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이 양도 요청했지만 가까운 친족에 우선권”
김정남의 시신에 대해 북한 당국과 가족들이 서로 인도 요구를 하자 말레이시아 당국이 가족의 손을 든 것으로 보인다. 압둘 사마 말레이시아 슬랑오르 주 경찰서장은 17일 현지 베르나마통신에 “주말레이시아 북한대사관만이 시신 양도를 요청한 상황이지만 우리는 ‘가장 가까운 친족’에게 우…
- 2017-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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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의 시신에 대해 북한 당국과 가족들이 서로 인도 요구를 하자 말레이시아 당국이 가족의 손을 든 것으로 보인다. 압둘 사마 말레이시아 슬랑오르 주 경찰서장은 17일 현지 베르나마통신에 “주말레이시아 북한대사관만이 시신 양도를 요청한 상황이지만 우리는 ‘가장 가까운 친족’에게 우…
“고향으로 가는 배∼ 꿈을 실은 작은 배∼ 정을 잃은 사람아 고향으로 갑시다.” 김정남은 구슬픈 목소리로 같은 노래를 10번이나 불렀다. 그가 부른 노래는 나훈아의 ‘고향으로 가는 배’. 노래를 끝낸 김정남은 이내 눈물을 쏟아냈다. 2010년 여름 마카오 현지에서 처음 김정남을 만…

한미일 3국이 김정남 독살과 관련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북한 내 조직적이고 광범위하며 중대한 인권 침해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환기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 회의 참석차 독일 본을 방문 중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16일(현지 시간)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
김정남 피살 사건의 용의자인 인도네시아인 시티 아이샤(25)가 한국어를 사용할 수 있다는 가족의 증언이 나왔다. 아이샤의 어머니 베나 씨(50)는 현지 뉴스포털 쿰파란과의 인터뷰에서 “딸은 한국어와 영어로 대화할 수 있다. 외국어 강습을 들은 것은 아니지만 해당 언어를 쓰는 사람들(한…

김정남 피살 사건의 북한 관련 여부를 추적 중인 말레이시아 경찰이 북한 평양 출신 리영 씨(58)를 유력한 용의 선상에 올린 가운데 현지 언론은 한 동양인 남성을 사건 배후로 지목했다. 남성 용의자 4명 가운데 북한계로 알려진 사람과 동일인으로 보이는 이 동양인 남성이 이번 사건의 핵…

헌법재판소가 탄핵 인용 결정을 내릴 경우 ‘4월 말∼5월 초’ 대선이 실시될 것이란 관측이 나왔지만 4월 말 대선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유력하게 거론되는 탄핵 선고일은 3월 10일(금)이다. 현행 공직선거법상 대통령 보궐선거는 선거 실시 사유, 즉 궐위가 확정된 때로부터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7일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되면서 정국은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시계제로 상황’으로 빠져들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뇌물수수 혐의 수사가 본격화되면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인용 가능성도 높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조기 대선이 가시권에 들어온 셈이다. 하…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뇌물공여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49) 구속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뇌물수수 혐의를 입증할 발판을 확보했다. 박 대통령 측은 이 부회장 구속이 헌법재판소의 박 대통령 탄핵심판에 불리한 영향을 미칠까 우려하며 당혹해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또 SK, 롯데…
글로벌 도플갱어쇼로 도약했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도플갱어가 출연했기 때문. 로스앤젤레스에서 온 오바마 도플갱어는 피부색부터 하얗게 센 머리, 큰 귀 등 똑같이 생긴 외모로 인해 한국에 온 당일, 인천국제공항에서부터 화제를 모았다고 한다.
최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22%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양강’ 구도를 굳혀 가고 있다. 안 지사의 지지율 상승 배경을 분석하고 향후 대선 판도를 전망해 본다. 박근혜 대통령을 겨냥하고 있는 특검 수사 상황도 집중 토론한다.
17일 구속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49)은 경기 의왕시 소재 서울구치소에서 6.56m²(약 1.9평) 규모 독방에서 생활을 시작했다. 이 부회장은 구치소에서 제공하는 음식을 독방 안에서 먹어야 한다. 식사가 끝나면 화장실 세면대에서 스스로 식판과 식기를 설거지해 반납하게 돼 있다.…

삼성그룹은 16일 밤까지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구속영장이 기각될 것으로 굳게 믿고 있었다. 삼성 수뇌부는 이날 오후 9시부터 이 부회장의 체어맨 차량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에 대기시킨 채 서울 서초사옥에서 그의 복귀를 기다렸을 정도다. 삼성 고위 관…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조사에서 처음으로 20%를 넘어섰다. 17일 발표된 한국갤럽 지지율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33%, 안 지사 22%,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 각각 9%,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 5%, 바른정당 유승…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49·사진)이 17일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씨(61·구속 기소)에게 뇌물을 준 혐의 등으로 구속됐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지난달 19일 구속영장이 기각됐던 이 부회장을 구속하면서 박 대통령의 뇌물수수 혐의 입증에 동력을 얻게 됐다. 또 SK, 롯데, CJ, 한…
![[단독]“암살단 뒤에 평양출신 리영”](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02/17/82923730.1.jpg)
말레이시아 경찰이 북한 평양 출신의 리영 씨(58)를 김정남 피살 사건의 배후 인물로 보고 수사 중이다. 경찰은 리 씨의 여권 정보를 확보해 행적을 추적하는 한편 그가 북한 정찰총국이나 국가보위성 소속인지 확인하고 있다. 17일 말레이시아 경찰 정보에 정통한 현지 소식통은 “리 …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캐논의 모델들이 미러리스 카메라 ‘EOS M6’ 등 상반기 전략 신제품 4종을 선보이고 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한국의 지하경제 규모가 국내총생산(GDP)의 8%에 이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신고를 하지 않거나 신고 금액을 줄이는 식으로 제대로 내지 않은 세금도 27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17일 내놓은 보고서 ‘소득세 택스 갭(Tax Gap) …
◇최승종 LG전자 전무 현주 씨 모친상·정영권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기획이사 장모상·한재정 풍문여고 교사 시모상=16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2-2258-5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