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朴대통령 “당정청 하나 돼야”… 이정현 대표 “완전히 하나 되겠다”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함께한 11일 청와대 오찬 분위기는 1시간 50분 내내 화기애애했다. 이날 오찬은 이 대표와 정진석 원내대표, 조원진 이장우 강석호 최연혜 유창수 최고위원, 김광림 정책위의장 등 4·13총선 이후 4개월 만에 진용을 갖춘 새 지도부와의 상견례 자…
- 201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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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함께한 11일 청와대 오찬 분위기는 1시간 50분 내내 화기애애했다. 이날 오찬은 이 대표와 정진석 원내대표, 조원진 이장우 강석호 최연혜 유창수 최고위원, 김광림 정책위의장 등 4·13총선 이후 4개월 만에 진용을 갖춘 새 지도부와의 상견례 자…

정부가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 방침을 밝힘에 따라 어떤 내용이 담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행 제도가 지나치게 누진 구간이 많고 구간 사이의 요금 격차가 커 문제가 있는 만큼 이를 획기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또 도입된 지 42년이나 지난 누진제를 보완할…

정부와 여당이 11일 ‘누진제 완화’ 카드를 꺼내든 것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에 대한 국민의 불만이 극에 달했다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명동의 한 액세서리 가게에서 한바탕 소란이 일어났다. ‘문 열고 냉방 영업’ 일제 점검이 시행된 이날 하루 종일 문을 열어 놓고 냉방을 하던 이 가게가 적발된 것이다. 단속 공무원에게서 경고장을 발부받은 주인의 얼굴에는 억울한 표정이 가득했다. 주인은 단속…
![[기자의 눈/손영일]대통령 한마디에 부랴부랴 입장 뒤집은 정부](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08/12/79710332.1.jpg)
“가정에서 전기를 아껴 쓰지 않으면 대규모 정전 사태가 날 수 있다. 에어컨을 합리적으로, 적절하게 사용하면 전기요금 폭탄은 없다.” 1970년대 만들어진, 낡은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 뒤에 숨어 국민의 ‘무지’를 탓하더니 불과 하루 만에 태도를 180도 바꿨다. 지난 2주간 일반…

전례 없던 폭염이 이어지자 전기요금 누진제의 직격탄을 맞는 일반 가정에서는 “여름마다 에어컨을 틀며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비싼 전기요금을 감내해 왔지만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는 불만이 폭발하고 있다. 임산부나 신생아가 있어 냉방이 꼭 필요한 가정과 노약자 등 취약 계층에 대한 배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11일 전당대회 부산지역 합동연설회에 참석했다. 4·13 총선 이후 문 전 대표가 당 주관 공식행사에 참석한 것은 처음이다. 이어 12일에는 1박 2일 일정으로 인천 백령도를 찾는 ‘안보 행보’에 나선다. 문 전 대표는 1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전…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사진)가 11일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을 향해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27일 전당대회까지는 더이상 의총이 없기 때문에 이날은 김 대표가 대표로서 참석하는 마지막 의총이었다. 김 대표는 “더민주당이 애매한 태도를 취하는 것에 여러 의원이 불만을 …
북한이 국제사회의 전방위 대북 제재로 인한 달러 가뭄을 해결하고자 서해 북방한계선(NLL) 및 한강 하구 중립수역 일대 조업권에 이어 동해 NLL 북측 수역 조업권까지 중국에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복수의 정부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어선 1000여 척이 최근 동해 NLL …

한국 사회의 고령화가 정부가 예측하는 것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진행될 거라는 국책연구기관의 분석이 나왔다. 통계청이 5년마다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토대로 내놓는 인구 추계가 틀렸다고 지적한 것이다. 통계청은 이 분석이 설득력이 없다며 발끈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개발연구원(…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한국 배치에 한목소리로 반대하고 있는 중국과 러시아 공조의 틈새를 벌릴 수 있을까. 정부는 다음 달 2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에 대한 기대가 크다.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러시아 땅을 밟고 블라디미르 푸틴 대…

중국의 현직 국립대 교수가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의 한반도 배치 결정에 대한 중국의 반응이 과격해 중국에 손실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공산당 간부 양성 최고기관인 중앙당교 기관지의 부편집장 출신 정치평론가도 한국이 사드 배치를 결정한 데는 중국이 북한의 핵개발을 막지…

중국은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의 한국 배치가 자국의 전략적 이익과 안전을 심각하게 훼손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북한이 핵실험을 하거나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했을 때 한국 등 국제사회의 대북 비판에도 오히려 관련국들의 냉정과 절제를 요구한 것과는 너무도 다른 태도다. 큰 칼…

정부를 상대로 소송 사기를 벌여 법인세를 부정 환급받은 혐의 등을 받고 있는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가운데)이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롯데홈쇼핑이 약 3만 명의 고객 개인정보를 동의를 받지 않고 제3자에게 팔아넘긴 사실이 적발돼 거액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롯데홈쇼핑이 2만9628명의 고객 정보를 2007년 7월부터 2014년 3월 사이 동부, 롯데, 한화 등 3개 손해보험사에 건당 4000원씩…
지난해 폐식용유 재사용 논란으로 충격을 안긴 충암고 급식 비리 수사 결과 용역업체 대표 등이 식자재를 빼돌린 사실이 드러났다. 11일 서울서부지검 식품의약조사부(부장 변철형)는 급식 기자재를 훔치거나 배송 용역비를 부풀려 총 2억여 원 상당의 금품을 챙긴 혐의(절도, 사기 등)로 …
인터넷 방송 사이트에서 개인 방송 채널을 열고 음란 방송을 한 여성 진행자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BJ(인터넷 1인 방송 진행자)로 불리는 이들은 대부분 가족의 병원비나 육아비를 벌기 위해 남편 몰래 음란 방송에 나선 20대의 평범한 여성들이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정보통신…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 임직원들이 스크린도어(안전문) 유지 보수를 맡은 용역업체로부터 수억 원의 금품을 받은 정황이 드러났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스크린도어 용역업체인 은성PSD가 2013년부터 2년간 자사 임직원에게 명절 수당 지급 명목으로 구입한 …

전남지방경찰청 소속 미혼의 A 경장(여)은 지난달 초 지인이 보내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고 큰 충격에 빠졌다. ‘유부녀 여경과 총경의 애정행각이 폐쇄회로(CC)TV에 찍혔다’는 내용의 사설정보지(찌라시)에 불륜 당사자로 자신의 이름이 거명된 것이다. 수사 결…
경기 용인시에 커피 제조공장과 쇼핑몰 커피농원 등을 갖춘 체험형 커피 테마단지가 들어선다. 용인시는 원두커피 수입 제조업체인 ㈜에스파이 파크토리와 체험형 커피 테마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커피 테마단지는 양지면 송문리 일대 5579m²의 땅에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