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朴대통령 퇴임후 안전 보장 못한다”
청와대가 박근혜 대통령의 자진 하야는 없다면서 검찰 조사를 늦추는 ‘반격’에 나서자 야권은 16일 “대통령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고 경고하며 맹공을 퍼부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은 결국 특검도 나가야 하니 검찰 조사는 받지 않겠다는 것이다”…
- 2016-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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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박근혜 대통령의 자진 하야는 없다면서 검찰 조사를 늦추는 ‘반격’에 나서자 야권은 16일 “대통령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고 경고하며 맹공을 퍼부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은 결국 특검도 나가야 하니 검찰 조사는 받지 않겠다는 것이다”…
![[박제균의 휴먼정치]김기춘·우병우 국정농단도 규명하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11/17/81374686.1.jpg)
A는 직업군인이었다. 전방부대 근무 시절, 짧은 일정으로 휴가를 나와도 가장 먼저 충남 공주를 찾곤 했다. 치료감호소에 있는 친구부터 면회했다. A의 부모는 고등학교 때 단짝인 친구와 함께 육군사관학교에 가라고 권유했다. 이후 친구가 방황해도 우정은 이어졌다. 그런 A를 친구 누나는 …

‘최순실 게이트’가 본격화한 이후 한동안 ‘자숙 모드’를 보인 청와대 기류가 ‘반격 모드’로 바뀌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거취에 대해서는 “자진 퇴진 불가” 방침을 확고히 했다. ‘100만 촛불’ 민심에도 불구하고 청와대가 ‘법 절차에 따라 끝까지 가보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
서민 갑부들의 생생한 성공 스토리를 담은 휴먼 다큐멘터리 서민갑부가 100회를 맞았다. 100회에서는 은퇴 후 6년 만에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룬 이동 칼갈이 박경목 씨의 인생 역전 이야기가 소개된다.
정유라 씨가 고등학교 시절 출결과 성적 관리 등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고교 졸업 취소도 가능해진 상황. 해외에 체류 중인 정 씨의 강제 입국 가능성 등 검찰의 수사 향방을 짚어본다.
‘해운대 엘시티’ 비리를 수사 중인 부산지검 특별수사부(부장 임관혁)는 청안건설 이영복 회장(66·구속)이 세운 페이퍼컴퍼니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전직 국가정보원 직원이 개입한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이 회장의 페이퍼컴퍼니 중 하나인 G사는 지난해 5월 전직 국정원 간…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갑작스레 부산 해운대 엘시티 사업 비리 의혹을 철저히 수사하라고 지시하면서 ‘최순실 게이트’ 정국에 파문이 일 것으로 전망된다. 정치권은 청와대가 이날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의 의혹 제기에 이례적으로 빨리 반응을 낸 것에 주목했다. 박…

삼성그룹 계열사의 부장으로 근무 중인 A 씨는 연말이 다가오면서 부쩍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올해 삼성중공업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물산 등 5개 계열사에서 대규모 희망퇴직을 단행했지만 경제 상황은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서다. 여기에 ‘최순실 게이트’까지…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가 16일 박근혜 대통령 대면조사 원칙을 다시 확인했다. 조사 시기에 대해서도 박 대통령이 전날 자신의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를 통해 밝힌 “검찰이 모든 의혹을 수사한 뒤 조사받겠다”는 요청을 거부하고 “금요일(18일)까지 가능하다”고 공…
국방부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부지로 결정된 경북 성주군 초전면의 롯데스카이힐 성주컨트리클럽(성주골프장)을 경기 남양주시의 군용지(국유지)와 맞교환하기로 했다. 군 당국은 성주골프장 소유주인 롯데상사 측과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
지난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이후 보건복지부는 올해 집행될 ‘신종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 사업’에 564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컨트롤타워 부재 논란에 휩싸이는 등 초기 대응 실패로 여론의 비판이 쏟아지자 나온 조치였다. 정부는 이 예산으로 질병 위기관리 능력을 키우…
![[뉴스분석]‘식물 대통령’ 거부하며 반격](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1/17/81374569.1.jpg)
국정 혼란이 심화되고 있지만 청와대와 여야가 ‘마이 웨이’를 가속화하면서 ‘최순실 게이트’ 정국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청와대와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는 하야(下野) 요구를 거부하면서 ‘버티기’에 나섰고, 야당은 장외투쟁을 선언하면서 평행선을 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청와…

에마뉘엘 마크롱 전 경제장관(39·사진)이 16일 중도 성향의 제3지대 후보로 프랑스 대선에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마크롱 전 장관은 대선 출마 선언문에서 “프랑스 정치 시스템이 한물간 규칙과 집단들에 의해 꽉 막혀 있다”며 “민주주의 혁명을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2014년 3…

2008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이자 뉴욕타임스(NYT) 칼럼니스트인 폴 크루그먼(사진)이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은 “전면적인 도둑정치(all-out kleptocracy)”의 등장을 예고한다고 경고했다. 크루그먼은 15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트럼프 인수위원회는 로비스트들로 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최대 정적이던 공화당 경선 주자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사진)이 법무장관 물망에 오르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 보도했다. 크루즈는 전날 뉴욕 맨해튼 트럼프타워를 찾아 트럼프와 이야기를 나눴으며 기자들에게는 짧게 “트럼프 당선은 변화를 위한 국민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권 인수위원회가 출범하자마자 시끄럽다. 가족을 비롯한 ‘원조 측근’과 ‘워싱턴 인사이더’ 간의 권력투쟁,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기조를 둘러싼 노선 투쟁 등이 벌어지면서 잇달아 파열음을 내고 있다. CNN은 “인수위 내부에서 ‘칼부림(knife fi…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도 남중국해를 비롯한 아시아에서 중국을 견제하며 큰 영향력을 유지할 것이라는 미군 수뇌부의 발언이 나왔다. 선거 때 남중국해 분쟁을 ‘남의 일’로 홀대했던 트럼프가 대통령 취임 후엔 해당 지역에 군사력을 강화하면서 이 지역의 영토 분쟁을 중국과의 경제 협상용 카드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70)은 취임 첫날인 내년 1월 20일 중국이 환율을 조작했는지 조사하기 위한 법안을 의회에 제출한다고 CNN이 정권 인수위원회 문건을 입수해 15일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 직후부터 중국을 향한 ‘무역 공격’을 실천에 옮길 경우 미중 간 무역…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5일 “도널드 트럼프의 승리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투표 결과는 세계화에 대한 분노와 공포, 엘리트층에 대한 의심이 빚어낸 결과”라고 밝혔다. BBC와 CNN에 따르면 임기 마지막 해외 순방지로 유럽을 선택한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첫 순방지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