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소서 맛보는 강원나물밥
강원도농업기술원은 14일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에서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강원도경제진흥원과 함께 강원나물밥 신메뉴 합동 시식회를 가졌다. 이번 시식회는 여름철 강원도내 휴게소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건강한 강원의 맛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됐다. 강원도농업기술원 제공
-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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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농업기술원은 14일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에서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강원도경제진흥원과 함께 강원나물밥 신메뉴 합동 시식회를 가졌다. 이번 시식회는 여름철 강원도내 휴게소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건강한 강원의 맛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됐다. 강원도농업기술원 제공
충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 마늘연구소는 충북 단양의 대표 농특산물인 마늘을 가공한 흑마늘로 캐러멜과 스프레드(사진)를 만들었다고 14일 밝혔다. 흑마늘 캐러멜은 설탕을 캐러멜화한 뒤 흑마늘 추출액과 생크림 등을 섞는 방식으로 만들었다. 스프레드는 흑마늘 추출액에 우유와 생크림 …
“계룡산 일대에서만 나오는 태토(胎土)에 막걸리색 분장토를 바르고, 석간주로 그림을 그려 자기를 빚으면 계룡산 기상처럼 생동감이 넘칩니다. 또 투박하면서도 담백하고 서민적인 분위기가 나는데 그게 바로 계룡산 철화분청이죠.” 충남 공주시 계룡산 자락에 있는 계룡산도예촌에서 30년 동…
강원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에 13일 반가운 첫 손님이 찾아왔다. 10일 개원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 지 3일 만이다. 양구읍에 거주하는 산모 서채현 씨(38)가 딸과 함께 산후조리를 위해 입원한 것이다. 서 씨는 지난달 22일 춘천 강원대병원에서 출산한 뒤 원주의 산후조리원에서 머물다…
시그널하우스에서 지난주 최종 선택을 마친 청춘 남녀의 뒷이야기와 미공개 영상을 특집방송으로 마련했다. 화제의 최종 커플인 박지현 김강열을 둘러싼 이야기, 일상으로 돌아간 8명 입주자의 근황 등을 주변인 인터뷰와 함께 보여준다.
올해로 창립 21주년을 맞는 부산 해운대구 ‘소미노’는 콩을 주원료로 식물성 유산균 발효 시장을 선도하는 식품회사다. 콩을 발효한다고 하면 흔히 된장, 간장을 생각하지만 소미노의 제품은 다르다. 소금이나 설탕 없이 오로지 콩 만을 발효해 만든 유산균 제품이다. 소미노는 특허 발…
부산에서 출발해 전국 300여 개 가맹점을 보유한 커피 브랜드가 있다. ‘1L짜리 대용량 저가 커피’라는 파격적인 콘셉트로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은 ‘더리터’다. 회사명은 ㈜희천. 원래는 ‘더 큰 가치를 창조하는 기업’이란 뜻에서 ‘㈜더’라는 사명으로 운영되다 5월 이름이 바뀌었다. 더…
올해로 창립 90주년인 향토 주류기업 대선주조(대표 조우현)가 ‘대선소주’로 연일 기록을 세우며 소주 시장을 강타하고 있다. 대선소주는 2017년 출시 이후 3년이 채 되지 않아 누적 판매 3억 병을 달성했다. 소주 시장에서 탄탄히 자리를 잡고 있는 이유는 대선만의 특별함 때문이…
‘물놀이의 즐거움보다 더 중요한 것은 고객 안전!’ 경남 김해시 장유로 555(신문동) 복합 놀이시설인 롯데워터파크(대표 최홍훈)의 손님맞이 슬로건이다. 롯데워터파크는 야외 파도풀, 더블스윙 슬라이드, 토네이도 슬라이드 등 야외시설 운영을 최근 시작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다소 늦…
“올여름 부산에서 ‘안심버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시민의 발’로 부산 곳곳을 누비는 시내버스가 달라졌다. 코로나19 여파로 나타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시설에 집중 투자하고 있어서다. 부산시버스운송사업조합(조합)은 최근 비말, 에어로졸, 미세먼지 등 다양한 실내 …
맑고 깨끗한 피부로 예쁘고, 멋지고 싶은 마음은 남녀노소 똑같다. 이런 가운데 피부 레시피를 제공하는 경남 양산의 ㈜포셀이 최근 뜨고 있다. 양산 어곡공단에 생산 공장 및 본사를 두고 있는 포셀은 1993년 화장품 수입전문 업체로 출발했다. ‘포셀앤포브’로 출발한 포셀은 당시 미국…
BNK부산은행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금융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2월 부산시와의 협약을 통해 피해 기업 및 영세사업자에 15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4월부터는 신용등급이 1∼3등급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3000억 원 규모의 대출을 업체당 3…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활용한 이색 관광시설이 들어선다.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놀이·체험시설과 최고급 호텔·리조트 등이 조성돼 국제관광도시를 꿈꾸는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도시공사는 지난달 29일 …
공기업으로 지역 공공개발을 이끌고 있는 부산도시공사가 내년 1월 창사 30주년을 맞는다. 택지·산업단지 조성, 임대주택 공급 등 지역 경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온 공사는 올해 시민중심, 공적기능, 주거복지, 소통협력을 4대 핵심 경영가치로 정하고 부산을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
대한민국 재첩 생산 1번지인 경남 하동에서 매년 열리던 섬진강 재첩축제가 한 달 연기됐다. 역시 코로나19 탓이다. 알프스하동 섬진강문화재첩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수영)는 최근 군청에서 회의를 열고 축제를 8월 하순으로 일단 연기했다. 축제 일정은 다음 달 7일 위원회를 열어 다시 …
“코로나19 시대의 비(非)대면 여행, 이곳이 딱!입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인 법. 관광 활성화와 관광업계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경남도가 ‘안 가 보고는 못 배길’ 관광지를 엄선해 타깃 마케팅에 나섰다. 이재철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두루뭉술하게 홍보해서는…
대왕암에서 송림(松林)과 어우러진 푸른 동해를 보고 국내 유일의 고래특구인 장생포에서 돌고래 쇼를 감상한 뒤, 태화강 국가정원의 대나무 숲길을 거닐며 더위를 날려보자. 울산은 100일 넘게 코로나19 집단감염은 물론 지역 감염도 발생하지 않아 다른 지역에 비해 ‘코로나19 청정지역…
“반구대 암각화 보존 방안과 울산 맑은물 공급 문제를 ‘한국판 뉴딜’로 추진해 해결하겠습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최근 임기 후반기 시작과 동시에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해가고 있다고 자평하고 있는 송 시장은 이를 통해 울산 재도약의 …