷갈리는, 소설 같은 현실을 마주하는 요즘이다. 현실을 드러내는 걸 목표로 하는 소설을 읽어보는 건 어떨까. 책은 가난, 파업, 철거, 비정규직 등을 소재로 한 리얼리즘 계열의 소설집이다. 주인공은 술에 의존해 살아가는 할머니와 함께 생활하는 …
![[책의 향기]마르틴 루터는 혁명을 꿈꾸지 않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1/14/82371535.1.jpg)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예수와 유대 열심당원을 문득 떠올렸다. 유대 열심당원은 로마 식민지로 전락한 이스라엘을 독립시키기 위해 조직된 일종의 민족주의 단체다. 예수가 공생애를 막 끝내고 복음을 전파하던 초기에 이들은 예수를 민족의 해방자로 여기고 추종했다. 그러나 예수의 생각은 전혀 …
아이가 없다. 앞으로 있을 예정도 없다. 꼭 그래서는 아니겠지만 철든 뒤 어린이용 책을 잠시라도 들춰본 기억이 없다. 출판 담당을 맡아 수십 년 만에 어린이용 책 여러 권을 훑어봤다. 사노 요코의 1990년 작을 새로 번역해 펴낸 ‘태어난 아이’(거북이북스·1만2000원), 2015년…
![[책의 향기]‘무한한 가능성의 존재’ 촘스키가 사랑한 인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1/14/82371529.1.jpg)
세계적 석학이 노년에 이르러 탐구하고 싶은 주제는 다름 아닌 ‘인간’이었다. 언어 과학자이자 사회 참여적 지식인으로 널리 알려진 노엄 촘스키는 이 책에서 세 개의 질문을 던진다. ‘언어란 무엇인가’ ‘인간의 이해력이 지닌 한계는 무엇인가’ ‘우리가 추구해야 할 공공선은 어떤 것인가’.…
![[책의 향기]공포? 신의 계시? 혜성의 실체를 탐구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1/14/82371523.1.jpg)
“활활 타오르는 혜성의 비행을 본 적이 있는가? 이 장엄한 이방인이 지나가면서 공포가 퍼지고 엄청난 길이의 불타는 꼬리를….”(에드워드 영, ‘야상’) 혜성은 공포의 대상이었다. 옛사람들은 어둠 속에 기이하게 빛나는 존재를 보며 왜 하필 지금 우리를 찾아왔는지, 어디서 와 어디로 가…
![[책의 향기/독자서평]소비 부추기는 ‘충동사회’ 비효율적 삶 되찾아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1/14/82371519.1.jpg)
※지난 한 주 동안 독자 서평 161건을 받았습니다. 이 중 한 편을 선정해 싣습니다. 원제는 ‘THE IM-PULSE SOCIETY’. ‘충동사회’라 번역해야 하지만 책을 관통하는 문제의식과 더 적합하다는 판단으로 ‘근시사회’라는 제목으로 번역했다고 한다. 전반적인 주제는 미국 사…
![[책의 향기]직장이라는 전쟁터에서 ‘나’ 구하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1/14/82371512.1.jpg)
지금 이런 책들을 소개해도 괜찮을까. 읽으면서 여러 번 망설였다. ‘퇴사하겠습니다’의 저자는 51세의 일본인 독신 여성이다. 아사히신문 기자로 29년 동안 일하다가 지난해 1월 퇴사했다. ‘지키겠습니다, 마음’을 쓴 이는 국내 대기업 건설사에서 9년째 근무 중인 35세 남성 직원이…
서울에서 박종철 씨의 흔적을 찾을 수 있는 곳은 용산구 옛 남영동 대공분실, 하숙집이 있던 관악구 대학동, 그리고 서울대 교내 기념비 등이다. 박 씨가 1987년 1월 형사들에게 붙잡혀 끌려나왔던 그 하숙집은 서울대생들이 지금도 많이 사는 대학동(당시 신림9동) ‘녹두거리’의 한 골…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진상이 세상에 알려지는 데는 동아일보의 잇단 특종 보도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1987년 1월 15일 치안본부는 “책상을 ‘탁’ 치니 ‘억’ 하고 쓰러졌다”는 취지로 박 씨가 숨진 과정을 발표했다. 그러나 동아일보는 16일 고문 가능성을 처음 제기했다. …

30년 전 오늘(1987년 1월 14일) 서울대 언어학과 3학년생 박종철 씨(당시 22세)가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현 경찰청 인권센터)에서 숨졌다.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그의 죽음과 정부의 은폐, 조작이 백일하에 드러나면서 ‘6월 민주항쟁’의 도화선에 불이 붙었다…
다도해 등 수려한 해양 경관으로 유명한 남해안에서 ‘숨겨진 보석’을 발굴해 남해안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들기 위한 범(汎)정부 차원의 계획이 추진된다. 남해안의 잠재력을 살려 서울과 제주에 집중된 관광 수요를 돌리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서다. 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

거대한 갤러리였다. 5일 경남 통영시 산양읍 미남리에 위치한 달아전망대에 오르자 대매물도와 비진도, 소지도, 저도 등 다양한 모양의 섬들이 파노라마처럼 눈앞에 펼쳐졌다. 유유히 지나가는 배들은 캔버스 위에 흰 물감을 뿌리는 듯했다. 깎아지른 갈색 절벽과 그 위를 빼곡히 채운 푸르스름한…

한국 축구에서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를 가장 많이 뛴 선수는 홍명보(48)다. 대한축구협회 기록에 따르면 136경기를 뛰었다. 그 다음은 차범근(64)이다. 홍명보보다 딱 한 경기가 적은 135번의 A매치에 출전했다. 두 달 전까지는 그랬다. 하지만 이제 차범근은 A매치 출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