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민적 보수’ 깃발 든 신당… TK공략이 세확장 1차 관문
“진정한 보수의 구심점이 되고, 질서 있고 안정된 개혁을 위해 희망의 닻을 올린다.” 새누리당 비주류 의원들이 27일 분당과 개혁보수신당(가칭) 창당 추진을 선언하며 강조한 대목이다. 자신들이 ‘보수의 본류’임을 부각시키는 동시에 야권이 추구하는 개혁과 차별화를 꾀한 것이다. 보수…
- 2016-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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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보수의 구심점이 되고, 질서 있고 안정된 개혁을 위해 희망의 닻을 올린다.” 새누리당 비주류 의원들이 27일 분당과 개혁보수신당(가칭) 창당 추진을 선언하며 강조한 대목이다. 자신들이 ‘보수의 본류’임을 부각시키는 동시에 야권이 추구하는 개혁과 차별화를 꾀한 것이다. 보수…
“기자님의 블로그 ‘서울에서 쓰는 평양이야기’를 저뿐만 아니라 저의 애들도 함께 보며 눈물을 흘린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는 27일 기자회견에서 ‘한국 언론을 어느 정도 접했느냐’는 질문에 본보 탈북기자인 주성하 기자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
“북한 외교관 월급은 차마 공개하기가 무엇하다(부끄럽다). 여러분이 들으면 생존이 가능한가 싶을 정도다.”..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는 27일 기자회견에서 “해외에서 공부한 김정은이 합리적, 이성적 판단을 내려줄 것이라는 희망이 있었으나, 고모부(장성택 전 노동당 부장)는 물론 측근을 무자비하게 처형하는 행태에 절망했고 민족을 핵 참화에서 구원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탈북을 선택했다…
배우 이한위가 늦게 본 다섯 살배기 아들과 생애 첫 목욕탕 나들이에 나선다. 어린 시절 아버지와 목욕탕에 가본 적 없는 그가 아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한 것이다. 배우 이윤미는 띠동갑 남편 주영훈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공개한다.
특검이 정유라를 인터폴에 적색수배 요청하는 등 전방위 압박에 나섰다. 정 씨는 독일 현지에서 변호인을 선임하며 맞대응에 나선 상황. 강제 송환과 자진 입국이라는 두 가지 선택의 문 가운데 정 씨는 과연 어떤 길을 걷게 될지 예측해 본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27일 권한대행 직무 수행 이후 “공직으로 일할 수도 있지만 공직에 있지 않더라도 해야 할 일이 참 많다”라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출입기자단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권한대행 이후 계획을 묻자 “대내외에 우리나라가 해야 할 일도 많고 자랑할 일도 많다”라…

중국 공산당이 내년 11월 제19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의 최고지도부 개편을 앞두고 집단지도체제의 근간인 정치국 상무위원회를 무력화시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1인에게 권력을 집중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 집권 10년을 맞는 시 주석이 10년 단위로 권력을 교체하는 관…
새누리당 비주류 의원 29명이 27일 집단 탈당하면서 국회는 ‘신(新) 4당 체제’가 됐다.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은 128명에서 99명으로 의원이 줄어 상징적 의미의 개헌저지선(101석)이 붕괴됐다. 더불어민주당(121명)과 국민의당(38명), 비주류 의원들이 창당할 가칭 개혁보수신당 …

태영호 전 주영 북한대사관 공사(사진)는 27일 “김정은은 2017년까지 핵개발을 완성한다는 시간표까지 정해 놓고 위험천만한 핵 질주의 마지막 직선주로에 들어섰다”며 “김정은이 있는 한 북한은 1조, 10조 달러를 준다 해도 절대로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7…
26일 오전 10시 반(현지 시간) 미국 하와이에 있는 국립태평양기념묘지. 태평양전쟁으로 희생된 미군 1만3000여 명을 포함해 모두 5만3000명의 전사자가 잠들어 있는 묘역을 찾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빗속에서 방명록에 자신의 이름을 적고 화환을 바쳤다. 이어 15초…
LG그룹이 대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탈퇴를 공식화했다. KT도 탈퇴 대열에 합류하겠다고 선언한 데 이어 삼성과 SK그룹까지 탈퇴를 검토하고 있다. 재계에서는 전경련 해체가 급속하게 진행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LG그룹은 “내년부터 전경련 회원사로서 어…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최순실 씨(60·구속 기소)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작업을 사실상 주도했고, 실제 이 블랙리스트가 최 씨의 사업에 걸림돌이 될 만한 인사를 배제하는 데 이용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특검은 블랙리스트 작…
미국은 유사시 북한이 하와이의 미 태평양사령부를 마비시킬 수 있는 사이버전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했다. 방위사업청 산하 국방기술품질원(기품원)은 27일 펴낸 국방과학기술조사서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미 국방부의 북한 사이버전 모의실험 결과를 소개했다. 미 국방부는 최근 이 실험을 …

LG그룹이 27일 ‘연내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원사 탈퇴’를 선언하고, KT도 ‘내년부터 탈퇴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히면서 ‘전경련 해체’가 예상보다 빨리 진행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해체 대신 조직 쇄신’에 마지막 희망을 걸었던 전경련 임직원들은 패닉에 빠졌다. ○붕괴 직전의 …
![[단독]돈으로는 치유 못할 상처… 위안부 피해자 10명중 7명 “우울-불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2/28/82065412.1.jpg)
한일 위안부 합의가 28일로 꼭 1년을 맞이하지만 피해 할머니들은 10명 중 7명꼴로 심각한 불안과 우울감에 시달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적지 않은 할머니는 합의에 반발해 일본 정부가 출연한 현금의 수령을 완강히 거부하고 있어 갈등의 골이 좁혀지지 않는 모양새다. ○생존자 38명 중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달걀값이 ‘금란(金卵)’ 수준으로 치솟고 있다. 산란계(알 낳는 닭)가 거의 씨가 마를 정도로 도살처분되고 있어 ‘달걀 수급 대란’이 6개월 이상 장기화할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도 나오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7일 0시까지 전국적으로 도…

걷잡을 수 없이 퍼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를 잠재울 수 있는 ‘골든타임’이 이제 1주일밖에 남지 않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주일 내에 확산 추세를 막지 못하면 현재 2700만 마리 수준인 닭·오리 도살처분이 5000만 마리까지로 늘어날 수 있다는 비관론까지 나오고 있다…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 대우조선해양의 5조7000억 원대 분식회계(회계 사기)에 가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대검찰청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상무이사 엄모 씨 등 회계사 3명과 안진회계법인을 공인회계사법 위반 및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
아동학대로 숨진 어린이가 10월까지 2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 달에 2, 3명씩 아이들이 학대를 받아 숨진 셈이다. 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보건복지부의 ‘아동학대 현황’ 자료를 받아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아동학대 사망자 수는 2014년 14명에서 지난해 16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