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세기말 日 해양경계선에 독도 포함 안돼
경위도상 독도의 위치가 일본의 영토가 아닌 것으로 해양 경계선이 그려진 19세기 말 일본 검정 교과서가 새로 발견됐다. 이돈수 한국해연구소장은 영남대 독도연구소가 지난달 27일 영남대에서 연 세미나에서 ‘고지도에 나타난 한일 경계선과 독도 영유권’을 발표하고 이 교과서에 담긴 지도…
- 2017-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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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위도상 독도의 위치가 일본의 영토가 아닌 것으로 해양 경계선이 그려진 19세기 말 일본 검정 교과서가 새로 발견됐다. 이돈수 한국해연구소장은 영남대 독도연구소가 지난달 27일 영남대에서 연 세미나에서 ‘고지도에 나타난 한일 경계선과 독도 영유권’을 발표하고 이 교과서에 담긴 지도…
“더 이상 선거 여론조사는 순위 발표에 그치는 ‘경마보도’에 치중해선 안 됩니다. 앞으로 열릴 대통령 선거는 유권자가 관람자가 아닌 참여자로 함께 하는 여론조사 보도가 이뤄져야 합니다.”(정일권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 한국언론학회(회장 문철수)가 주최한 세미나 ‘대선 여론조사…

‘태극기를 제대로 그릴 수 있는 사람은 10명에 2명 꼴.’ 3·1절을 하루 앞둔 28일 오전, 편집국 편집회의에 이 같은 요지의 기사 계획안이 올라왔다. 주요 내용은 이러했다. 최근 사회부 취재팀이 서울의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광화문광장, 대학가 등에 모인 초중고교생, 2…
![[‘숨은 독립군’ 북간도 한인들의 생활사]삼베 두건에 검은색 상복… 전통과 개신교 문화 융화 보여줘](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03/01/83114169.1.jpg)
《 북간도 하면 봉오동과 청산리대첩의 독립전쟁 영웅담으로 기억되는 게 보통이다. 그 승리 뒤에 자신은 굶주려도 독립군을 위해 주먹밥을 뭉치고, 추위를 이길 감발을 만들었던 이들이 있었다. 김시덕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교육과장의 기고 3회를 통해 북간도 한인들의 생활문화를 살펴본다.》 민족…
삼성이 계열사 60개와 종업원 50만 명을 이끌던 그룹 컨트롤타워인 미래전략실을 28일 전격 해체했다. 최지성 미래전략실장과 장충기 미래전략실 차장(사장) 등 팀장 이상 고위 임원 9명도 1일자로 전원 사퇴한다. 고문 등의 직함도 받지 않고 회사를 완전히 떠난다. 이로써 1959년…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28일 수사를 종료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을 최순실 씨(61·구속 기소)와 공모해 뇌물을 받은 혐의(뇌물수수)의 피의자로 추가 입건해 3일 검찰로 넘긴다고 밝혔다. 특검은 이날 기소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49)과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66), 박상진 삼성…
3·1절 당일 대한민국은 또 일촉즉발의 상황을 맞는다. 대한민국 건국정신, 헌법정신의 뿌리가 된 3·1독립운동을 기념하고 한마음으로 순국선열을 추념해야 하는 날에 서울 광화문광장에선 완충지대 없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 찬반 대규모 집회가 동시에 열려 과열된 민심의 충돌이 우려된다. …

“외교안보 현안에서 양국 관계가 냉각돼도 경제 제재 등을 통해 민생에까지 영향을 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중한 관계뿐 아니라 중일 관계에도 적용되는 말입니다.” 딩강(丁剛) 중국 런민(人民)대 충양(重陽)금융연구원 고급연구원(62·사진)은 28일 “(사드 부지를 제공한)…
북한이 28일 차관급인 리길성 외무성 부상을 중국에, 리동일 전 유엔대표부 차석대사를 포함한 고위급 대표단을 말레이시아에 각각 파견했다. 말레이시아에서 숨진 김정남이 북한 당국에 의해 맹독성 신경독가스 VX로 살해된 정황이 점차 드러나자 말레이시아와 중국을 상대로 외교적 수습에 나서려…

롯데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용지 제공을 계기로 중국 관영 언론들이 ‘한국 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주중 한국대사와의 인터뷰도 하루 전 일방적으로 취소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런민(人民)일보는 28일 사설 격인 중성(鐘聲) 칼럼에서 “한국이 사드 배치…
군 당국이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 암살에 사용된 VX 신경독가스를 비롯한 북한의 대남 생화학무기 공격 시나리오와 피해 평가 연구를 최근에 완료한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본보 취재 결과 합동참모본부는 지난해 7월 ‘북 생화학무기 대응능력 분석을 위한 방법론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기 시작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와 화학무기금지기구(OPCW)도 김정남 피살 관련 조사에 나설 뜻을 밝혔다. 미 정부 관계자는 지난달 27일(현지 시간) 워싱턴에서 열린 북핵 6자회담 한미일 수석대…
기획재정부는 28일 공공기관 운영위원회를 열고 성희롱 발언으로 논란이 된 서종대 한국감정원장의 해임건의안을 최종 의결했다. 전날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던 서 원장은 공운위의 이번 결정으로 불명예 퇴진을 하게 됐다. 기재부에 따르면 공운위는 24일 회의에서 보류했던 국토교통부의 서 …
국민연금 운용 인력의 급여를 민간 상위 기업 수준으로 대폭 인상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기금운용본부 본사가 28일 전북 전주시로 이전한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직원의 퇴사가 잇따르자 추가 이탈을 막기 위해 내놓은 처우 개선책이다.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28일 ‘2017년도…
“이름만 잠깐 빌려주세요. 사례는 톡톡히 하겠습니다.” 유모 씨(36)의 말에 노숙자 여러 명이 솔깃했다. 크게 쓸 일 없는 이름 한 번 빌려주면 술 한잔 먹을 돈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렇게 노숙자 15명이 유 씨에게 자신의 신상정보를 알려줬다. 유 씨는 이렇게 모은 이름을 전모 …

2일부터 시작되는 올해 첫 예비군훈련을 앞두고 국방부 직원들이 28일 경기 남양주시 금곡예비군훈련장에서 ‘손목착용형 기기’를 한 채 시가지전투 체험을 하고 있다. 이 기기는 올해부터 예비군 훈련에 적용되는 ‘스마트 예비군 훈련 관리체계’의 하나다. 훈련자 위치 정보 및 훈련 진행 상황…

정모 씨(60·여)는 아직도 20여 년 전의 악몽에 시달린다. 1994년 사고로 아들을 잃은 뒤 불면증을 앓다가 오빠의 손에 이끌려 강제입원당한 기억 때문이다. 쉬이 잠들지 못하는 것 말고는 별 증상이 없었던 정 씨는 정신병원에 갇혀 지내는 19년 새 정말로 환청과 망상에 시달리는 조…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이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해 한 달 동안 아시아 순방에 나섰다. 중동의 석유 부국답게 수행 인원이 1500명, 비행기 승하차용 전기 에스컬레이터 2대와 S600 벤츠 2대, 할랄 음식 등 수하물만 459t에 이를 만큼 초호화 규모다. 살만 빈 압둘아지즈 사우디 국왕…

아키히토(明仁) 일왕(사진) 부부가 28일 처음으로 베트남을 방문했다. 아키히토 일왕과 미치코(美智子) 왕비는 이날 하네다 공항에서 전용기에 탑승하면서 “이번 (베트남) 방문이 양국의 상호 이해와 우호 관계를 더 증진시키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베트남에 도착해선 첫 일정으로…

“독일의 식민지 시절 유령(ghost)이 또다시 출몰(haunt)하고 있다.” 아프리카 전문 언론 쿼츠 아프리카는 최근 나미비아에 이어 탄자니아도 20세기 초 독일이 식민지 통치 시절 저질렀던 잔혹한 행위에 대해 사과와 보상을 요구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