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모 전문기자의 젊은 장인]화살통에 아로새기는 무혼(武魂)](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6/08/78543398.1.jpg)
[박경모 전문기자의 젊은 장인]화살통에 아로새기는 무혼(武魂)
김선권 씨(46·국가무형문화재 93호 전통장 이수자)가 경북 경주시 하동 민속공예촌 공방에서 대나무로 전통(箭筒)을 만들고 있다. 전통은 화살을 담는 통. 대나무, 한지, 오동나무, 상어가죽 등으로 원통을 만들고 외부를 화려한 조각으로 장식한 뒤 옻칠로 마무리한다. 김 씨는 “부친인 …
- 201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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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모 전문기자의 젊은 장인]화살통에 아로새기는 무혼(武魂)](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6/08/78543398.1.jpg)
김선권 씨(46·국가무형문화재 93호 전통장 이수자)가 경북 경주시 하동 민속공예촌 공방에서 대나무로 전통(箭筒)을 만들고 있다. 전통은 화살을 담는 통. 대나무, 한지, 오동나무, 상어가죽 등으로 원통을 만들고 외부를 화려한 조각으로 장식한 뒤 옻칠로 마무리한다. 김 씨는 “부친인 …
서책을 많이 인쇄하여 그저 높은 시렁에 두기만 하고 읽지 않는다면 그것으로 창문이나 벽을 바르는 것만 못하다 但多印書冊 置之高架不讀 則莫若塗窓壁之爲愈也 단다인서책 치지고가부독 즉막약도창벽지위유야 ―백광훈 ‘옥봉집(玉峯集)’ 예부터 책과 독서는 지식인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뉴스룸/조영달]“늑장보다 과잉이 낫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06/08/78543390.1.jpg)
“미안하고 또 미안합니다. 제 불찰과 책임이 큽니다.” 7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브리핑룸. 박원순 시장이 허리를 깊숙이 숙였다. 지난달 28일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로 숨진 김모 씨(19)와 유족, 시민을 향한 사죄였다. 박 시장은 “시장이기 전에 한 인간으로…
![[안영식 전문기자의 필드의 고수]“골프도 사업도 일희일비 말아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6/08/78543384.1.jpg)
그의 사업 경력과 골프 구력은 똑같다. 굳이 따지자면 골프가 한 달 길다. 작은 물류회사에 다니던 그는 2000년 8월 창업하기 한 달 전, 골프 연습장에 등록했다. “내 회사를 차린다고 하니 지인이 골프를 권했다. 자기 사업을 하면 스트레스가 엄청난데, 골프만 한 특효약이 없다고…
![[내 생각은/정찬민]태교를 중시하는 이유](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06/08/78543380.1.jpg)
희대의 연쇄살인범 유영철은 어린 시절이 매우 불우했다. 아버지는 술과 도박에 빠져 가산을 모두 탕진하고 폭력을 일삼았다고 한다. 어머니는 원치 않은 아이를 낳았다며 그를 소홀히 했고, 아버지와 내연관계에 있던 여자가 새엄마로 와 유년기를 폭력적인 가정환경에서 보냈다. 고등학교 2학년 …
![[황광해의 역사속 한식]달단족의 쇠고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6/08/78543378.1.jpg)
그들은 ‘달단족(달(단,달)族)’이다. 달단은 ‘타타르(TATAR)’다. 뜻도 재미있다. ‘단((단,달))’은 ‘부드러운 가죽’이다. 달단은 고기, 가죽 등을 잘 만지는, 북방의 수렵, 기마 민족이다. 중국이나 한반도 모두 이들의 침략, 약탈로 속을 썩인다. 어쩔 수 없다는 생각도 든…
![[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잘못된, 혹은 위험한 훈육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6/08/78543371.1.jpg)
동생의 팔을 주먹으로 때린 아이, 엄마는 “너, 동생 때리지 말라고 했지? 어디 너도 한번 맞아 봐. 동생이 얼마나 아플지 느껴 봐” 하며 아이의 팔을 주먹으로 때렸다. 아이는 울음을 터뜨렸다. 아이는 동생의 아픔을 공감했을까? 그리고 다시는 때리지 말아야겠다며 깊이 뉘우쳤을까? …
전인지(22)가 여자 골프 세계 랭킹 6위가 됐다. 전인지는 7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6.04점을 얻어 지난주 7위에서 한 계단 뛰어올랐다. 리디아 고(19·뉴질랜드)와 박인비(28)는 각각 세계 랭킹 1, 2위를 유지했다. 김세영(23)은 5위, 장하나(24)는 8위를…
▽프로야구 △대전: KIA 지크-한화 장민재(SKY스포츠) △문학: 롯데 박세웅-SK 박종훈(SPOTV) △수원: 두산 유희관-kt 주권(SBS스포츠) △잠실: 삼성 정인욱-LG 류제국(MBC스포츠플러스) △마산: 넥센 금민철-NC 이민호(KBSN스포츠·이상 18시 …
![[오늘의 스타/6월8일]한화 윤규진, 4263일만에 선발승](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6/08/78543362.1.jpg)
한화 투수 윤규진(32)이 팀에 5연승을 안겼다. 윤규진은 7일 KIA와의 대전경기에서 올 시즌 4번째로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3피안타 3볼넷만을 내주며 삼진 8개를 잡고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윤규진은 2004년 10월 5일 KIA전 승리 이후 4263일 만에 선발 승…

올림픽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경기 중 하나는 미국 농구 대표팀의 경기다. 미국프로농구(NBA) 슈퍼스타들이 총출동했던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미국 대표팀의 예선과 결승 경기 입장권은 올림픽 개막 전에 매진됐다. 하지만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미국 농구 대표팀의 인기…

메이저리그에서도 최정상급이다. 데뷔 첫 시즌 세인트루이스의 수호신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오승환(34·사진)의 이야기다. 오승환은 7일까지 29경기에 등판해 30과 3분의 2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1.76으로 팀의 ‘믿을맨’ 역할을 충실히 소화해내고 있다. 특급 마무리 트레버 로즌솔(평균…
유럽 각국은 직장도 구하지 않고 부모에게 의존하려는 무직 청년들이 골칫거리다. 영국은 ‘니트족’(NEET·학교에 다니지 않고 취업 의지도 없는 청년 무직자), 이탈리아는 ‘밤보치오니’(bamboccioni·큰 말썽꾸러기 아기), 스페인 ‘니니세대’(ni estudia ni trabaj…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미국 뉴욕 월가의 대형 은행들은 ‘두뇌 유출(Brain Drain)’이라 불릴 만큼 우수 인재 유지와 신규 인재 수혈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매사추세츠공대(MIT)의 경우 금융위기 전인 2006년엔 졸업생의 31%가 금융 분야로, 10%만 정보기술(…

박인비(28·KB금융그룹)는 영광의 순간을 앞두고 오히려 차분해 보였다. 최근 부상에 시달린 영향도 있지만 며칠 동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보낸 지난 10년의 세월을 뒤돌아보면서 남다른 감회에 젖었다. 박인비는 9일 미국 시애틀 인근의 사할리CC에서 개막하는 시즌 두 …
일본 나가사키(長崎) 시가 일제강점기 강제 징용 시설인 하시마(端島) 섬(별칭 군함도)을 미화하는 홍보자료를 만들어 배포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7월 하시마 등 메이지(明治) 산업시설 23곳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면서 7곳에서 조선인들이 강제징용을 당했다는 설…

일본 연구진이 타인의 유도만능줄기세포(iPS세포)로 만든 망막 세포를 실명 위기의 환자에게 이식하는 임상연구를 세계 처음으로 한다. iPS세포란 피부에서 떼어낸 체세포를 다양한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만능 줄기세포로 만든 것으로 ‘차세대 만능치료제’로 불린다. 7일 일본 언론에 따…
○ “저것은 벽/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그때/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도종환 ‘담쟁이’) 지금으로부터 5년 전인 2011년 프로야구 신인지명회의(드래프트)를 통해 프로 팀 유니폼을 입은 선수는 모두 78명. 이 중 22명(28.2%)이 현재 은퇴 상태다.…

친미 성향의 경제전문가와 독재자의 딸이 맞붙은 페루 대선에서 페루인들은 어두웠던 과거와의 결별을 선택했다. 5일 치러진 페루 대선 결선투표에서 페드로 파블로 쿠친스키 ‘변화를 위한 페루인 당’ 후보(77·사진)가 게이코 후지모리 민중권력당 후보(41)를 근소한 차로 꺾고 당선될 것으로…

전체 8구간 중 유일한 순환코스다. 대전 외곽의 금강로하스 대청공원 주위(16.8km)를 5바퀴 도는, 전체적으로 평탄한 구간이다. 순환코스의 특성상 짧은 거리에서 빠르게 레이스가 전개되기 때문에 팽팽한 긴장의 끈이 처음부터 끝까지 유지된다. 특히 이런 구간에서는 세밀한 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